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페라의 유령 슬프네요
1. 크리스틴이
'13.11.3 10:12 PM (211.246.xxx.130)죽었군요 책으로 그전에읽어서 기억이가물해요~그땐 슬프거나 그런느낌은 전혀없었는데 지금 또 책을 읽거나 영화를보면 느낌이 다를것같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덕분에 쌩유
2. ㄱㄱ
'13.11.3 10:17 PM (14.33.xxx.126)오페라의 유령을 두 번이나 뮤지컬로 보았는데 팬텀이 크리스틴을 남주에게 보내주던데...
전 팬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로 봤는데 영화는 다른가봐요?3. 원글
'13.11.3 10:32 PM (175.197.xxx.120)크리스틴과의 키스 이후 보내줍니다.
그리고 먼 후일 49년 뒤 오페라장 유품 경매장에 라울과 제리 부인이 나타나죠.
라울은 우너숭이 인형을 사서 부인의 무덤에 가져가지요.
거기서 장미 송이를 발견.
크리스틴이 아름답지 않아도 라울이나 팬텀이 그녀를 사랑했을까 하는 생각도..
팬텀이 잘생겼다면 (유령이 안되었겠지만...) 결과가 어땠을까 싶기도 했어요.4. 뮤지컬도 영화도
'13.11.3 10:59 PM (1.236.xxx.69)봤는데.. 정말 여운이 꽤 오래 가는 작품이지요.
음악도 너무 좋구요.
같은 시기 라이온 킹 과 오페라의 유령 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본 아들들도 오페라의 유령이 훨씬 좋았다고 말하네요.ㅋ5. 흠-별로 안 슬픔.
'13.11.3 11:01 PM (175.197.xxx.75)크리스틴은 아빠한테 부탁받아서 너의 노래를 도와주겠다는
팬텀한테 속고 있는 거임.
부모를 다 잃은 어린 크리스틴을 팬텀이 속여서 자신에게 종속되도록 만든 거임.
다행히도 크리스틴 또래의 라울(추가로 귀족 자제임)이 있어
크리스틴이 정신차리고 현실로 돌아오는데 닻과 같은 존재임.
크리스틴은 라울이랑 애 낳고 잘 살다가 대충 중년까지 살만큼 살고 죽음.6. 흠-별로 안 슬픔.
'13.11.3 11:01 PM (175.197.xxx.75)크리스틴은 노래 잘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어 팬텀에게 질질 끌려다닌 거임.
새벽마다 아빠 묘지에 가서 노래 연습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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