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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투뭄바파스타가 원래 맛이 이런가요?

...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3-10-31 09:18:44

얼마전에 식구들과

아웃백에 갔어요.

거의 투움바파스타 먹으려고 간 거에요.

넷상에서 하도 긍정적인 평이 많아서

오리지널 투움바 꼭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하나 시켰다가 서로 먹겠다고 해서 모자랄까봐

아예 두 개 시키려고 했다가 안 시키길 정말 잘 했어요.

일단 많이 느끼하고

이거 먹으려고 아웃백 간다는 말이 있던데

전 다신 안 사 먹으려구요.

집에서 인터넷 레시피 보고

몇 번 한 적 있는데

레시피나 제 솜씨가 그 때 그 때 달라서

어느 때는 파스타나 느끼한 거 싫어하는 친정엄마까지

아주 맛있게 드신 적도 있었어요.

식구들이 제가 해준거보다 더 낫지도 않대요.

그 날따라 뭐가 좀 잘못 됬던지

아님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크던지

아님 원래 일반적으로 맛있다고 하는 그런 맛은 아닌가요?

기대 엄청 하고 갔다가

이게 어떻게 된건가 궁금해서 질문 올려요.

IP : 180.70.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창기때랑
    '13.10.31 9:21 AM (175.212.xxx.39)

    맛이 조금 달라진것 같아요.
    투움바는 집에서 하는게 더 맛있어요.
    한국식 취향대로 촉파.고추가루..전 청양고추도 넣어요.

  • 2. 세우실
    '13.10.31 9:25 AM (202.76.xxx.5)

    투움바는 집에서 하는게 더 맛있다는 쪽에 저도 동감입니다.

  • 3. ...
    '13.10.31 9:37 AM (180.70.xxx.26)

    아,우리식구 입맛이
    별난 게 아니었네요.
    그 맛에 가격이 너무 비싸요.
    집에서 취향대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두 분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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