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2학년과 초등6학년 두고 1박2일 여행???

흐린날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3-10-29 09:26:08
남편회사팀에서 부부동반으로 1박2일로 여행을 간다고 하는데
애들(딸)이 걸려서요
남편은 괜찮다고 가자고 하는데 전 걱정이 돼서 혼자 가라고 했거든요

1년전에 한번 큰애를 두고 여행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친구들 2명이 저희 집에와서
같이 있는다고 해서 그냥 갔었거든요

결혼이 늦어서 저희가 애들이 늦은 편인데 1년에 한번 있는 부부동반모임을 워크샵겸 해서
여행을 1년에 한번 가는건데 이제까지 전 한번도 참석한적이 없었거든요

아직 2년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거 같기도 하고 남편은 그냥 가자고 하고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80.230.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9 9:31 AM (1.241.xxx.70)

    둘 다 딸이라면 가셔도 된다에 한 표 던집니다~

  • 2. 저도.
    '13.10.29 9:32 AM (14.63.xxx.215)

    애들한테 한번 맡겨보시라에 한표

  • 3. 충분
    '13.10.29 9:35 AM (1.229.xxx.168)

    엄마들은 괜한 불안감이 있지만 사실 암일도 없어요
    자기 밥 챙겨법을 나이는 충분하고
    문단속 충분히 잘할 것이고
    속으로 굉장히 좋아할거예요.
    울 애들은 엄마 아빠 외출하면
    늦에 들어오세요 인사하고
    자고 온다면 쾌재를 부릅니다. ㅋㅋ

  • 4. 원글
    '13.10.29 10:51 AM (180.230.xxx.26)

    댓글님들이 가도 괜찮은쪽으로 말씀하시네요
    제가 카레랑 좀 해놓고 가긴 할거지만
    큰애가 계란프라이나 프렌치토스트 김치볶음밥
    라면끓이는것등 기초요리 몇가지는 하기도 하고
    밖에서 몇끼 사서 먹으라고해도 되고요
    남편한테 가는쪽으로 얘기해봐야겠네요^^

  • 5. 원글
    '13.10.29 11:42 AM (180.230.xxx.26)

    윗댓글을 보니까 또 흔들리네요
    가도걱정이고 안가도 남편혼자보내자니 다들 부부인데 외로워할까봐 마음도 쓰이구요

  • 6. yj66
    '13.10.29 11:51 AM (154.20.xxx.253)

    어른 없이 둘만 두고 가신다구요?
    외국에서는 경찰 신고감이에요.

    밤에 잘때만이라도 누구 아는분 부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71 유자식 상팔자 너무 재밌어요 9 고정 2013/10/30 3,143
315570 신랑이술먹고늦게온다는데요 2 저기요 2013/10/30 817
315569 수상한가정부 최지우가 아들과 남편을 죽였나요? 10 처음봐서 2013/10/30 4,485
315568 마이클코어스 가방 좀 봐주세용~플리즈 6 배고파 2013/10/30 2,133
315567 장터에서 산 호박고구마 맛있었던 분 추천해주세요 16 호박고구마 2013/10/30 1,579
315566 진중권 4분전 트윗 내용 44 2013/10/29 10,310
315565 수상한 가정부 혜걸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1 ee 2013/10/29 775
315564 여배우 서현진 특별한 매력이 있나요?? 19 .. 2013/10/29 5,226
315563 검은머리 짐승의 배신 17 실망. ㅜ .. 2013/10/29 12,288
315562 육아를 한마디로 하자면...내가 찌든다... 70 육아 2013/10/29 12,806
315561 재테크의 법칙 21 토이 2013/10/29 11,241
315560 녹두전에 돼지고기 안넣어도 되겠죠? 5 녹두전 처음.. 2013/10/29 1,266
315559 시간이 오래걸려도 전자사전보다는 왜인지 종이사전이 끌려욬ㅋㅋㅋ 2 전자사전 2013/10/29 806
315558 극세사 이불 싫으신 분 없나요?? 40 민감녀 2013/10/29 13,136
315557 이동식 저장 장치인 USB의 현재 남은 용량을 알아 볼 수 있나.. 2 .... 2013/10/29 692
315556 급)클래식 음악 중에 아주 빠른 느낌과 아주 느린 느낌의 곡 8 급해요! 2013/10/29 1,767
315555 애가 아플까봐 늘 전전긍긍~~ 10 내인생의선물.. 2013/10/29 1,339
315554 아이친구엄마 24 과일 2013/10/29 7,211
315553 추락하는 지지율 '朴의 침묵' 깰까 7 지지율 2013/10/29 1,104
315552 남자 바람..저는 그런 경험이 있어요... 5 rrr 2013/10/29 4,103
315551 모직코트 아직 이르지요? 6 코트 2013/10/29 2,225
315550 자신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달려있다. 스윗길 2013/10/29 764
315549 트럭에서 파는 삼겹살 드셔보셨나요? 12 ,,, 2013/10/29 5,138
315548 전자파측정기 빌려주는 2013/10/29 491
315547 양준혁 박찬민 1 ... 2013/10/29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