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집에 유성페인트 칠했는데 일주일동안 환기시키는걸로 부족하겠죠?

...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3-10-26 23:09:27

유성 페인트는 일주일전 칠했는데 실크도배 말리느라 문을 못 열어놓고 있다가

오늘부터 베란다문 활짝 열어놓고 왔어요.

양파 썰어두면 냄새가 좀 가신다고 해서 양파도 군데군데 두고 왔구요.

 

이사는 일주일뒤인데..

그때까지 문 활짝 열어둘 생각인데 맞바람 치는 구조가 아니라...

게다가 중앙 난방이라 베이크 아웃도 못해요.

(난방 시간 짧은 중앙 난방이거든요. 요즘같은 날씨에도 저녁이랑 새벽에 1시간 30분 잠깐씩 틀어줘서..)

 

그래서 환기만 일주일 하고 이사들어가는데..

페인트 냄새가 몸에 무척 해롭다는데 걱정이에요.

 

이사를 늦추려니 지금 사는 집도 곰팡이 투성이이고...

곰팡이나 페인트 냄새나 막상막하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이사 담주에 가려구요.

IP : 61.72.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퍼플
    '13.10.26 11:22 PM (211.244.xxx.179)

    숯을 사서 군데 군데 놓아보세요

  • 2. ..
    '13.10.27 12:00 AM (118.221.xxx.32)

    공기청정기라도 사서 쓰시면 어떨까요

  • 3. ..
    '13.10.27 12:47 AM (211.189.xxx.37)

    어이쿠..일주일가지고 많이 힘듭니다..저희는 7월말에 해서 한20일 계속 환기시키고..맞바람치는 구조입니다..베이크아웃까지했는데 지금3개월정도 됐는데 아직도 냄새가 약간납니다..에휴..엄청 고생하실듯한데요...tt

  • 4. ..
    '13.10.27 12:50 AM (211.189.xxx.37)

    이제 겨울이라 난방까지하면서 창문도 제대로 못열텐데..그 냄새와 눈따가움 어떻게 견디실련지..제가 격어봐서 심란하네요....

  • 5. 인디고블루
    '13.10.27 4:35 AM (211.58.xxx.254)

    음....유성페인트 칠한 공간이 독립된공간이라면

    식초물이나 레몬수(레몬을 물넣고 갈아서 헝겊에 짜서 사용함)를
    유성페인트 바른곳에 사정없이~~^^스프레이함.
    (심할때는 백지같은 걸로 페인트바른 벽면에 붙히고 거기에다 스프레이함)
    식초물에 곤죽이 되도록...^^

    그리고 문을 모두닫고 전기난방 같은 도구로 실내온도를 조금 높힘 (증숙과정^^)

    그리고 환기시키고 ... 부족하다싶음 한번 정도 더하고.

    이사오면 그 공간에는 스파트필름이나 스킨답서스 아이비등...배치시킨다.

    가옥풍수에서는 때로 이사갈집에..헌집을 새집??만드는데..
    레몬수로 각각의 공간 네 귀퉁이에 레몬수로 뿌리고 닦는 방법을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73 카톡의 쵸코렡이모티콘 어디서받나요? 3 고3맘 2013/11/03 958
317172 주부님들 건강검진 하시나요? 1 건강검진 2013/11/03 1,485
317171 종교가 안 맞을 수도 있을까요. 4 종교가 2013/11/03 1,171
317170 영어 리딩, Raz kids(라즈 키즈) 아시는 분~ 2 영어 2013/11/03 5,555
317169 장애연금 수급자는 계속 국민연금을 내야하나요? 1 연금 2013/11/03 1,031
317168 비밀,,,남녀간에 증오에서 사랑으로 바뀔수도 있나요? 8 ㅇㅇ 2013/11/03 3,521
317167 응4 궁금증ᆢ 1 쓰레기 2013/11/03 1,439
317166 돼지등심으로 찜을 해도 될까요? 돼지 2013/11/03 886
317165 남성 신사복 엘지패션 삼성제일모직 기타등등 3 꿀이맘 2013/11/03 1,288
317164 맛난거 밝히고 식탐 있고 기호식품 있으면 식비 못아끼죠? 13 식비 2013/11/03 4,019
317163 미국 [Linktv] 국정원문제..수사팀장을 덫에 가둬버려 3 손전등 2013/11/03 3,242
317162 남의 집에 재워 달라는걸 예사로 생각하는 사람. 5 2013/11/03 2,404
317161 고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17 채소좋아 2013/11/03 3,764
317160 쉬즈미스 니트옷 정녕 예뻐보이나요?? 8 니트 2013/11/03 3,831
317159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꾸신분 계세요? 21 급해요! 2013/11/03 2,318
317158 이가방어때요? 1 히야 2013/11/03 643
317157 연로한 부모에 대한 생각 4 늙는것도 서.. 2013/11/03 1,707
317156 비나이다 비나이다. 10 타도1902.. 2013/11/03 1,534
317155 열받아서 통장에서 이백만원 빼서 26 어제 2013/11/03 17,715
317154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 배워보신 분이나 드셔보신 분 있으신가요? 4 긍정의힘 2013/11/03 9,239
317153 한식대첩 보셨어요..?? 9 hide 2013/11/03 2,824
317152 김치담을때 물엿넣으면 어떤가요? 9 ,,, 2013/11/03 3,145
317151 남은두달 어떻게보내실꺼에요? 5 이뻐~^^ 2013/11/03 1,390
317150 알타리무우김치 양념남은 걸로 파김치 담그어도 되나요? 4 초짜 2013/11/03 1,715
317149 아주 잘생기고 인기 많은 남자와 연애하면 어떤지 정말 궁금해요 20 /// 2013/11/03 20,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