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을 두고 공부를 시작한다면

10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3-10-27 23:20:08
이미 많은나이.. 10년후엔 젊었구나 생각하며 후회할거 같아
공부를 쉬엄쉬엄 10년잡고 시작하려 합니다
쉬엄쉬엄하되 끈기있게 할거구요 일도 육아도 하고 있어 치열하겐 못하겠지만 꾸준히 성실히 할거에요

뭘 공부하면 30대 중후반에 써먹을수 있을까요
관심분야에 따라 다양하고 다르단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퍼뜩 생각나는거 없으신지요

IP : 125.186.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가 아니라
    '13.10.27 11:32 PM (14.52.xxx.59)

    굉장히 실용적인 자격증 아니면 그 나이에 써먹기 쉽지 않을겁니다
    있는 직업도 40이면 내려놓을 판이잖아요 ㅠ

  • 2. ㅂㅂ
    '13.10.27 11:40 PM (118.219.xxx.110)

    10년뒤에 30대 중후반이 되시는 거예요?

    그럼 지금 20대 중후반?
    결혼 엄청 일찍 하셨나 봐요.

    지금 뭐든지 시작할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부럽네요!

    화이팅!!!

  • 3. 퍼뜩 생각할게 아닌디
    '13.10.28 2:32 AM (58.140.xxx.83)

    20대 중반에 10년 공부계획이라..
    공부자체가 목적이시면 10년이던 20년이던 상관없겠지만
    써먹을려고 준비하는 공부라면 10년 넘 길으시다~.
    나이로 봐선 뭔가 작게나마 경험하면서 나에게 맞는분야나 관심분야를 찾으시는게 좋을 듯한데.
    사실 그나이면 일단 부딪혀 보는 나이;;;
    뭐 결혼해서 육아를 하고 있어서 준비만해야 된다해도
    짬내서 알바든 무보수든 경험해보세요. 좀 크면 오전이라도 시간은 생기니까..
    뭘해야 될지 암생각 없으신듯하니 더더욱;;;;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10년후에 할만한 일 뭐가 있을까 하는건 쫌...
    10년후에 준비만 하다 이제 뭐 해볼까? 하면 할수 있는게 아마 없으실꺼예요.
    2023년 30대 중반에 경력도 없으시고 뭔지모를 준비만 해왔다는 사람에게 기회가 많을까 싶네요.

    제주변은 20대 하던일 계속하는거라서.
    회계,프로그래머,디자이너,사무직..
    근데 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두면 재취업 어렵다는~
    30대 초반까지는 어지어찌 취직 이직 가능한데 그담부턴 무조건 버티기
    전 35살에 그나마 학력 경력 받춰져서 취직(이직)하긴 했는데 육아로 다시 떼려치고 ..
    몇년후 취업은 반포기 임다.
    오래경력 쌓은 사람들이나 대리 과장급으로 일하고 있거나
    중간에 쉬고 어찌어찌 새로 취직하자니 저임금 자리밖에 없고~

    결론은 관심분야 바짝 준비해서 작은일이라도 부딪혀보기
    관심분야 어떤게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269 소개팅 관련... 3 궁금해요 2013/11/08 1,360
319268 마 효소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1 즐거운맘 2013/11/08 804
319267 외국 나가 한복입을때마다 오르는 지지율..ㅋㅋㅋ 4 ㅇㅇㅇㅇ 2013/11/08 1,666
319266 제주변은 엄마아빠가 이과 나온집이 애들 수학성적이 좋던데 10 1 2013/11/08 2,920
319265 Winner 보신 분들 계세요? 1 B.I 멋져.. 2013/11/08 771
319264 김우빈졸업사진 보니 3 혹시 2013/11/08 3,185
319263 이 가격이 저가항공인가요? 2 맞나요? 2013/11/08 1,090
319262 생중계 - 청계광장 촛불집회 현장실황 lowsim.. 2013/11/08 892
319261 친구가 하면 자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심리... wr 2013/11/08 784
319260 경기고와 영동고 5 . 2013/11/08 4,067
319259 대학 인서울 글보고 놀라서.. 그럼 특목고는 대학 다 잘 가나.. 16 궁금 2013/11/08 5,181
319258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사립초 보내시는분들 7 질문 2013/11/08 2,975
319257 그러면 "특목고"나 '자율형 사립고'는 인서울.. 5 그러면 2013/11/08 1,984
319256 일반고 지겨운 시절이었다는 글 없어졌네요? 3 아까 2013/11/08 997
319255 서울분들 응사 상세한 부분까지 이해되시나요? 7 루비 2013/11/08 1,813
319254 일반계고 질문 ㅇㅇㅇ 2013/11/08 639
319253 로또 맞은 세남자 우꼬살자 2013/11/08 1,236
319252 국민대표 자격 없음 고백” “발언 대가 톡톡히 치러야” 비난쇄도.. 3 일베 국회의.. 2013/11/08 1,193
319251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근처 잘 아시는 분~ 12 망설임 2013/11/08 2,597
319250 대기업에서는 승진 시 이혼남은 어렵나요? 14 .. 2013/11/08 4,405
319249 이대 분자생명과학부요 2 수능엄마 2013/11/08 2,875
319248 오늘 산에서 만난 변태이야기 35 ... 2013/11/08 13,211
319247 노회찬 “朴 ‘창조적’ 공안통치...野 제 살길만 찾으면 안 돼.. 朴 최대의 .. 2013/11/08 822
319246 유치원에 보낼 보온병 추천해주세요~ 4 강쥐 2013/11/08 1,115
319245 -한글이 야호-의 한글이 지금 몇 살일까요? 2 한글이 2013/11/0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