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아픈 환자가 있을때 장례식장 가는~

요맘때 조회수 : 15,827
작성일 : 2013-11-02 13:13:20


친정아버지가 천식+폐렴으로 입원중이세요.

오늘 아침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문자가 와서

친정이랑 친구집도 같은 지역이라(편도 4시간거리)

저 대신 아빠가 문상가면 어떨까해서 전화했는데 입원했다셔서요.

저녁에 잠을 못주무신대요.

겸사겸사 아빠도 보고 문상도 가려고 생각했다가

집에 환자가 있으면 장례식장 가면 안된다고해서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가더라도 음식만 안먹으면 괜찮은건지요?


 

IP : 183.99.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1:15 PM (121.135.xxx.167)

    아버지 뵙고.. 친구에게는 사정을 얘기하고 장례식장 밖에서 만나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저는 아버지가 늘 편찮으시고 병원에 자주 입원해 계셔서 가리지 않고 가긴합니다만 안그러시던 분이 입원하신거면 조심하셔도 될거 같아요..

  • 2. 올리브
    '13.11.2 1:15 PM (220.89.xxx.245)

    아버님 뵙고 문상을 뒤에가셔요.
    저는 안가리는 사람이지만 병문안 가기전에 문상은 금합니다. 순서가 바뀌면 괜찮으니까요.

  • 3. 시골어른들은
    '13.11.2 1:16 PM (116.39.xxx.87)

    지금도 환자 있으면 장례식장 안가는거 지키세요
    저도 신경 많이 쓰여요

  • 4. ...
    '13.11.2 1:18 PM (121.157.xxx.75)

    친구분 나중에 따로 만나시면 안되나요.
    심한 병환은 아니신듯하지만 이런거 신경 쓰이더라구요

  • 5. 그정도로
    '13.11.2 1:30 PM (112.153.xxx.137)

    문상 안간다는 것은 쫌

    애사는 되도록 챙겨주세요

  • 6. .................
    '13.11.2 1:31 PM (182.208.xxx.100)

    아버님이,중환자는 아니시니,병원 들렷다,문상 가세요,친구가 어느 정도 친하냐에 따라,문상을 가느냐 안가느냐 차이겠죠

  • 7. @@
    '13.11.2 1: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보통 위중한 환자가 잇는 경우 문상을 안간다는거지 원글님 아버님 정도는
    위중한 경우는 아니지 않나요? 저정도면 문상 다녀오셔도 별탈 없을듯 싶네요.
    아버지 뵙고 집에 가는길에 장례식장 가면 될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934 12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02 574
327933 건홍합도 김장육수할때 넣어도 될까요?? 육수 2013/12/02 544
327932 라식 수술 한 사람도 눈 밑 지방술 받을 수 있는건가요? ᆞᆞᆞ 2013/12/02 460
327931 친정엄마 털부츠 사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3 신발 2013/12/02 1,272
327930 패키지 여행 가이드 ..참 별로네요~ 19 ... 2013/12/02 7,892
327929 연애 vs 결혼 9 ㅇㅇ 2013/12/02 2,435
327928 문재인으론 안됩니다. 69 문? 곰? 2013/12/02 3,025
327927 아빠어디가 뉴질편을 보고 14 ... 2013/12/02 5,791
327926 고3 영어 과외와 인강중에 6 그럼 2013/12/02 1,490
327925 두아이데리고 혼자 여행 가능할까요..? 22 힐링 한번 .. 2013/12/02 2,904
327924 신호위반의 결과 우꼬살자 2013/12/02 1,085
327923 3월에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고 글을썼었느데요 8 ... 2013/12/02 2,991
327922 예쁜 남자 한채영 헤어 염색은 어떤 색이에요? christ.. 2013/12/02 669
327921 갤럭시 S4가 공짜라니... 27 --- 2013/12/02 10,159
327920 70대 부모님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4 스마트폰 2013/12/02 1,977
327919 지금 종북몰이 대다수 사람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건강한 시민&.. 호박덩쿨 2013/12/02 650
327918 평행을 달리던 말다툼중에 '그만하자'라고 했더니 더 크게 화를 .. 1 친구와 말다.. 2013/12/02 943
327917 미국 한아름 수퍼가격 어떄요? 15 2013/12/02 1,959
327916 온수매트 쓴지 한달째인데 전기료가 2700원정도 더 나왔네요 9 유니마미 2013/12/02 4,953
327915 친한언니 결혼식 다녀온 임용고시생입니다 2 지봉 2013/12/02 3,519
327914 한국사람들이 후회하는 5가지 4 설문 2013/12/02 3,364
327913 예쁜것도 다 소용없어요 23 손님 2013/12/02 16,183
327912 베란다가 없는집에서는 화초는 어떻게 키우나요? 2 ... 2013/12/02 1,597
327911 이런 와이프라면 장가 잘간 걸까요? 15 객관적으로 2013/12/02 4,769
327910 실수투성이, 대충대충,꼼꼼하지 않은 남편을 두신 주부님들...... 8 허둥지둥, .. 2013/12/02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