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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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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간에 안부전화하나요?

123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3-10-30 13:12:01

저희는 그냥 자식들 통해서 안부물으시고 그래왔어요.

 

근데..

얼마전에 시댁가서 시어머니랑 이야기하는데

 

시어머니가

시누이의 시어른들께 안부전화하고 계시단걸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시어머니가 저희 친정엄마가 안부전화안하는걸 서운해하실수도 잇겠단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글타고 저는 친정엄마한테 시어머니에게 전화하라고 할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근데 이런게 흔하게 이루어지는 일인지 궁금해서요

 

 

IP : 203.226.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0 1:12 PM (119.71.xxx.179)

    주변은 잘지내는집이 많아서, 합니다

  • 2. ㅇㅅ
    '13.10.30 1:13 PM (203.152.xxx.219)

    결혼식장에서 보고 난후 서로 자식들을 통해 안부묻는게 전부인 사돈지간이 훨씬 많을껄요..
    그냥 명절에 작은 선물 주고 받기도 하고...... 직접적 통화나 만남은 안해요..
    친한 사돈간도 있겠지만..

  • 3. ....
    '13.10.30 1:18 PM (121.160.xxx.196)

    우리 시집 친척들은 사돈간에 친하더라구요.

  • 4. 123
    '13.10.30 1:19 PM (203.226.xxx.121)

    아.. 의외로 연락하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으신가보네요..

  • 5. 요즘은
    '13.10.30 1:25 PM (180.65.xxx.29)

    서로 친구 같이 잘지내는집 많아요. 저희 시작은 어머니는 사돈끼리 서울 부산인데 상대 도시가면
    그쪽에서 자고도 오고 하더라구요

  • 6. 저 아는이
    '13.10.30 1:34 PM (121.186.xxx.147)

    제가 아는 사람은
    자식들 배제하고
    사돈끼리 해외여행도 같이 하던걸요

  • 7. 놀라운일
    '13.10.30 1:48 PM (59.4.xxx.131)

    생각보다 사돈간에 잘 지내는 집들 있더라고요.
    당연 두 집 다 인격과 성격이 좋다는 전제가 있긴 하죠.
    정말 어려운 사이 아닌가 했는데 남자는 여자쪽을,여잔 남자쪽 집안에 잘하는 경우
    부모들끼리도 서로를 좋게 보기 때문에 가능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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