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을 바라보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결혼을 비교적 일찍 하고, 쭉 전업주부로 살아서 사회 경험은 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자격증이 있는 직업군도 아니었고
전업하는 동안 뭘 더 배운 것도 아니고요.
이제 아이들이 좀 커가니 뭘 배우든지 취업을 하든지 하고 싶는데
지금 상태로는 그냥 알바 자리 정도나 구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전 뭐라도 좀 더 확실한걸 해보고 싶어요.
초등 공부방을 차려볼까..
이건 특별한 자격을 요하지는 않는거죠?
테솔을 따던지 아님 영어ㅜ공부를 좀 더 해서 중등 영어 과외를 해볼까
생각 나는건 이정도 뿐인데
여러분들은 지금 당장 직업을 구하신다면 뭘 하실 수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는 몇년 공부를 해서 준비할 수도 있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 앞길을 어떻게 개척해야 할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을 기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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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갖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전업주부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3-10-28 23:14:10
IP : 110.70.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3.10.28 11:16 PM (110.70.xxx.12)좀 더 설명하자면
영어는 못하지 않고요. 학교때 중고등 영어과외 꽤 오래했었는데 이걸로 명함 내미는거 좀 우습긴하죠?2. 아파트 안에서
'13.10.28 11:48 PM (58.143.xxx.141)이분에게 중학교부터 보내면 무조건 수능1등급
이라는 공부방 있구요. 아이들이 줄을 서서 대기해서
들어갑니다. 중등수학공부방도 그런곳이 있구요.
엄마들 입소문만 나면 동네 자리잡고 잘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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