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자식 상팔자 너무 재밌어요

고정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3-10-30 00:28:45
매주 화요일에 즐겨보는 프론데
오늘따라 더 재밌게 봤어요
애들이 너무 순수하고 솔직하네요 ㅎㅎ
IP : 118.42.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밌어요
    '13.10.30 12:47 AM (175.231.xxx.205)

    매주 꼭 챙겨보는 프로예요
    아이들의 거침없는 솔직함에 웃게 되고
    자식의 눈을 통해 바라본 부모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돼서 나름 유익하더라구요
    아이들 모두 다 예쁘지만 저는 원준이가 유독 눈에 들고
    좋더라구요ㅎㅎ시크한 외모와는 다르게 수줍어하는 것도
    귀엽고 영하에 대한 풋풋하고 순수한 감정표현도 참 예뻐요^^

  • 2. 미투
    '13.10.30 12:57 AM (220.82.xxx.166)

    저도 원준이 인준이 말하는거 기대되구요
    오늘 진도아리랑 부른 이름이?ㅎㅎ 너무 귀엽고
    영하 어머님도 웃기고
    젤 웃긴건 이경실씨 방송 들었다놨따 하는 유머스러움^^

  • 3. ...
    '13.10.30 1:12 AM (118.42.xxx.67)

    그 못생긴 아저씨 --;(우현)씨 아들, 우준서 라는 애 정말 똘똘하고 말잘하죠^^
    아빠집안에 의사들이 많다던데, 머리 좋은가봐요
    이경실씨 아들 첨엔 너무 뚱뚱해서 답답해보이기만 하고 그렇더니, 말하는거 자주 보니 나름 속도 깊고 착한 구석도 있는거 같아요
    강용석씨 아들들도 둘 다 매력있고
    훈장네 아들은 은근 웃기고

    애들 다 각자 개성이 있어서 재밌는거 같아요

  • 4. ...
    '13.10.30 2:45 AM (121.125.xxx.159)

    재민이 영하남매랑 강용석아들 나올때가 젤로 재밌더군요.
    남우현씨네 아들은 초반에는 말하는게 느려서 답답하보였는데
    노래도 완전 잘하고 끼많고 순수하더라구여

    이경실아들은 말하는거 보면 순딩순딩이던데
    학교에서 사고많이쳤다니 놀랐어여 애너무 순딩이 착함..
    이경실도 분위기메에커 왕종근 한마디씨 덕담할때도 괜찮아보이고
    무튼 재밌구 좋은 프로같아요

  • 5. 보니까
    '13.10.30 4:16 AM (175.197.xxx.75)

    보승이는 학교 애들이 보승이 뚱뚱하다고 기분나쁘게 자꾸 놀리면서 보승이가 못참고
    때려서 맨날 학교에 불려가나봐요.

    시작이야 어찌되었건
    주먹을 먼저 휘둘러서 때린 애가 되다보니까 엄마도 보승이도 힘들었던 듯.

    전 모든 애들이 말하는 게 다 재밌어요.

    이다도시가 오늘 소감에서 말한 거처럼
    밖에 그냥 두면 저 애들도 다 자기 의견 말하지 않고 조용히 고객만 끄덕이거나 하며 소극적으로
    의사표시했을 법한데 저렇게 자리 마련해주고 말하게 하니까 애들이 말을 얼마나 잘 하는지..

    물론 작가들의 도움도 받았겠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애들이 내놓는 거니까요.

    첨엔 부모들이 아이들의 입바른 소리에 다들 듣기 불편해하고 민망해 했는데
    지금은 다들 적응된 듯. 보기에도 좋아요. 애들 생각이니까, 들을 거 듣고 버릴 거 버리고.

    저렇게 큰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게 참 좋아요.

  • 6. 저도 봐요..
    '13.10.30 6:26 AM (115.143.xxx.50)

    이경실씨가 보승이떄문에 자기학교 다닐떄보다 교무실을 더 가봤다고..ㅎㅎㅎ
    저도 보승이 볼수록 정이가요..ㅎㅎ착하고....어려서 엄마아빠 이혼떔에 상처도 있었을텐데 긍정적이고...
    엄마 생각하는 마음도 기특하고...
    강용석애들도 참...특히 둘째....눈빛이 남다르고 ..암튼 멋지고 부럽고...얘들..
    왕재민 엄마도...말잘하고 재민이도 재밌고..

  • 7. 제각각
    '13.10.30 6:36 AM (121.162.xxx.171)

    저는 강용석 아들들하고 김영하 딸이 별루
    조혜련 아들 우주가 정말 잘생겼더라고요

  • 8. 그 프로
    '13.10.30 7:35 AM (183.96.xxx.97)

    취지는 좋지만 부모 잘 만나서 애들이 넘 쉽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같아요
    부모들도 그걸 노리는 것 같고 인기 얻어서 빨리 성공하길 바라는
    순수해 보이지 않아서 안봐요
    우린 넘 순수해

  • 9. ..
    '13.10.30 5:00 PM (124.49.xxx.254)

    저도 재미있게 잘보는 프로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448 헐~ 아파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42 .... 2013/11/01 16,969
316447 모기약 어떤 게 효과있나요? 알려주세요 2013/11/01 553
316446 외국사시던분들 한국오셔서... 11 궁금증 2013/11/01 3,104
316445 직딩엄마... .. 2013/11/01 572
316444 브런치메뉴로 아침먹었는데 7 2013/11/01 2,494
316443 세슘 검출 일본 사료 시중 만 톤 유통 [단독YTN] 4 육류도안돼?.. 2013/11/01 1,150
316442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8 엘살라도 2013/11/01 1,682
316441 상속자들에 대한 공감 기사 12 ㅇㅇ 2013/11/01 3,666
316440 날 싫다는 남편 1 남편 2013/11/01 1,644
316439 당신의 미국 이민이 망하는 다섯 가지 이유 51 2013/11/01 27,300
316438 밑에 유치원 도와달라고 글쓴님 16 붉은망토차차.. 2013/11/01 3,253
316437 중학생들이 추구하는 바는 뭘까요?? 5 00 2013/11/01 1,194
316436 변정수씨가 티브이에 나온걸 봤어요. 11 변정수씨 2013/11/01 6,789
316435 해외에서 물건 결제, 무슨 방법이 제일 쌀까요? 13 질문 2013/11/01 1,208
316434 삼십대 처자. 탈모 병원 다녀왔어요. 13 극복하고싶다.. 2013/11/01 5,274
316433 외국계 보험회사 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1 ... 2013/11/01 946
316432 운동하는데, 종아리가 굵고 딴딴해져요.ㅜ 8 운동 2013/11/01 2,841
316431 시 제목을 찾고있는데요... 5 응응 2013/11/01 654
316430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구입한 DVD.. 9 질문이요.... 2013/11/01 1,287
316429 이건 몸살도 아니고.. 뭘까요..? 3 이게모야 2013/11/01 1,118
316428 몸에 주사기 자국처럼 빨간 자국 있으신분??? 9 이런분계세요.. 2013/11/01 1,954
316427 상속자 vs 비밀 오늘의 진검 승부 결과 4 /// 2013/11/01 3,036
316426 한인2세(초등생) 볼만한 TV프로그램 형제맘 2013/11/01 406
316425 비밀 이 농약같은 드라마~~~ 4 흔들려 2013/11/01 2,122
316424 상속자 박형식군 3 ㅇㅇ 2013/11/01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