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사기획 창에서 부동산에 대해서 하네요.

부동산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3-10-29 22:08:36

불꽃놀이가 사그러 들고 있다네요.

정부의 부동산 가격 부양이 매번 실패로 돌아서는 근본 원인은 부동산 시장이 근본적으로

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네요.
'시사기획 창' 취재진이 수억원 대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프라이빗 뱅킹PB센터를 찾아간 결과 각종 증언과 수치를 통해 이 같은 변화를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처럼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집을 가진 사람들 위주의 정책을

고집하면서 정작 청년과 세입자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전세값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고

전세 대란의 위기 속에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청년세대들은 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내몰리고 있다.

청년들은 천정부지로 오른 전세값 때문에 반지하 전세라도 얻으려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빚을 지게 될 수밖에 없다.

IP : 175.212.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3.10.29 10:11 PM (175.212.xxx.39)

    댓글에서 전세값에 허덕이는 서민은 집을 사는데 현금 보유액이 많은 부유층은 집을 안산다네요.
    부동산 부양책은 결국 젊은이들에게 채무만 남기게 될거라고 함

  • 2. 불로소득 바라고
    '13.10.29 10:14 PM (49.183.xxx.22)

    부동산 투기의 꿈을 꾸는
    우리의 저질 이웃들이 여기도 가득한데요 뭐
    포동이와 그 친구들

  • 3. 물풍선
    '13.10.29 10:14 PM (1.231.xxx.40)

    떠 넘기기

  • 4. 좀있음
    '13.10.29 10:16 PM (219.251.xxx.5)

    내가 아는 현금부자는 전혀 아니라며,지금이 적기라며 여러 채 샀다는 드립 나올 때~~~~

  • 5.
    '13.10.29 10:30 PM (125.129.xxx.86)

    재테크 관련해선 저런 매스컴에 나오는말 그대로 믿으면 평생 서민으로 사는거죠 뭐. 온갖 휘향찬란한 경제학적 논리를 다 동원해도 집값이 오를려면 오르고 내릴려면 내립니다. 그냥 간단하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만약 남들이 다 하란대로 하는게 정답이라면, 전국민이 이익을 보는건데 그게 가능한가요? 결국 남들이 안하는대로 자기는 소수설을 따라야 하는데 필요원칙이거든요. 재테크는 남들이 하라는 대로의 반대로 하는게 1차 원칙이라는거죠. 물론 이 말이 남들이 하란대로 반대로만 하면 성공한다는 뜻이 아니구요. 혹시 필요조건 충분조건도 구분못하는 무식한분들도 꽤 있길래 노파심에 말씀드려요..

  • 6. 미쳤죠
    '13.10.29 11:21 PM (122.32.xxx.149)

    집값이나 전세값이나....근데 부동산에 댜해선 이제 언론이랑 반대로 하려구요. 집값 오를때는 계속오른다하고 떨어질땐 계속 떨어질거다하고. 몇년전까지만해도 대형붐이었죠. 거기에 또 이런저런 이유붙여서 더 오를거라고하고...이런저런거 상관없이 대출없고 내 수입에 맞는 집한채가 정답인거같아요. 아님 지조를 가지고 아예 안사던지....잔뜩사서. 임대업을 하던지.
    언론은 그냥 언론일 뿐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136 어제맘마미아에서 3 ... 2013/10/31 1,123
316135 기 쎄신 분~~ 13 소심소심 2013/10/31 1,879
316134 40대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요.. 술때문일까요 3 좋은식품 2013/10/31 1,227
316133 82읽다보면 자녀들 영어실력이 17 rr 2013/10/31 2,896
316132 디지털 플라자에서 베가 넘버6 휴대폰 5만원(sk kt 신규 번.. 7 베남식 2013/10/31 1,301
316131 보수 진영의 10년 기획… 이념과제로 삼아 ‘뉴라이트 역사책’ .. 세우실 2013/10/31 419
316130 말 안하는 거.. 엄청 중요한 것 같아요.. 8 .. 2013/10/31 3,148
316129 밤새시달리는꿈해몽좀해주세요. 꿈해몽 2013/10/31 868
316128 분당선 (강남이하부분)3살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유자씨 2013/10/31 1,985
316127 요즘 한의사 별론가요? 14 리소토 2013/10/31 12,043
316126 '친환경' 농작물, 누가 인증하는 건가요? 참맛 2013/10/31 362
316125 병원에 두달있는동안 카드대금을 안냈더니 신불자? 3 내가신불자 2013/10/31 1,480
316124 워커 신발 신세계네요? ㅋㅋ 7 와우 2013/10/31 2,728
316123 휴대폰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주말부부 2013/10/31 423
316122 아일랜드조리대 정말 요긴하게 쓰이나요? 9 ~~ 2013/10/31 2,395
316121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와 심화 문제집 골라주세요 4 수학 2013/10/31 960
316120 이런 남편의 이직. 받아들어야 할까요? 5 2013/10/31 1,723
316119 세탁소에 바세티 침구드라이맡겼는데 엉망으로 왔어요..ㅠㅠ 6 요가쟁이 2013/10/31 3,026
316118 녹말가루만으로 부침개해도 되나요 4 질문요 2013/10/31 1,400
316117 스텐 고수님들~~스텐 후라이팬 하나 봐주세요~~ 10 ^^ 2013/10/31 1,584
316116 속초사시는 분 숙박업소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13/10/31 1,068
316115 82분들은 집안일 하면서 가장 귀찮은게 뭔가요? 37 궁그미 2013/10/31 2,909
316114 진짜 처단해야 될 뇬이 제남편 주변에 있었네요 21 예비상간녀 2013/10/31 4,949
316113 화이트 식기 좀 봐주세요.. 6 급해요~ 2013/10/31 948
316112 아이유는 연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29 또나와 2013/10/31 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