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애취급하는데........

기분상해요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3-11-04 01:18:21
저희 언니랑 형부가 절 어린애취급을 합니다
언니네는 초등조카가 있구요
나이는 저보다 세살,여섯살(언니,형부)많아요
제나이는 삼십대후반입니다
결혼했구요
언니네랑 친해요
만나면 참 즐겁고요
그런데 문제는 저를 초등조카와 동급으로 취급하는거같을때가 있다는겁니다
주로 호칭이 그런데요
언니랑 형부가 조카랑 저를 묶어서 애들..애들은... 또는 너희들 이라고 부릅니다
항상요ㅠ

대놓고 기분나쁘다고 말한적은 없어요
단지 집에 돌아와서 떠올르면서 기분이 나빠져요ㅜ
제가 예민한걸까요?



전 이게 상당히 기분나쁜데 대놓고 말한적은 없고 항상 집에 와서 혼자 되새기고 그렇게 되네요
면전에다 싫은소리 못하고 끙끙 앓는 성격이라ㅜㅜ

IP : 175.116.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11.4 1:20 AM (175.116.xxx.225)

    폰이라 수정이 안돼서 내용이 중복이 있네요ㅠ

  • 2. ㅇㅅ
    '13.11.4 1:29 AM (203.152.xxx.219)

    언니와 형부가 잘못하시는거죠.
    원글님은 언니와 형부와 같은 항렬이고
    조카는 자식 항렬인데요.
    언니한테 말씀하세요. 애들 앞에서 자꾸 나까지 한데 묶어서 동급으로 만들면
    언니랑 형부도 나와 같은 항렬이니 같이 묶이는거다..
    애들 교육에 안좋다고요.

  • 3. 원글이
    '13.11.4 1:49 AM (175.116.xxx.225)

    그쵸..제가 예민한거아니죠?
    몇살차이 안나지만 언니니깐 내가 나이를 먹ㅇ니도 애같고 그런건 이해가가는데
    초등조카랑 동급으로 묶이는 기분이 매번 참 그렇더라구요
    전에 이문제로 한번 말한적있는데 별로 변함이 없네요ㅜ
    가급적 만남을 삼가는게 좋겧다싶어요
    댓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15 건강검진 소견서를 못받았어요 1 건강검진 2013/11/05 746
317714 한달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이... 8 dd 2013/11/05 3,193
317713 이번에 전월세 제도가 같이 바뀌네요 11 viko 2013/11/05 4,183
317712 과자봉지를 뜯는 새로운 방법 7 우꼬살자 2013/11/05 3,180
317711 혹시 퓨리니님 연락처 아시는분.. 4 .. 2013/11/05 740
317710 헐~ 이 기사 보셨나요? 5 왕짜증 2013/11/05 2,157
317709 길고양이 4시간 병원진료 65만원... 65 지혜를 나눠.. 2013/11/05 13,676
317708 k? 국악광고 부담스런분 계세요? 41 ... 2013/11/05 3,952
317707 혼자 생활할 때 밥 안하면 나중에 독립해서도 요리 안하나요? 4 ㄴㅇㅇ 2013/11/05 1,379
317706 페루 ufo 조사 재개 우꼬살자 2013/11/05 878
317705 밥 냉동실에 보관한 후 렌지에 돌렸는데 그릇깨졌어요ㅜㅜ 7 ... 2013/11/05 2,441
317704 서명 - 8세 자녀들을 때려죽인 부모들에게 가중처벌을 요구 7 참맛 2013/11/05 1,119
317703 직장다니시는분들....그만두고 싶지 않나요? 9 ㅜㅜ 2013/11/05 2,096
317702 바닥에서 진동이 강하게 느껴지면 어디에서 나는 소린가요?? 꼭 .. 2 ㅇㅇㅇ 2013/11/05 827
317701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질문 2013/11/05 1,628
317700 과장님과 첫날에 뭔가 있고 교제 하게 되었다는 분 2 혹시후기있나.. 2013/11/04 1,988
317699 매일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기도 한 점심 식사가 뭘까요? 7 Everyd.. 2013/11/04 2,608
317698 시어머니 식사때마다 늘 새밥 해드려야 해요? 9 헌밥많은집 2013/11/04 3,954
317697 사주 봤는데 5 사주 2013/11/04 1,876
317696 왜이런답니까 3 도대체 2013/11/04 928
317695 휴대용방사능측정기 4 어떨까요 2013/11/04 974
317694 말많은 남편 3 ........ 2013/11/04 1,297
317693 롤빗에 머리가 확 잡아 뜯겨본분 계세요?? 2 ㅈㅈㅈ 2013/11/04 868
317692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303
317691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9,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