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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교육청 영재원 지원했는데

안하는게 나은가요?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3-10-30 23:38:46

12월 말에 시험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내년에 중1인데 중학가서는 시간적으로 많이 빠듯할텐데

공부에 방해되고 그럴까봐서요.

시험보러 가야하나 갈등되네요.

 

경험삼아 해보는거 나쁘지 않다고 하셔서요.

특목고 쪽으로 보낼거도 전혀 아니구요...

 

아이는 뭐든 도전하려는 성향이라...

아마도 합격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으려 할거라서요....

아이 의견에 따르는게 나을까요?

 

혹시 중학교때 영재원 보내보셨던분들 계시면 댓글좀 부탁드려요...

장단점 물론 다 있을거 같아서요....

 

 

 

 

 

 

IP : 59.23.xxx.2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3.10.31 12:05 AM (220.116.xxx.178)

    초등때도 했고 이번 중등도 했습니다. 나름 합격 힘들다는 지역이어서 처음엔 좋았어요.
    우리 애는 학원 두군데 다니는데 중학교 가보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요.
    토요일에 일어나는거 힘들어했고 내리 6시간 도시락 까먹으며 수업하는것도 좀 힘들어 했어요.
    마지막 산출물 대회 가보니 좀 심하다 싶었어요.
    산출물대회 기록이 생기부에 못 올라간다는건 알지만 이렇게 성의들이 없는지 놀랐습니다.
    이래서 중고등에 잘하는 애들은 다 대학영재로 빠지나보다 싶었네요.
    아이도 올해 시험은 보겠지만 일단 붙으면 면접 볼러 갈지 좀 고민스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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