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94의 매력은....

다람쥐여사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3-11-02 23:03:36
지금껏 나정이 짝이 누가될까가 궁금해 계속보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들때문이었네요
단순히 노래가 좋다...맞다 그때 저 노래가 유행이었구나...가 아니라
누래ㅏ 나오면 마음이 꿀렁 아련해 지면서 
이상한 나라의 폴이 사차원 세계로가는 이상한 통로같은 것이  눈앞에 그려지면서
그 시절 그 노래를 듣던 그날 그 느낌이 짧은 순간이나마 느껴지면서 묘한 상태가되는거요
그 느낌이 자꾸 느끼고 싶어 보고있는거같아요
전 오늘 장국영 투유에서 사차원세계를 다녀왔네요

IP : 175.116.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11:22 PM (220.125.xxx.215)

    정확히 94년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지금 22살인 딸이 김건모의 핑계랑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노래만 나오면 엉덩이 흔들며 춤추던
    때가 그 즈음이었던 같아요~~~
    과거로의 여행 추억 그리고 그리운 노래들..
    너무 좋아요^^
    94년은 사건사고도 많았던것 같고
    날씨도 무지 더웠고 암튼 다음회가 너무 기다려져요

  • 2. dmd
    '13.11.2 11:26 PM (112.151.xxx.81)

    저 그때 중2였거든요..
    원글님 말씀처럼 응4보면서 '아.. 이런 노래도 있었지.. ' 하고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더불어 그때 그 시대로의 잠깐 여행^^

  • 3. ㄴㄴ
    '13.11.3 12:41 AM (180.68.xxx.99)

    그 투유 쵸콜렛 광고에서 빗속에서 장국영에게 쵸콜렛 주고 가는 사람이 이영애에요 ㅎ
    노래와 장국영과 이영애가 다 나오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노래도 좋고
    러브라인 말고 그냥 얘기가 좋네요
    사투리도 재미있고
    엄마아빠얘기도 좋고

  • 4. ....
    '13.11.3 10:35 AM (116.123.xxx.22)

    윗님, 이영애 나오는 광고는 장국영의 투유가 아니라 유덕화의 투유 광고예요.
    장국영이 투유 광고 찍고 그 다음에 유덕화도 찍었어요.^^

  • 5. 넥스트의
    '13.11.4 10:15 AM (203.233.xxx.130)

    인형의기사 노래가 나오는데.. 완전 예전 나의 대학생활이 생각나면서..
    엄청 추억에 잠기에 하는 노래들 너무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480 고깃집에서 칼갈으면 씻지도 않고 고비 2013/11/04 869
317479 수능볼때 떨지 마라 수능선물줄께 ^*^ 멜론바 2013/11/04 1,063
317478 드럼세탁기(작은 용량) 가지신분, 이불빨래 어떻게해요? 4 ... 2013/11/04 4,300
317477 생방송 - 이인영 전 최고의위원 초청 현 시국관련방송 1 lowsim.. 2013/11/04 552
317476 중3 딸 데리고 겨울방학 때 여행가려 합니다. 20 세상살이 2013/11/04 2,656
317475 저 알바 구했어요..나이많은데 10 님들~ 2013/11/04 3,865
317474 밥따로 물따로 식사법 경험 어느 새 중.. 2013/11/04 2,539
317473 호박고구마, 어느 곳에서 주문해서 드시고 있나요?? 6 .. 2013/11/04 1,376
317472 분당댁 여러분...?!! 15 .... 2013/11/04 2,557
317471 영어 잘 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3 .... 2013/11/04 701
317470 뒷북 죄송, 네티즌들이 요즘 왜 댓통령이라고들 표기하는 거죠 ?.. 8 의아 2013/11/04 1,253
317469 핸드폰을 분실했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3 hms122.. 2013/11/04 795
317468 초보운전 티 쬠 벗어났나 싶었는데... 4 초보 2013/11/04 1,787
317467 나는 나쁜 딸입니다. 글쓴이입니다. 27 나쁜 딸 2013/11/04 3,956
317466 수영장에서 머리 감는것.. 8 수영장 2013/11/04 4,437
317465 각본대로 음모가 진행됐고 실행중인 박근혜 1 손전등 2013/11/04 770
317464 조언급구) 아이폰 공기계만 사고싶어요 7 리턴공주 2013/11/04 1,416
317463 결혼하고 쉬면서 집에서 용돈될만한 일 하고 계시는분?? 2013/11/04 639
317462 돌직구 말투의 담임선생님 교원평가 16 고민 2013/11/04 3,742
317461 천안가는데 정보좀 주셔요 8 지하철 2013/11/04 766
317460 블로그 사진이 x 표시만 남고 안보이는건 왜죠? 3 음.. 2013/11/04 1,430
317459 반에서 소위 찐따 취급 받는 애들은 어떤 애들인가요? 6 궁금 2013/11/04 3,320
317458 초등 저학년 학습지 하나요? 6 ^^ 2013/11/04 1,434
317457 인천공항 면세점 인도장 잘 아시는 분.. 7 ... 2013/11/04 5,469
317456 독특한 블로그 9 .... 2013/11/04 4,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