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옥체험해 보신분..

마리아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3-11-02 20:59:14

 한옥체험기획자입니다.

한옥체험해 보신분 , 관심 있는분들 중

한옥체험 중 어떤부분이 인상깊었나요?

어떤 형태의 체험을 원하시나요?

의견 많이 내 주세요..

 

IP : 125.185.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주한옥마을
    '13.11.2 9:02 PM (175.223.xxx.26)

    에서 하루 묵었었는데
    아침조식 한식으로 나온 게 좋았어요.

    그리고 뜨끈한 온돌체험.

    하지만 화장실과 욕실은
    좀 세련되고 현대식으로 하시면 좋아요.

    한옥마을 주변 관광할만한 곳 정보를
    많이 주면 사람들이 좋아해요.

  • 2. 공주한옥마을
    '13.11.2 9:21 PM (121.133.xxx.94)

    공주 한옥 마을에 세번이나 가봤는데 언제나 온돌때문에 감탄하고 와요

    자고 일어나면 몸도 개운하고 멋들어진 창호지 창문도 좋구요

    이파트가 아무리 진화 한다해도 한옥을 따라가려면 멀은거 같아요

  • 3. 아이랑
    '13.11.2 11:34 PM (203.236.xxx.105)

    고택에 묵어봤는데요
    아이가 아궁이에 불때서 고구마구워먹기랑
    평상에 누워 밤하늘의 별보기가 가장 인상에 남았다고 하네요

  • 4. 경상도 고택
    '13.11.3 12:16 AM (175.223.xxx.216)

    깊은 산골의 고택이었어요.
    가는 길도 구비구비 멀었고
    그날 마침 아이 생일이라 근처에서 케익 사고 맛있는 것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정말 시골이라 케익 파는 데가 없어서 난감했어요.
    그리고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시간 끌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는데
    시골이라 식당문을 다 닫는 중이었죠.
    꼼짝없이 굶을 판이었는데 다행히 한 군데서 정리하다 말고
    저희에게 밥을 주셔서 먹었어요.
    생일인데 케잌도 없고 밥도 어두운 시골을 헤메서 겨우 먹고..ㅋ

    초저녁인데 한밤중처럼 깜깜하고 조용해서
    한옥도 한옥이지만 시골 체험도 되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산책할 때는 시대가 바뀐 기분이었어요.
    한복 입고 다녀야 할 것 같은 분위기였죠.
    겨울이라 사람들이 없기도 했지만
    워낙 산골이어서 더욱 그랬어요.
    시골 체험, 한옥 체험, 시대 체험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만
    멀긴 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82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9 푸들푸들해 2013/11/04 882
317181 수시 합격한 사람도 7 요즘 2013/11/04 2,536
317180 상속자들.... 4 북한산 2013/11/04 1,649
317179 [원전]코스트코, 후쿠시마 인근 식품 가장 많이 수입 참맛 2013/11/04 855
317178 갈비 양념만 냉동 시켜도 될까요? 3 .. 2013/11/04 531
317177 성남에 심리상담 받을 곳 추천해주세요. ~~~ 2013/11/04 649
317176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1/04 541
317175 예쁜데 자신감 없는 여자보면 신기해요.. 7 순돌이맘 2013/11/04 13,366
317174 [원전]후쿠시마산 배 사용한 탄산酒 1 참맛 2013/11/04 994
317173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6 아웅 2013/11/04 4,803
317172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32 ㅇㅇ 2013/11/04 17,901
317171 세상에이렇게편한부츠는처음...... 31 득템 2013/11/04 15,760
317170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초보맘 2013/11/04 1,028
317169 베스트 글 읽다 보니.. 고구마깡 2013/11/04 682
317168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입원할까요 2013/11/04 9,499
317167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2013/11/04 990
317166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우꼬살자 2013/11/04 509
317165 너무 미안했어요 20 ㅁㅁ 2013/11/04 10,493
317164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zyx 2013/11/04 3,842
317163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2013/11/04 10,558
317162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우하하 2013/11/04 802
317161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상속자 2013/11/04 25,689
317160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6 임아트 2013/11/04 1,364
317159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사나 2013/11/04 2,272
317158 어린애취급하는데........ 3 기분상해요 2013/11/04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