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첫사랑

추억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3-11-01 00:13:23
남자들도 예전의 첫사랑이나 연인을 가끔 떠올리겠죠?
성격상 감성적인 남자가 더욱 그러할까요?
여러분들은 젊을적에 남자친구가 어느 날 당신 앞에 나타난다면.
간단하게 차 한 잔 할 마음의 여유는 있으신가요?
아님 모른 척 하실건가요?
만나고는 싶으신가요?
IP : 203.226.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붉은망토차차
    '13.11.1 12:18 AM (118.37.xxx.162)

    남자입장에서 한 여자에게 7년간 만났으며 3번 헤어지고 만났다를 반복하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물론 3번 다 제가 이별통보를 받았구요,

    결론은 어떻게 헤어졌냐에따라 감성적으로 받아들일지 악연으로 받아들이지 다 다르지않을까요?

    지금은 지금여친만 바라보고살고, 만약 만난다면 저같은 경우는 아는체도 안할듯합니다.

  • 2. 나는
    '13.11.1 12:24 AM (218.237.xxx.10)

    한 번 만나고는 싶어요.
    우연히 만났는데 모르는 척 하는 것도 우습구요.
    예전에 많이 사랑했다면. . .풋사랑이 아니었다면.
    더 늙어서 원하지 않는 공간에서 부딪히기보다는. . .
    아직 그나마 내 외모가 많이 안 망가졌을 때. 차 한잔 정도 할 수는 있을 듯.
    하지만 그게 전부에요.

  • 3. ...
    '13.11.1 12:51 AM (182.209.xxx.24)

    기억나는 첫사랑도 없고 만나고싶은 사람도 없어요 대신에 첫사랑대신에 내 인생에서 크게.. 변화를 준 사람은 만나고싶네요 그깟 풋내기 첫사랑은 전혀 만나고싶지 않아요 ㅎㅎ

  • 4. 저는
    '13.11.1 12:53 AM (112.109.xxx.23)

    우연히 만나면 알아볼수나있을까 싶은 세월이흘렀네요...사실누가 첫사랑인지도...

  • 5. 나 역시
    '13.11.1 12:57 AM (116.33.xxx.66)

    한번쯤 만나보고는 싶지만
    두 번쯤 만나고 싶지는 않을거 같아요.
    첫사랑이 경험 없는 사랑이라
    만남 자체도 서툴렀고 헤어질때도 그게 헤어지는건줄 모르고 헤어졌어요.
    그래서 한번쯤은 만나서 제대로 이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미련이라면 미련일려나요.
    그 후 첫사랑보다 서로 훨씬 더 많이 사랑한 남편과 결혼해 누가 봐도 모자람 없는
    좋은 가정 이루고
    잘 살아가고 있으니 한번은 차 한잔 나누고 싶다 생각할수 있지
    삶이 팍팍했음 생각도 못 할 일이다 싶어요.

  • 6. 비프
    '13.11.1 8:45 AM (211.116.xxx.97)

    저는 첫사랑은 아니지만...강렬했던 첫사랑같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만나고 싶어요..

    가슴 아프게 헤어져서 그런지..
    애틋함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살면서 다시 꼭 만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40 갱년기 들어서 부쩍 외로움 타는 분.. 1 ㅇㅇ 15:12:10 38
1733139 이재명 대통령, 대전 시민 300여명과 '타운홀미팅'…참여는 '.. 3 헐 또 15:09:55 184
1733138 코인 스톰엑스 업비트에서 없어졌는데요~ 3 .. 15:07:36 74
1733137 태국방콕에 영국에 우회아이피들 뭐죠? 3 우회아이피 15:05:26 89
1733136 예쁜 남방보면 입고 싶은데 8 궁금해요 14:58:16 461
1733135 자동차 보험 . 2대일때 ㅇㅇ 14:58:00 79
1733134 나의 작은 정원들. (글이 길~~~어요^^;) 2 그냥 수다 14:52:19 411
1733133 (속보)김민석 총리 가결 ㅎㅎ 38 ㅂㅂ 14:50:04 2,360
1733132 ????긴급 호소????검찰개혁 4법 통과 서명운동 짜짜로닝 14:49:52 372
1733131 신지... 도대체 뭐때문에 이난리인건가요? 6 신지 14:47:19 1,330
1733130 이잼 신격화 하는 글들 보기 민망 27 14:45:05 576
1733129 초소형 요양원 몇명까지 보셨어요? 3 oo 14:44:01 477
1733128 한국에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새로운 지도자가 나타난다는 예언.. 7 정감록 14:40:28 912
1733127 계약서특약에 누수에 대해 넣어야 하나요? 1 프로방스에서.. 14:40:13 173
1733126 브라를 밖에 입는 듯한 옷이 있네요 8 소이 14:38:56 857
1733125 중국인의 부동산 소유문제는 상호주의로 접근해야죠 9 한국인 14:36:43 257
1733124 카톡 프로필 사진 안쓰는데 4 하트 14:34:12 573
1733123 돼지 앞다리살 요리 추천해주세요 8 ... 14:33:51 382
1733122 부탁할 줄 알고 거절을 잘 받아드리는 방법 있을까요? 2 거절 14:30:29 345
1733121 뒤늦게 드라마 "안나" 봤어요. 그리고 역.. 5 안나 14:29:10 1,130
1733120 카카오게임즈 23,500원에 산 호구 6 호구 14:24:26 818
1733119 이잼 최고 5 진짜 14:23:18 811
1733118 저는 신지결혼에 대해 생각이 달라요. 26 14:22:38 3,162
1733117 남편과 자영업을 하고 있어요 10 연두 14:21:38 1,254
1733116 중1남자 아이 수영복은 어디서 사나요? 3 수영복 14:20:03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