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분들, 모두 스포츠 좋아하시고 당구, 볼링 치시나요?

577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3-11-03 01:09:00

보통 친구들 만나거나 회사동료랑 술마신후 당구나 볼링 치러 가잖아요 ~

 

전 남자지만 구기종목에 흥미, 재능 모두 없습니다. ㅠ

 

그래서 자꾸 남초모임은 피하려 들게 되네요...남자들만 있는 모임은 거의 술마신후

 

당구장이나 볼링장 가려하는데 전 제가 가기 싫어하다보니 모임을 피하거나 ,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려하게 되네요..

 

구기종목 자체에 흥미가 없어 요즘 티켓 예매한다고 난리치는 야구도 안보구요...축구도 ...ㅠ

 

여긴 다 여자분들만 있으려나? ;;  저처럼 스포츠나 당구,볼링 싫어하고 못하시는분들 모임에서 어떻게

 

하시나요? ㅋㅋㅋ 여자분들도 저런 경험 있는분들 답글 좀 ~~ㅜ  악플은 사양할께요 ;;

IP : 118.91.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3.11.3 1:12 AM (220.89.xxx.245)

    여자라고 다들 수다나 인형놀이 쇼핑 바느질 즐기지는 않습니다.

  • 2.
    '13.11.3 3:02 AM (58.143.xxx.141)

    스포츠 뉴스 나옴 그냥 체널 틀어버려요.
    남편 야구중독으로 심히 괴로운 시절 영향이 커요.
    김연아 유일하게 나옴 보았던듯
    류현진도 그렇구요. 관심가는 사람 나옴 잠깐 보고 틈

  • 3.
    '13.11.3 3:30 AM (110.15.xxx.254)

    남자중에 그런 성향의 사람 꽤 되지 않나요? 둘 중에 하나같아요. 그걸 당당하게 밝히고 난 원래 이래 라고 밀고 나가던가 아니면 억지로 맞추던가. 전자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도 인간관계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그러니 결국 포인트는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주도적인가- 이거인듯 해요.

  • 4.
    '13.11.3 4:40 AM (61.105.xxx.166)

    전 여잔데요 님같은 취향가진 남자분이 더 좋아요 다른 남자들에게 맞추려하지마시고 본인 취미살려서 좋아하는거 하시면서 생활하세요^^

  • 5. ..
    '13.11.3 9:15 AM (218.52.xxx.130)

    제 아들이 28살인데요 딱 님 같아요.
    그런데 그런 남자들이 많은가봐요.
    그런 사람끼리 어울려 딴거 잘 하던데요
    영화도 보고 연극도보고 공연도가고 술도먹고 수다도 떨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72 시세이도 아넷사 여전히 쓰세요?ㄴ 3 문의 2013/11/10 1,908
319671 지금 김진태 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엄청 까이고 있습.. 6 진태양난 2013/11/10 2,036
319670 취업난이라는데 명문대출신도 어느정도로 어렵나요? 4 취업난 2013/11/10 2,849
319669 초등아이들 영어공부할때 문의드려요.. 8 영어공부 2013/11/10 1,308
319668 신랑 자랑하기 25 자랑 2013/11/10 3,783
319667 차콜색 코트에 어떤색 머플러가 어울리나요? 6 ㅇㅇ 2013/11/10 3,887
319666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17 살림관심없는.. 2013/11/10 3,545
319665 대단한 멘탈이면 부자되고, 국무총리까지? 2 사람일까 2013/11/10 1,039
319664 "기초연금정부안, 20세청년 수령액 4천260만원 감소.. 2 // 2013/11/10 942
319663 해외에서 살다온 아이들을 4 오로라 2013/11/10 2,040
319662 현재 베스트글과 지방살기 26 나두 동감 2013/11/10 4,463
319661 7시50분부터 우당탕 마구 뛰는데 인터폰해버릴까요. 2 ... 2013/11/10 1,270
319660 가스로 밥했는데.. 와.. 4 2013/11/10 2,635
319659 사람을 쫒아내려니 별 더러운 꼴을 다 보게 하는군요.. 8 윤석열.. 2013/11/10 2,905
319658 성희롱 못 견딘 여군 장교 자살, 알자지라 보도 3 light7.. 2013/11/10 2,133
319657 혹시 본인이나 자녀분이 다녀오신분 경험담 1 호주 워킹홀.. 2013/11/10 787
319656 [감사] '미국인이 많이 쓰는 문장' 완결을 알려 드립니다 313 퍼옴 2013/11/10 21,751
319655 서른 넘어서 대학원 진학 어떻게 생각하세요? 6 ㅇㅇ 2013/11/10 4,016
319654 나정이 남편이 43살이래요??? 25 나정이 2013/11/10 10,116
319653 종편채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1 EAOA 2013/11/10 561
319652 모녀의 결혼전쟁 칼로 물베기.. 2013/11/10 1,058
319651 칠봉이 & 삼천포- 조폭& 칼잽이 8 칠봉이내꺼 2013/11/10 3,652
319650 아이 둘 키우며 계속 일할 수 있을까요? 7 워킹맘 2013/11/10 1,465
319649 다이렉트로 들려해요 2 자동차보험 2013/11/10 582
319648 자동결제 해놨는데 갑자기 결제가 안되었어요. 1 미납 2013/11/10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