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보내기

클라라 조회수 : 569
작성일 : 2013-10-28 19:04:12
경험있으신분만 조언부탁이요~

25개월이구요 내년3월 29개월쯤에 보낼예정이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자리도 없을뿐더러 여긴 재원어린이
형제들이 우선순위더라구요
그러다 단지안에 민간어린이집이 오픈해서 일단 거기에 등록을 했는데 담달11일부터 오픈한다고 해요
내년3월엔 대기가 15명이라 지금 안보내면 못보낼듯한데
남아라 활동량도 대단하고 낮잠도 안잘 정도로 에너자이저랍니다 반면에 섬세하고 예민해 호기심은 많은데 시작은 항상 조심스런 타입이고 적응하면 뭐든 잘하는 성격이예요
집중력도 좋고 그치만 기저귀도 아직이고 말도 단어들만 조금하는정도라 좀만 더 데리고 있고싶긴한데 지금안보내면 내년에도 데리고 있긴 힘들것같고

어제 오티에 데리고 갔더니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낯설어안하고 돌아다며 잘놀고
애착형성은 잘 되었는지 엄마없이도 아빠랑 4시간정도 있어도 엄마안찾아요
이런 우리아들 지금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요?
IP : 182.221.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8 7:08 PM (114.205.xxx.175)

    말은 어느 정도로 하는지요 오전2시간정도만 보내시고 아이 적응에 따라 낮잠연징하심이

  • 2. 큰애
    '13.10.28 7:28 PM (223.62.xxx.68)

    큰애 27개월 부터 보냈어요
    활동량 많고 낮잠도 잘 안자고 말은 거의 못하고 의사표현만 조금 하는 정도
    낯설어하고 그런거 잘 없었고 친구들이랑도 잘 놀았구요
    말 못해서 많이 걱정했고 처음엔 울고불고 일주일 하더니 이후로는 잘 갔어요
    말도 엄청 늘어서 오고 활동적이고 적극적이지만 내성적이라 의사표현도 안하다가 지금은 노래도 부르고 좋아요
    1주는 12시쯤 데려왔고 2주 지날때쯤 낮잠 재우고 3주째부터 종일반 다녀요
    담임선생님이 한달은 잡고 아이가 적응 못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적응 못하는거라고 아이를 믿고 보내라고 그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695 왜이런답니까 3 도대체 2013/11/04 928
317694 휴대용방사능측정기 4 어떨까요 2013/11/04 974
317693 말많은 남편 3 ........ 2013/11/04 1,297
317692 롤빗에 머리가 확 잡아 뜯겨본분 계세요?? 2 ㅈㅈㅈ 2013/11/04 868
317691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303
317690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9,678
317689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4 아구 2013/11/04 1,740
317688 출장 왔는데 너무 일하기 싫어서.. 3 빵빵부 2013/11/04 938
317687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691
317686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650
317685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736
317684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952
317683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126
317682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650
317681 자식까지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5 .. 2013/11/04 2,686
317680 미래의**의.고두심 1 궁금 2013/11/04 1,315
317679 싱글분들 퇴근하면 머해요? 5 ㅅ싱글이 2013/11/04 1,833
317678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골 세리.. 6 참맛 2013/11/04 2,301
317677 바이오오일 세병삼 얼마동안 쓸까요?? 2 .. 2013/11/04 831
317676 일본 주택, 일본 고양이.. 6 ,,, 2013/11/04 1,968
317675 얼굴까지 성형해준(?) 미용사... 7 네모네모 2013/11/04 3,310
317674 4살아이 놀이학교 돈낭비일까요? 13 솔솔 2013/11/04 4,425
317673 친정엄마가 파김치 담가 주시고 갔는데 원래 이리 간단한가요? 17 파김치 2013/11/04 5,196
317672 르네 질웨거의 최근 모습이래요....ㅠㅠ 27 르네 2013/11/04 19,153
317671 강아지들 췌장염 걸리는 이유는 정말 곡물때문인가요 3 . 2013/11/04 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