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 뚜껑을 열었더니

^^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3-11-02 20:09:43

요즘 정말 요란한 소리를 내며 움직이던 컴퓨터..

오늘 인터넷 쓰고 있는데 모니터가 퍽 나가네요.

올 여름에 똑같은 문제로 그래픽 카드를 새로 갈았거든요.

그러니 그래픽카드 이상일 리도 없고..

 

여름에도 확인했던 조치사항--  

일단 모니터 연결선을 다시 잘 꼽아본다,

그래도 안되면 열어서 청소해본다.

 

정말 하고싶지 않았지만 결국 본체 뚜껑 열었어요.

팬 주변을 살펴보니..우와.. 먼지가 정말 ㅜㅜ

면봉 몇개를 이용해서 닦아도 닦아도 뭉쳐 나오는 검은 먼지.

흠.. 엄청 더웠던 그 여름날.. 그 AS센터 직원은 과연 그래픽 카드를 갈긴 간걸까요?

어떻게 몇개월 사이에 먼지가 그렇게 쌓일 수 있는건지??

 

암튼 잘 닦아내고 연결하니

너무너무 조용하게 잘 움직이네요.

가끔 뚜껑을 열어 줘야겠어요 ㅋ

 

IP : 123.108.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8:30 PM (117.111.xxx.128)

    팬이 돌아가면서 계속 공기를 빨아들이잖아요.
    가정에서 컴이 고장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예요.
    부드러운 붓으로 살살 털면서 윗쪽에서 청소기 약한바람으로 빨아당기세요.

  • 2. ^^
    '13.11.2 8:35 PM (123.108.xxx.87)

    그러게 말이예요.
    컴퓨터를 새로 사야하나 막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청소가 문제였어요.

    먼지를 빨아들일텐데 괜찮을까~ 생각만 해봤지 직접 뜯어서 청소하긴 처음이었거든요

  • 3. ....
    '13.11.2 11:22 PM (180.228.xxx.117)

    면봉으로 하시지 마시고..
    마트나 백화점 가시면 컴 주변용품 코너에 공기 분사 캔이 있어요.
    좀 널찍한 데 자리잡고 마스크 쓰시고 팍팍 공기 분사하시면 아주 깨끗해져요.
    그런데 먼지를 빨아들이는 것이 잇으면 좋을텐데 그런 것은 아무리 눈 씻고 봐도 안 팔더군요.
    청소 너무 안해 먼지가 너무 끼면 갑자기 모니터에 붉고 푸른 경고가 무섭게 뜨면서 정지하죠
    깜짝 놀라 살펴 보면 먼지가 원인인 때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699 밥 냉동실에 보관한 후 렌지에 돌렸는데 그릇깨졌어요ㅜㅜ 7 ... 2013/11/05 2,441
317698 서명 - 8세 자녀들을 때려죽인 부모들에게 가중처벌을 요구 7 참맛 2013/11/05 1,119
317697 직장다니시는분들....그만두고 싶지 않나요? 9 ㅜㅜ 2013/11/05 2,096
317696 바닥에서 진동이 강하게 느껴지면 어디에서 나는 소린가요?? 꼭 .. 2 ㅇㅇㅇ 2013/11/05 827
317695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질문 2013/11/05 1,628
317694 과장님과 첫날에 뭔가 있고 교제 하게 되었다는 분 2 혹시후기있나.. 2013/11/04 1,988
317693 매일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기도 한 점심 식사가 뭘까요? 7 Everyd.. 2013/11/04 2,608
317692 시어머니 식사때마다 늘 새밥 해드려야 해요? 9 헌밥많은집 2013/11/04 3,954
317691 사주 봤는데 5 사주 2013/11/04 1,876
317690 왜이런답니까 3 도대체 2013/11/04 928
317689 휴대용방사능측정기 4 어떨까요 2013/11/04 973
317688 말많은 남편 3 ........ 2013/11/04 1,297
317687 롤빗에 머리가 확 잡아 뜯겨본분 계세요?? 2 ㅈㅈㅈ 2013/11/04 868
317686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303
317685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9,669
317684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4 아구 2013/11/04 1,739
317683 출장 왔는데 너무 일하기 싫어서.. 3 빵빵부 2013/11/04 937
317682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691
317681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648
317680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735
317679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951
317678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124
317677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648
317676 자식까지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5 .. 2013/11/04 2,685
317675 미래의**의.고두심 1 궁금 2013/11/04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