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13-11-01 15:50:54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주변의 유부남들 제가 20대 초반부터 쭉 함 지켜본 결과

인물은 바람과는 전~~~~혀 상관 없더군요.

 

여자분들 잘생긴넘이 인물값한다고 바람많이 피운다는 선입견있는데

그건 정말 말그대로 선입견..

 

 

 

정말 인물 잘난 사람은 의외로 본인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여자에 대해서 그닥 흥미(?)가

없고 오히려 출세지향적이거나 인물만 있다는 소리 안들으려고 자기관리 잘하고

능력에 좀 치중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가만 있으면 얼굴덕에 여자들이 줄줄 따르는 경험을 평생에 걸쳐 하다보니

마치 돈많은 부자가 돈에 아쉬워 하지 않고 명예를 쫓듯

잘생긴 남자들이 의외로 여자 안밝히고 가정에 충실한 경우 많습니다.

 

 

근데 바람피는 주변 사람들 보면

인물 잘생기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바람 잘 안피우더군요

말그대로 꼴깞을 한다고 이여자 저여자 집적집적

그리고 가만있으면 여자들이 안따르니

갖가지 화려한 화술과 매너 말씨를 갖추지 않으면 여자를 꼬실수 없으니

후천적으로 갖가지 기능은 갖추고 있습니다.

오히려 목마른넘이 우물판다는식으로 여자를 더 갈구하고 더 갈아치우는 경우도 많아요.

 

 

주변인들 쭉 봐온 결과

개인적으로 제 여동생이 있다면 차라리 인물값하는넘이 낫지 꼴값하는넘하고는 결혼하지 말라고 하고싶습니다.

뭐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좀 그렇더군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IP : 203.249.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11.1 3:52 PM (14.63.xxx.181)

    잘생긴놈이고 못생긴놈이고

    나쁜놈이 바람 피우더구만요.

  • 2. 심심한동네
    '13.11.1 3:53 PM (121.173.xxx.90)

    카사노바는 추남이었다고 들었습니다^^

  • 3. 청이맘
    '13.11.1 3:56 PM (211.36.xxx.237)

    인물떠나서 피울놈은 다 피웁디다~ㅎ

  • 4. ...
    '13.11.1 3:58 PM (223.33.xxx.125)

    꼭 그렇지도 않은 게 대학교 때 꽃미남 킹카 선배가 엄청난 바람둥이였어요. ㅋ
    그런데 친한 친구 중에 길거리 캐스팅도 수없이 당하고 결국 잠깐 연습생 생활도 했던 남자애는 연애에 돌입하면 지고지순한 정절남이 되더라구요. ㅋ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 5. ...
    '13.11.1 3:59 PM (39.116.xxx.177)

    생긴거와는 전혀 상관없구요...
    돈있고 능력있는 놈이 바람필 확률이 큽니다.
    일단 여자들이 가만두않는것도 있구요...

  • 6. 진리
    '13.11.1 4:00 PM (211.36.xxx.163)

    그게요 딱 정해지지 않았어요ㆍ어떤 인간형은 피네 안피네 수준이 아니예요ㆍ그냥 필사람은 펴요

  • 7. 인정못하지만
    '13.11.1 4:05 PM (180.65.xxx.29)

    당대 미남이라는 신성일 보세요. 사람 나름이라 봐요

  • 8. ㄷㄱ
    '13.11.1 4:09 PM (222.103.xxx.166)

    잘생기면 안 들키고 할 수 잇는 거죠 ㅋㅋ
    못생기면 성공률이 낮으니까 여기저기 껄ㄷ거껄떡

  • 9.
    '13.11.1 5:04 PM (211.109.xxx.9)

    잘생기고 못생기고가 아니라

    돈있는 놈은 여자가 따르고요(긴 바람이든 잠깐씩 즐기든)
    돈없는 놈은 바람 못(안..이 아니에요)피우는거 같아요(보통 샐러리맨들)

  • 10. .......
    '13.11.1 5:55 PM (218.159.xxx.153)

    주변에 잘생긴 남자가 한 100명쯤 있나요? --;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몇명 보고 일반화를 하세요?

  • 11. 동감
    '13.11.1 9:54 PM (175.193.xxx.135)

    잘생긴 사람이 착한 사람도 많고 생각보다 바람도 안피우고 그래요

  • 12. 근데
    '13.11.1 10:34 PM (175.193.xxx.135)

    조심하세요
    잘생긴 사람들 중에 드물게 소시오패스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 13. 아이린뚱둥
    '15.7.11 7:32 PM (121.64.xxx.9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42 남성 신사복 엘지패션 삼성제일모직 기타등등 3 꿀이맘 2013/11/03 1,286
317141 맛난거 밝히고 식탐 있고 기호식품 있으면 식비 못아끼죠? 13 식비 2013/11/03 4,018
317140 미국 [Linktv] 국정원문제..수사팀장을 덫에 가둬버려 3 손전등 2013/11/03 3,240
317139 남의 집에 재워 달라는걸 예사로 생각하는 사람. 5 2013/11/03 2,403
317138 고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17 채소좋아 2013/11/03 3,761
317137 쉬즈미스 니트옷 정녕 예뻐보이나요?? 8 니트 2013/11/03 3,831
317136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꾸신분 계세요? 21 급해요! 2013/11/03 2,316
317135 이가방어때요? 1 히야 2013/11/03 642
317134 연로한 부모에 대한 생각 4 늙는것도 서.. 2013/11/03 1,706
317133 비나이다 비나이다. 10 타도1902.. 2013/11/03 1,534
317132 열받아서 통장에서 이백만원 빼서 26 어제 2013/11/03 17,715
317131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 배워보신 분이나 드셔보신 분 있으신가요? 4 긍정의힘 2013/11/03 9,237
317130 한식대첩 보셨어요..?? 9 hide 2013/11/03 2,824
317129 김치담을때 물엿넣으면 어떤가요? 9 ,,, 2013/11/03 3,144
317128 남은두달 어떻게보내실꺼에요? 5 이뻐~^^ 2013/11/03 1,390
317127 알타리무우김치 양념남은 걸로 파김치 담그어도 되나요? 4 초짜 2013/11/03 1,715
317126 아주 잘생기고 인기 많은 남자와 연애하면 어떤지 정말 궁금해요 20 /// 2013/11/03 20,362
317125 나만 미워해 나만차별해 34 엄마가 2013/11/03 3,879
317124 1주일만에 5kg 감량, 가능할까요? ㅜ ㅜ 20 고민 2013/11/03 5,230
317123 대구서 10대 절도혐의 피의자, 수갑찬 채 도주중이라네요~ 1 참맛 2013/11/03 929
317122 염색을 집에서 할 것 인지, 미용실에서 할 것인지~~ㅠㅠ 16 나나나 2013/11/03 8,020
317121 아들의 단식투쟁. 미치겠어요 16 ㅜㅜ 2013/11/03 4,238
317120 냉장고 야채칸 새로산 상추는 얼고 오이는 안얼고..? 2 .. 2013/11/03 1,473
317119 핸펀pdf파일 다운자료는 어디에 저장되나요ㅠ 2 .. 2013/11/03 1,465
317118 내과에 가도 우울증에 가끔 먹을약 처방해주나요? 4 내과 2013/11/03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