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게 아니라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들때문이었네요
단순히 노래가 좋다...맞다 그때 저 노래가 유행이었구나...가 아니라
누래ㅏ 나오면 마음이 꿀렁 아련해 지면서
이상한 나라의 폴이 사차원 세계로가는 이상한 통로같은 것이 눈앞에 그려지면서
그 시절 그 노래를 듣던 그날 그 느낌이 짧은 순간이나마 느껴지면서 묘한 상태가되는거요
그 느낌이 자꾸 느끼고 싶어 보고있는거같아요
전 오늘 장국영 투유에서 사차원세계를 다녀왔네요
정확히 94년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지금 22살인 딸이 김건모의 핑계랑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노래만 나오면 엉덩이 흔들며 춤추던
때가 그 즈음이었던 같아요~~~
과거로의 여행 추억 그리고 그리운 노래들..
너무 좋아요^^
94년은 사건사고도 많았던것 같고
날씨도 무지 더웠고 암튼 다음회가 너무 기다려져요
저 그때 중2였거든요..
원글님 말씀처럼 응4보면서 '아.. 이런 노래도 있었지.. ' 하고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더불어 그때 그 시대로의 잠깐 여행^^
그 투유 쵸콜렛 광고에서 빗속에서 장국영에게 쵸콜렛 주고 가는 사람이 이영애에요 ㅎ
노래와 장국영과 이영애가 다 나오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노래도 좋고
러브라인 말고 그냥 얘기가 좋네요
사투리도 재미있고
엄마아빠얘기도 좋고
윗님, 이영애 나오는 광고는 장국영의 투유가 아니라 유덕화의 투유 광고예요.
장국영이 투유 광고 찍고 그 다음에 유덕화도 찍었어요.^^
인형의기사 노래가 나오는데.. 완전 예전 나의 대학생활이 생각나면서..
엄청 추억에 잠기에 하는 노래들 너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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