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 애들은 별로인데 초등학생들을 보면 참 이뻐요...

노처녀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3-10-29 10:02:41

아직 결혼안한 30대 중후반 여자인데..갓난 애기~유치원 애들은 그다지 별로인데...전 초등학생~고등학생 애들 보면 넘 이뻐요...저 같은 희안한 여자도있나요?

IP : 61.80.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0.29 10:04 AM (175.223.xxx.179)

    못되고 발랑 까진 애들은 보면 무섭기도 한데
    그냥 보통의 아이들이요
    걔네들 노는거 얘기하는거 들으면 되게 웃기고 귀여울땨 있어요

    특히 순진하고 착한 남자애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는거 보면 웃겨 죽음 ㅎㅎㅎ

  • 2. 원글이
    '13.10.29 10:08 AM (61.80.xxx.13)

    원래 애를 안 좋아하거든요...근데 특히 초등학생들은 너무 이뻐요...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지네들끼리 장난치고 그러면 어휴.. 꽉 깨물어 주고 싶어요...ㅋㅋ 근데 이상하게 갓난쟁이나 어린이집 막들어가서 막 걷는 애들은 그다지 별로예요...대부분 그런 작고 그런애들 좋아하지 않나요? 왜 난 반대지?

  • 3.
    '13.10.29 10:10 AM (1.242.xxx.239)

    전 초딩도 아니고 새학기에 교복 어설프게 입은 중딩들이 젤 귀엽더라구욬

  • 4. ...
    '13.10.29 10:12 AM (121.157.xxx.75)

    전 아이없는 사람인데 저희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들 너무 이뻐요
    엘레베이터에서 너무 예의바르게 인사를합니다. 첨에는 오히려 받는제가 더 어색해서 답인사를 못해줬거든요 이게 반복이 되니까 저도 인사하게되고
    요샌 얼굴이라도 기억해두자 노력해요
    요즘같이 험한세상에 아이들이 혹시라도 길거리에서 위험한상황에 놓이게 될수도 있으니 그때 할수있는한 도와주자하구요..

    요새 초등학교에서 인사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나요?
    정말 너무 다들 이쁘게 인사를해요..

  • 5. 저도
    '13.10.29 10:14 AM (121.221.xxx.193)

    어리거나 초등 아주 저학년보다 한 삼사학년정도 되는 애들이 인사 반듯하게 하면 너무넘 예쁘더라구요. 저번엔 윗층 사는지 남자애가 엘리베이터에서 안녕하세요~ 제가 내리니까 안녕히 가세요 ~ 인사하던데 나도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저렇게 컷으면 좋겠다 했어요

  • 6. 초등
    '13.10.29 10:48 AM (125.186.xxx.25)

    초등학생

    1학년, 2학년이 제일 귀여운듯요

    애기들 같은데 말은 또 어찌나 웃끼게들 하는지..

    아직..아가들티도 못벗은 애들이 초등학생이라고 다니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 7. 저도
    '13.10.29 11:19 AM (222.111.xxx.234)

    엘리베이터에서 초딩 저학년들 만나면 귀엽더라구요.
    아직 애기티가 나는 뽀송한 얼굴로
    학교 들어가서 교우관계 형성하고, 그 친구들과 재잘재잘~
    아직 애기 얼굴에 애기 목소리지만, 말하는거 들어보면 자기들만의 세상이 다 있더군요 ㅋ
    가방이 자기 상체보다 더 커보이는것도 귀엽고요 ㅋ

  • 8. 귀여워
    '13.10.29 2:49 PM (203.228.xxx.99)

    중딩 남자애들 교복 큰거 입고 가방입구 열어둔 녀석ᆞ
    속옷 겉으로 넙죽 내민 녀석등등
    땀 빼질빼질 흘리고가는거 귀여워요ᆞ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ㅋ
    근데 남의 애는 저런모습 귀여운데
    울집 녀석들이 저러면 속터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68 독일에 사시는 분 계시면 조언 주세요^^ 감사합니다. 4 유럽 2013/10/30 1,427
315567 막막한 상황입니다. 5 희망 2013/10/30 2,707
315566 디오스 야채칸에 물생기는 거 원래 그런가요? 2 ... 2013/10/30 973
315565 애랑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 어린이집 안보낸다는 사람 54 자격지심 2013/10/30 13,148
315564 먼지가되어 작곡가가..탤런트 이하나 아버지... 1 ,,, 2013/10/30 2,659
315563 공판장 과일장수아줌마 짜증나네요 ㅠㅠ 6 .. 2013/10/30 1,789
315562 30대 중후반 아직은 싱글인 직딩녀 친구~ 7 2013/10/30 2,687
315561 아이가 틱이 있으세요? 조언해주세요 9 김혜원 2013/10/30 1,554
315560 아기 길냥이들을 보내고,, 15 세월 2013/10/30 1,729
315559 중1학년 영어 단어책 추천좀 해주세요 2 영어선생님들.. 2013/10/30 1,062
315558 엘지텔레콤과 gs25 이용하시는분들 2 ,,, 2013/10/30 891
315557 유자식 상팔자 너무 재밌어요 9 고정 2013/10/30 3,143
315556 신랑이술먹고늦게온다는데요 2 저기요 2013/10/30 817
315555 수상한가정부 최지우가 아들과 남편을 죽였나요? 10 처음봐서 2013/10/30 4,485
315554 마이클코어스 가방 좀 봐주세용~플리즈 6 배고파 2013/10/30 2,133
315553 장터에서 산 호박고구마 맛있었던 분 추천해주세요 16 호박고구마 2013/10/30 1,579
315552 진중권 4분전 트윗 내용 44 2013/10/29 10,310
315551 수상한 가정부 혜걸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1 ee 2013/10/29 775
315550 여배우 서현진 특별한 매력이 있나요?? 19 .. 2013/10/29 5,226
315549 검은머리 짐승의 배신 17 실망. ㅜ .. 2013/10/29 12,287
315548 육아를 한마디로 하자면...내가 찌든다... 70 육아 2013/10/29 12,806
315547 재테크의 법칙 21 토이 2013/10/29 11,241
315546 녹두전에 돼지고기 안넣어도 되겠죠? 5 녹두전 처음.. 2013/10/29 1,266
315545 시간이 오래걸려도 전자사전보다는 왜인지 종이사전이 끌려욬ㅋㅋㅋ 2 전자사전 2013/10/29 806
315544 극세사 이불 싫으신 분 없나요?? 40 민감녀 2013/10/29 1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