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매장.. 원래 환불을 그렇게 잘 해주나요??

자라 조회수 : 9,448
작성일 : 2013-10-25 14:45:27

챙피해서 친구라고 안할래요..

그냥 지인이라고 할래요;;

 

지인이 자라매장에서 옷을 사서(치마랑 앙고라니트)

이틀이나 모임에 잘 입고나가고

오늘 고대로 환불 받았다고 하는데..

(표딱지는 옷이 니트재질이라 표안나게 구멍으로 빠졌다가 고대로 끼웠다고..)

 

그옷입고 한참 걸어서 등에 흥건히 땀도 흘렸다고 했는데..

 

그거 고대로 다시 파는거 맞죠?ㅠ

 

자라매장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앞으로도 거기선 옷 안살꺼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마침 제가 새로 입고온 옷은

동네 보세집에서 만원에 싸게 파는거라 절때 환불 안된다고 한건데

잘살펴보지 못한 제 불찰이지만

어깨부분에 구멍이 뽕 나있는데..

환불 절때 안된다고 한 말이 귓가에 맴도는데

 

이 친구.. 아니 지인은

훨씬 비싼옷 며칠이나 입고 환불도 고대로 했단소리 들으니

원래 자라 매장은 저리 환불을 잘 해주는 곳인가..

(눈으로 봐도 입었던거 표시가 날법도 한데..)

원래 비싼옷들은 그런건가요?

(하도 보세랑 인터넷에서만 사서 입다보니)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5 2:48 PM (175.252.xxx.35)

    미쳤네요
    인간이 양심이 없네요
    정책상 환불은 해주지만 그 지인 아마 살면서 좋은일
    만날일은 없어 보이네요

  • 2. 쇼킹;;
    '13.10.25 2:51 PM (116.39.xxx.32)

    환불해주고안해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지인.......... 진짜 제정신아닌듯하네요.

  • 3. 제가 왜 자라매장 인식이 안좋냐면요..
    '13.10.25 2:56 PM (61.74.xxx.243)

    이 지인 동네 친구가 자라매장에서 일했는데..퇴사하면서 그 자석택 떼는 동그란 자석?
    그런거 갖고 나왔다면서
    자라에서 옷사면 자기가 그거 떼줄테니깐 입었다가 다시 붙여서 환불하란소리 했었거든요.

    그땐 말도 안된다고 됐다고 해놓고..
    물론 이번엔 그 자석으로 되어 있는 옷이 아니라 그냥 종이텍만 붙어 있는거긴 하지만..

  • 4. ...
    '13.10.25 3:04 PM (220.73.xxx.37) - 삭제된댓글

    헐..땀에 쩔은것을..양심상 그러면 안되죠..삶의 지혜인듯 자랑스럽게 말하던가요? 참 없어보입니다.

  • 5. ㅁㅁ
    '13.10.25 3:04 PM (59.10.xxx.104)

    자석텍은 매장에서 계산하면서 떼주는건데
    그걸 붙여서 환불하라니요?
    자라매장에서 일한거 맞나요??

  • 6. ...
    '13.10.25 3:28 PM (220.78.xxx.21)

    가끔 아울렛에서 올 살때 옷이 뭔가 새옷 같지 않은 느낌이 있었는데..범인이 저런거였구나

  • 7. !!
    '13.10.25 3:33 PM (210.206.xxx.130)

    31일까지 환불이 되더라구요..
    일부 진상들이 그걸 악용하는 거지요..

  • 8. ..........
    '13.10.25 4:01 PM (118.219.xxx.231)

    백화점에서도 직원들이 옷입고 나갔다가 다시 다려서 팔잖아요 이거 티비에서 나온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420 무도에서 김C가 보기 불편하셨던 분 51 쑥과 마눌 2013/11/04 20,140
317419 어떻게 4층 5층 빌딩에 주차장을 일층만 지을수 있는지... 4 빌딩 2013/11/04 1,026
317418 알려주세요 양심적인 치.. 2013/11/04 378
317417 아이가 가을,겨울만되면 손가락 끝 껍질이 다벗겨져서 아프고 힘들.. 10 손가락에 피.. 2013/11/04 3,119
317416 코스트코 소고기(척아이롤 로스) 너무 맛이없는데.. 어떻게 해먹.. 2 .. 2013/11/04 45,073
317415 공약 안지키는 입주자대표 사퇴시킬수 없나요? 1 2013/11/04 917
317414 장례식장에서 남은 음식이나 물품들 가져오면 안되는 건가요? 13 땡글이 2013/11/04 21,957
317413 급해요.도와주세요.시낭송회에서 사회를 생전 처음으로 맡았어요.인.. 시사랑 2013/11/04 495
317412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버섯볶음 7 버섯 2013/11/04 2,338
317411 상가건물 2층짜리 하나 세우는데 드는 돈이 얼마일까요? 4 노후대비 2013/11/04 3,603
317410 복부마사지로 효과보신분있나요? 조언 2013/11/04 1,225
317409 녹즙배달.. 아시는 분 있나요? .. 2013/11/04 450
317408 혹시 치매초기 아닌가요?? 5 ... 2013/11/04 1,864
317407 드디어 공사를 하기로 했는데 그동안 지낼 집은 어떤 선택이 좋을.. 6 고민한가득 2013/11/04 1,203
317406 세종시로 간 남자들 불륜 많나보네요 19 불륜유부남녀.. 2013/11/04 19,775
317405 강아지옷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ㅠ 15 ..... 2013/11/04 1,523
317404 한 국가의 대통령 국빈방문중에 이렇게 하다니? 3 ... 2013/11/04 1,142
317403 대기업 컨설턴트가 정확히 어떤 직업이죠? 7 궁굼 2013/11/04 1,610
317402 정말 맛있는 김장양념 비율은 어디 있을까요? (김장 3년차) 1 ... 2013/11/04 6,902
317401 만들고 있는 사이트-이름을 바꾸라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탱자 2013/11/04 551
317400 계량기 고장으로 사용하지 않은 부분이 관리비로 나왔는데... 환.. ... 2013/11/04 1,349
317399 요즘 동네 미용실 드라이 얼마정도 하나요? 7 드라이 2013/11/04 3,511
317398 얼마전 가정용 900 무선 전화기 벌금 물린다는것 없어졌다면서요.. 2 취소됐음 2013/11/04 1,043
317397 야뇨증 5세 딸.. 이불빨래 너무 힘들어요. 44 dd 2013/11/04 8,645
317396 잠바 벗어나고 싶어요ㅠㅠ 3 .. 2013/11/04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