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보셨어요??

폴고갱 조회수 : 4,341
작성일 : 2013-11-01 20:20:49
남자 6호 호주에서 온 남자
다들 좋은 얘기 많더라구요
역대 최고다~~ 순수하고 맑은 영혼
사위삼고 싶은 남자
전 첫인상에서 얼굴만 보고도 좋은사람
딱 찍었는데 연륜있으신 분들도
저런 남자를 만나야 진짜 잘산다~
그러더라고요
저도 이제 나이가 30넘어 가고 있어서 그런지
안목이 좀 생겼나(?) 예전이면 나쁜 남자 스타일
막 끌리는 스타일 찾았는데
이젠 6호 같이 영혼이 순수하고 따뜻한 품성"을
지닌 남자가 좋으니까요^^ (예술가 중에 리처드 오닐 같은 남자도 제 이상형 이예요)
그런데 제 이상형 리스트가 엄청 길거든요
여기에 영혼이 맑고 순수한 남자 " 까지 추가하니
평생 결혼이나 할 수 있으까 싶네요ㅋ
IP : 183.103.xxx.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3.11.1 8:22 PM (61.79.xxx.76)

    살만 안 쪘으면 금상첨환데
    지금도 그 정돈데
    결혼하면 어쩔까 걱정스러워서
    먹는 스타일 보니..

  • 2. 여자 3호
    '13.11.1 8:26 PM (14.36.xxx.11)

    안타까웠어요.
    객관적으로 6호 인물 좋던데요.
    남자 1호는 지난 애인을 못잊었다는데 바로 잘라버렸어야..

    여자 1호는 또 어떻구요.
    남자 2호랑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엔 어려워보여요.

  • 3. 6호
    '13.11.1 8:30 PM (175.223.xxx.171)

    곰돌이 푸 같이 인상만 좋더만요
    살찐게 뭐가 죄라도 되나요
    남자들 결혼하면 살 조금씩 다들 찌던데요

  • 4. 맞아요
    '13.11.1 8:32 PM (218.146.xxx.234)

    외모보단 따뜻하고 고운사람이 남편감으론 좋은것같아요.

  • 5. ...
    '13.11.1 8:34 PM (116.39.xxx.155)

    남자 1호랑 여자3호 너무 잘 어울리던데요. 서로 닮기도 하고 뭔가 통하는것도 많고 대화하는 스타일도 그렇고요.
    전 지금까지 짝 제대로 본적 없는데 어제 다른곳에서 1호커플 데이트 캡쳐 보고 꽂혀서 오늘 제대로 봤는데 느낌 너무 좋더라구요.
    남자 2호커플은 역시나 어울리기 힘들어보이고요.

  • 6. 폴고갱
    '13.11.1 8:37 PM (175.223.xxx.171)

    윗님.~~ 제말은 그게 아니라
    용재오닐 같은 영혼의 남자가 제 이상형 이라 거고요
    용재 오닐은 제가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예술가라는 말입니다~
    이해하시겠어요

  • 7. 훈남
    '13.11.1 8:52 PM (175.223.xxx.171)

    남자 6호 피부 정말 좋던데요~
    약간만 살빼면 완전 훈남 될것같아요
    분위기도 스마트해 보이고
    나이들수록 좋은 품성이 외모에 드러나니까
    6호 같은 남자 멋있게 나이들겁니다
    분위기가 요리사 중에 레이먼킴 좀 닮지 않았나요?

  • 8. 31533hot
    '13.11.1 8:54 PM (117.111.xxx.128)

    용재오닐 게이인거 아시죠

  • 9. ㅇㅇ
    '13.11.1 9:09 PM (119.69.xxx.42)

    그냥 혼자 사세요.

  • 10. 폴고갱
    '13.11.1 9:20 PM (175.223.xxx.171)

    게이라니요? 첨듣는데 확인된건가요?
    그리고 게이이던 아니던 그게 그 사람의 사생활인거지
    제가 좋아하는 존경하는 예술가임에는 변함없어요~~

  • 11. 아저씨스탈
    '13.11.1 9:23 PM (175.223.xxx.219)

    외모가 너무 아저씨같아요 여자들이 일단 싫어하는 외모

  • 12. 용재오닐 게이 아님
    '13.11.1 9:33 PM (2.124.xxx.53)

    여보세요 확인된 사실도아닌 얘기 뜬금포 날리지 마세요

  • 13. 이효
    '13.11.1 10:09 PM (1.243.xxx.174)

    전 외모도 귀엽고 괜찮던데 웃는 인상에다가..ㅋㅋ

  • 14. 허걱
    '13.11.2 4:01 AM (72.159.xxx.117)

    저만 알고 있는 줄 알았어요.
    저 미국에서 활동허는 음악가인데요 여기선 다 아는 사실이예요. 용재 오닐이 게이인거 맞아요.
    여기선 용재 오닐 한국서 마케팅 잘 한걸로 소문 나 있어요.
    입양아의 자식. 선한 웃음등으로 장식된 사람이죠.
    그런데 사실은 그냥 여기선 흔한 음악하는 게이 비올리스트일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793 밥 어디다 하세요? 12 ..... 2013/11/10 1,985
319792 이대는 향후 여성들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점점 하락할 가능성 .. 77 이대인맥 2013/11/10 5,309
319791 i feel a hand on my arm 무슨뜻인지요.. 2 궁금맘 2013/11/10 3,896
319790 목3동 투표 오류를 전국규모로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ㅠ 9 참맛 2013/11/10 1,150
319789 상속자보다가 이민호 닮은 사람이 떠올랐는데 9 1 1 1 2013/11/10 2,746
319788 은마상가 떡집 이름을 찾아요~~^^ 5 은마상가 2013/11/10 3,790
319787 폴리어학원은 어떤 수업을 3 노피 2013/11/10 2,925
319786 지금 50대 중반이신 분들.. 대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6 ... 2013/11/10 3,228
319785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9 -- 2013/11/10 2,516
319784 여태잤어요 헐 5 2013/11/10 1,823
319783 친정 엄마가 싫은날...퍼부었어요. 8 ... 2013/11/10 3,385
319782 김치 택배 5 추억 2013/11/10 1,414
319781 요즘 사는 양파 겨우내 저장가능한가요? 1 양파 2013/11/10 763
319780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보일러 고장시.. 3 .. 2013/11/10 2,558
319779 결혼하고 싶어요 7 커플을꿈꾸다.. 2013/11/10 2,139
319778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17 고민중 2013/11/10 5,890
319777 오징어채볶음 부드럽게 10 부들부들 2013/11/10 2,632
319776 요즘은 작은 평수 아파트 서울에 없겠지요? 9 작은아파트 2013/11/10 2,945
319775 서쪽하늘 너무 이뻐요 1 000 2013/11/10 800
319774 남편이 여자연예인 가리켜서 말하는거 말이에요 8 zzz 2013/11/10 2,703
319773 국어 못하는아이ᆢ 3 초4 2013/11/10 1,250
319772 70대 성형부작용 할매때매 천칠백세대가 괴로워요 4 한숨만 2013/11/10 4,058
319771 1일부터 오늘까지 생활비 얼마 쓰셨어요?? ㅎㅎ 8 mamas 2013/11/10 2,404
319770 장터국수라는 국수집 없어졌나요? 12 국수 2013/11/10 5,241
319769 아파트 전실확장 하신분 1 질문 2013/11/10 8,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