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나이가 비슷한 유일한 또래라
친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그 쪽은 여친이 있는지라
선을 지키려고 연락을 자제하는데요
최근에 저희 동네 오게되면
연락해서 밥도 사주고 하네요.
몇 번 갑자기 동네라고 밥먹자 하길래
귀찮아서 거절하다 멀리서 왔는데 미안한 맘에
한 번 같이 먹구요.
일부러 여친 안부 묻고 잘 해주라고 얘기해줬어요.
제가 당이 떨어지면 손이 떨리는데
그 모습을 보더니 어젠 집에 음식 배달주문을 해주더군요.
주소는 택배땜에 알구요.
제가 좀 더 선을 그어야하나요?
아니면 걍 친하니까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친 있는 남성 지인이 있는데요
음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3-10-26 11:53:37
IP : 121.169.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0.26 12:15 PM (218.238.xxx.159)여친있는 남자가 껄떡대는건 잠자리가 목적이에요.
알아서 하세요..2. 흠
'13.10.26 12:22 PM (119.64.xxx.204)선을 그으셔야겠네요. 그냥 껄떡대는거죠.
3. **
'13.10.26 12:36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내 남친이 다른 여자에게 그런 행동하면
내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보면 되겠지요4. 그냥
'13.10.26 12:59 PM (122.128.xxx.79)내 남친이 저러면 어떨까 생각하면 답 나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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