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첫사랑
작성일 : 2013-11-01 00:13:23
1686746
남자들도 예전의 첫사랑이나 연인을 가끔 떠올리겠죠?
성격상 감성적인 남자가 더욱 그러할까요?
여러분들은 젊을적에 남자친구가 어느 날 당신 앞에 나타난다면.
간단하게 차 한 잔 할 마음의 여유는 있으신가요?
아님 모른 척 하실건가요?
만나고는 싶으신가요?
IP : 203.226.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붉은망토차차
'13.11.1 12:18 AM
(118.37.xxx.162)
남자입장에서 한 여자에게 7년간 만났으며 3번 헤어지고 만났다를 반복하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물론 3번 다 제가 이별통보를 받았구요,
결론은 어떻게 헤어졌냐에따라 감성적으로 받아들일지 악연으로 받아들이지 다 다르지않을까요?
지금은 지금여친만 바라보고살고, 만약 만난다면 저같은 경우는 아는체도 안할듯합니다.
2. 나는
'13.11.1 12:24 AM
(218.237.xxx.10)
한 번 만나고는 싶어요.
우연히 만났는데 모르는 척 하는 것도 우습구요.
예전에 많이 사랑했다면. . .풋사랑이 아니었다면.
더 늙어서 원하지 않는 공간에서 부딪히기보다는. . .
아직 그나마 내 외모가 많이 안 망가졌을 때. 차 한잔 정도 할 수는 있을 듯.
하지만 그게 전부에요.
3. ...
'13.11.1 12:51 AM
(182.209.xxx.24)
기억나는 첫사랑도 없고 만나고싶은 사람도 없어요 대신에 첫사랑대신에 내 인생에서 크게.. 변화를 준 사람은 만나고싶네요 그깟 풋내기 첫사랑은 전혀 만나고싶지 않아요 ㅎㅎ
4. 저는
'13.11.1 12:53 AM
(112.109.xxx.23)
우연히 만나면 알아볼수나있을까 싶은 세월이흘렀네요...사실누가 첫사랑인지도...
5. 나 역시
'13.11.1 12:57 AM
(116.33.xxx.66)
한번쯤 만나보고는 싶지만
두 번쯤 만나고 싶지는 않을거 같아요.
첫사랑이 경험 없는 사랑이라
만남 자체도 서툴렀고 헤어질때도 그게 헤어지는건줄 모르고 헤어졌어요.
그래서 한번쯤은 만나서 제대로 이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미련이라면 미련일려나요.
그 후 첫사랑보다 서로 훨씬 더 많이 사랑한 남편과 결혼해 누가 봐도 모자람 없는
좋은 가정 이루고
잘 살아가고 있으니 한번은 차 한잔 나누고 싶다 생각할수 있지
삶이 팍팍했음 생각도 못 할 일이다 싶어요.
6. 비프
'13.11.1 8:45 AM
(211.116.xxx.97)
저는 첫사랑은 아니지만...강렬했던 첫사랑같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만나고 싶어요..
가슴 아프게 헤어져서 그런지..
애틋함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살면서 다시 꼭 만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7128 |
아주 잘생기고 인기 많은 남자와 연애하면 어떤지 정말 궁금해요 20 |
/// |
2013/11/03 |
20,362 |
317127 |
나만 미워해 나만차별해 34 |
엄마가 |
2013/11/03 |
3,879 |
317126 |
1주일만에 5kg 감량, 가능할까요? ㅜ ㅜ 20 |
고민 |
2013/11/03 |
5,230 |
317125 |
대구서 10대 절도혐의 피의자, 수갑찬 채 도주중이라네요~ 1 |
참맛 |
2013/11/03 |
929 |
317124 |
염색을 집에서 할 것 인지, 미용실에서 할 것인지~~ㅠㅠ 16 |
나나나 |
2013/11/03 |
8,020 |
317123 |
아들의 단식투쟁. 미치겠어요 16 |
ㅜㅜ |
2013/11/03 |
4,238 |
317122 |
냉장고 야채칸 새로산 상추는 얼고 오이는 안얼고..? 2 |
.. |
2013/11/03 |
1,473 |
317121 |
핸펀pdf파일 다운자료는 어디에 저장되나요ㅠ 2 |
.. |
2013/11/03 |
1,465 |
317120 |
내과에 가도 우울증에 가끔 먹을약 처방해주나요? 4 |
내과 |
2013/11/03 |
2,204 |
317119 |
산후조리원 방문할 때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 |
2013/11/03 |
3,185 |
317118 |
82에서 제일 거슬리는 맞춤법 39 |
mq |
2013/11/03 |
4,191 |
317117 |
속에서 열이 올라와요 3 |
질문 |
2013/11/03 |
1,653 |
317116 |
4인가족 3~4주 미국여행을 가고싶어요 15 |
도와주세요 |
2013/11/03 |
3,197 |
317115 |
주택가 공원에서 교회행사 1 |
yunnyk.. |
2013/11/03 |
871 |
317114 |
시고모님의 시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데.. 11 |
궁금이 |
2013/11/03 |
2,282 |
317113 |
눈밑처짐 3 |
펜더 |
2013/11/03 |
2,305 |
317112 |
관절염에 두충나무 껍질차가 좋다네요 8 |
건강 |
2013/11/03 |
3,203 |
317111 |
중세시대 마녀사냥 대상자라네요 3 |
주요 |
2013/11/03 |
2,970 |
317110 |
형부 환갑 얼마정도 하나요? 16 |
처제 |
2013/11/03 |
4,776 |
317109 |
아이폰 벨소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아이폰 |
2013/11/03 |
916 |
317108 |
생생정보통에서 했던 콩나물 국밥 레시피 아시는 분 8 |
황금레시피 |
2013/11/03 |
19,171 |
317107 |
휴롬에 짠 포도즙 냉동실 보관 괜찮을까요? |
새벽 |
2013/11/03 |
1,483 |
317106 |
점심 수제비할껀데요 4 |
^^ |
2013/11/03 |
1,558 |
317105 |
사람을 착하게 만들어 놨더니... 4 |
알바 |
2013/11/03 |
1,521 |
317104 |
장사하는 이의 마음가짐...조언 부탁드립니다 7 |
닉네임사용중.. |
2013/11/03 |
1,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