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을 해야 사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불행한 습관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3-10-30 10:09:24

지금의 고민/걱정

1.  해외 본사에 질문을 보냈는데 며칠째 답이 없어요.

저는 내가 뭘 잘 못 했나, 이 사람이 나를 싫어하나, 왜 이러나,, 이렇게 끌탕을 합니다.

저 질문은 해결을 봐야 하는 문제인데도 메일을 다시 못보내고 있어요

 

2.  학교 다닐때 어떤 일에 대해 마구마구 걱정을 하면 엄마한테 안혼나는 기억있죠.

저는 그것을 맹신하나봐요.  문제점에 대해 막 걱정을 해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면

일이 그르칠까봐 마구 걱정을 합니다.

 

3. 애가 학교끝났다고 전화할때마다 그 목소리에 기운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무슨일 났을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유도질문 하구요. 

 

정말 사는게 힘들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0.30 10:11 AM (180.64.xxx.211)

    저도 그정도 걱정은 늘 하는데요.근데 시간지나 해결되거나 결론을 보면 금방 또 잊어요.
    다 사람사는게 그런데요. 너무 그런 걱정을 위한 걱정을 하시는듯해요.
    운동하고 햇볕 쪼이고 산보하세요. 사람들의 좋은 얼굴을 대하시구요
    그럼 좋아집니다.

  • 2. ..
    '13.10.30 10:27 AM (68.110.xxx.222)

    성격 개조를 위해서 노력해보세요. 저도 잔걱정들이 참 많은 편인데, 기도로 조금씩 극복해 나가고 있어요.

  • 3. 돈워리
    '13.10.30 10:34 AM (119.149.xxx.212)

    비해피~너무연연하지맙시다
    대범하게~유연하게삽니다^^

  • 4. ...
    '13.10.30 10:46 AM (203.152.xxx.189)

    저는 내가 움직여서 내 힘으로 바꿀수 있는 문제가 아니면 머리 속에서 일단 내려놓습니다.
    그런 경우,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더라구요.

  • 5. ..
    '13.10.30 10:46 AM (121.129.xxx.104)

    저랑 비슷하시네요..
    삶의 에너지를 쓸데없는데 소모해버려서 그러지말자하는데도
    참 고치기 힘드네요
    좋은 댓글 기대됩니다

  • 6. ....
    '13.10.30 11:02 AM (146.209.xxx.19)

    이메일은 reminder 보내세요. 바쁜데 이메일 한통 한통 이사람이 나한테 어쨌지 저쨌지하면서 안보냈다고 보기 힘들어요.

    이메일 워낙 많이 받다보니 놓친거지요.

    나는 이메일 보냈는데 니가 답신 안 보낸거다 하고 reminder 안 보내는 사람 제일 답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776 오늘도 스모그 있나요? 3 2013/10/30 1,058
315775 부동산 실거래가 전월세 조회에서 계약을 연장하는 거는 안올라오나.. ..... 2013/10/30 931
315774 토르 3d로 봐야 할까요?? 3 토르 2013/10/30 4,446
315773 애는 남의집.자기는 외식. 6 과외샘 2013/10/30 2,105
315772 인터넷에서 옷을 샀는데. 5 뭐지? 2013/10/30 1,435
315771 이것이 현실.... 3 // 2013/10/30 1,265
315770 재혼시에 친권문제 여쭙니다. 8 질문 2013/10/30 2,670
315769 오늘밤 애 재워놓고 가출할건데 어디 갈곳 있을까요? 25 분당 수내동.. 2013/10/30 4,885
315768 포항 수학학원문의드립니다^^ 1 포항수학 2013/10/30 1,684
315767 전기장판,옥매트 둘 다 전자파 많겠지요? 백옥 2013/10/30 1,582
315766 독감예방접종 어디서 하세요? 1 독감 2013/10/30 614
315765 몽슈슈 사러 갔었는데요 13 2013/10/30 2,971
315764 외국어 가르치는 강사분께 조언 구합니다. 1 손님 2013/10/30 646
315763 고양이 강아지 털 알레르기 있다하는데요 1 .. 2013/10/30 903
315762 초록원피스에 검정 코트....구두와 스타킹 코디? 9 코디 2013/10/30 2,698
315761 저도 꿈 해몽 부탁드려요~ 동전 2013/10/30 1,100
315760 안전벨트의 중요성 후덜덜한 영상 우꼬살자 2013/10/30 729
315759 500만원 정기적금 좋은 은행 추천해주세요 5 ^^ 2013/10/30 1,887
315758 나이들어 돌아보니... 요즘 2013/10/30 1,145
315757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의 꼭대기층.. 결로 있고 추울까요? 4 ... 2013/10/30 1,906
315756 소렐 부츠 말인데요.. 3 결정장애 2013/10/30 2,346
315755 드라마 ost 찾아주세요 찾기 2013/10/30 532
315754 법무사 등기비용에 관해서 4 쌩쌩이 2013/10/30 2,560
315753 아로마 훈제기 괜찮나요? 1 고구마 2013/10/30 1,127
315752 오래된 할로겐 전구, led로 그냥 바꾸면 되나요? 5 led 교체.. 2013/10/30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