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회비를 걷는데

회비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3-10-31 22:50:20

시누들과 두며느리가 한달에 오만원씩 걷고있습니다.

아무 능력없는 어머니가 팔십이 넘으셨고., 자식들도 그닥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어머니를 위한 대비책으로 시작했는데,

 맏이인 형님네에서 몇달째 회비를 내지 않고 있어서(합이 40만원)

 이걸 유지시켜야 할까 싶네요

 

전화를 하면 형님은 언제까지 보낼께 하고는 그만.

다음에 전화하면 또 언제까지 보냎께 하고는 그만.

3월부터 계속 이런 식이니 회비관리하는 둘째 며느리는 참 힘이 빠지네요.

 

개인적인 자존심도 있을테니 시누들에게는 아직 말하지 않았어요.

 

어찌하면 별탈없이 이게 유지될까요?

 

IP : 211.173.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10:51 PM (211.199.xxx.14)

    밀린거 꼬박꼬박 적어놓으시고 무슨 일 있을때 형님네 카드로 긁게 하세요..생신이나 그럴때...그 덜낸 금액 있으니 카드 긁으시라고 !!..카드깡인거니 형님이 이익보는거네요~하고

  • 2. 회비
    '13.10.31 10:55 PM (211.173.xxx.206)

    제가 보기에는 형편이 어렵긴 하지만 그집 식구들 씀씀이는 괜찮아요.
    항상 시집에 돈내야 할때는 고래심줄처럼 구네요.

  • 3. 시누들이
    '13.10.31 11:02 PM (180.65.xxx.29)

    내고 있다면 유지 하세요. 아니면 무슨일 있으면 원글님 혼자 내야 하는 경우의 수가 많을것 같아요
    윗님들 처럼 행사 있으면 카드 형님께 쓰라 하고

  • 4. ..
    '13.10.31 11:07 PM (118.221.xxx.32)

    형편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고..
    남편이 형에게 말하거나 모였을때마다 결산보고 하시거나 돌아가면 회계보자고 하세요
    누구누구 얼마 안냈다고 다 알게 말하면 안내기 어렵죠

  • 5. destiny
    '13.10.31 11:53 PM (223.62.xxx.16)

    어차피 비상시를 위해 적금하는건데 깨면 매달5만원도 안내는 형님대신 다 책임져야 되는데 그럴 자신 있으시면 깨세요.
    8개월째 미루는건데 시누이들하고 상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517 정말 특이한 취향..ㅠㅠ 8 꽃거지냐 2013/11/09 2,272
319516 패딩 부츠 괜찮은 곳 아시는 분~ 2 추워요 2013/11/09 1,708
319515 요즘 중학교에 시간강사 잠깐 나가고 있는데 참....ㅋㅋ 5 에공공 2013/11/09 2,862
319514 메르비있는데 갈바닉사고싶어요 ㅠ.ㅠ 6 좋은날 2013/11/09 28,299
319513 옷이 탈색돼서 부분염색하려고 하는데요 2 2013/11/09 5,348
31951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3/11/09 1,294
319511 생중계 - 조국 교수, 김호기, 참여연대 등 - 거리행진 현장 4 lowsim.. 2013/11/09 1,067
319510 응답하라에서 이해 못할 장면 25 ... 2013/11/09 8,798
319509 머리 염색은 얼마 만에 한 번씩 하시나요? 3 궁금 2013/11/09 8,668
319508 메가등급컷 내려가기도하나요. 3 답답 2013/11/09 1,479
319507 혜화역에서 성균관대까지 도보 얼마나 걸리나요 10 길찾기 2013/11/09 3,976
319506 응답하라1994 너무 재밌네요 14 응답^^골수.. 2013/11/09 3,525
319505 선관위 "수검표가 틀렸다...누가 쉽게 좀 설명해 주실.. 4 .. 2013/11/09 1,132
319504 박근혜 방문에 프랑스 환호 이유 4 르몽드 2013/11/09 1,436
319503 명문대에 외모도 잘난사람들이 많다하는데.. 24 ... 2013/11/09 6,794
319502 양식굴 아니고 자연산굴은 먹어도 되겠지요? 6 햇볕쬐자. 2013/11/09 1,635
319501 시카고 행 티켓 1 알려주세요 2013/11/09 1,138
319500 어제 칠봉이 상의 탈의한 장면 보고.. 7 ㅐㅐ 2013/11/09 3,179
319499 삼천포를 밀었거만 해태와 이어질 삘이 강하게 드는 게시물...... 2 ........ 2013/11/09 2,552
319498 수시2차 담주인데 3 시험생맘 2013/11/09 1,563
319497 오늘은 참 한가하니 공부잘하는 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쓰고자 합.. 34 풍월 2013/11/09 4,181
319496 양파 효소 2 백설탕 or.. 2013/11/09 1,149
319495 아이 담임샘이 공연을 하시는데요..제가 그 공연장에서 있게 되는.. 3 꽃다발 2013/11/09 1,039
319494 5세아이 아무것도 안시키고 놀리는 중.. 연필도 못잡는 거 보고.. 6 으음 2013/11/09 1,679
319493 초 6 아이가 저한테 말을 함부로 하네요 12 아이가 2013/11/09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