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아쇠수지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1. ..
'13.10.25 10:46 AM (183.109.xxx.38)저는 물리치료 받아도 효과없어서
주사 맞았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한쪽 손가락만 안 펴져서
뭐 이런 병이 다 있나 했네요..
두번 정도 맞았고요
바로 주사 맞을걸 물리치료 받느라 시간만
낭비 했네요
몇달뒤 한번 재발 했지만 그 때도 주사 한번 맞고
바로 나았어요
염증이 있어서 재발가능성은 있나봐요
자꾸 재발하면 수술해야한다고..
주사 맞을때 손가락 마디에 맞아서
눈물 찔금 날 정도로 아팠어요,,,,,,,,,2. 저는
'13.10.25 11:08 AM (203.235.xxx.87)2년전 쯤 심했어요.
방아쇠수지 라는 병이 있다는 것도 그 때 처음 알았어요.
정형외과서 2번 정도 물리치료 받았고 시간이 없어 병원 못갔는데
좀 시간 지나니까 조금씩 나아지더니 지금은 멀쩡해요.3. 음..
'13.10.25 12:29 PM (61.73.xxx.239)방아쇠수지가 생긴 원인이 무엇인가요.
혹시 류마티스나 관절염 아니신가요?
관절염이 맞다면 그것부터 고치시고 통증 없고 움직임만 자유롭다면 수술안해도 지장없이 살 수 있어요.
다른 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통증의학과 가서 주사라도 맞아보세요.4. 겨울
'13.10.25 2:13 PM (121.164.xxx.56)여러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류마티스나 관절염은 없구요 한동안 손에 힘을주는 일을 해서 온것 같아요
저는님/저도 이런병이 있는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손을 되도록 안쓰는게 좋다고 하는데...
손을 사용해도 시간지나니까 나아지셨는지 궁금하네요..아니면 손을 좀 쉬어줘야 하는지요5. 저는
'13.10.25 3:07 PM (203.235.xxx.87)회사에서 컴퓨터 사용하는 외에 크게 손 쓰는 일은 하지 않아요.
그때쯤 시작된 갱년기 증세 중 하나 하닌가 싶어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많이 심했어요.
아프니까 조심하기는 했지만 특별히 손 사용을 안하지는 않았어요.
물리치료는 전기자극 주는 치료와 뜨거운 파라핀에 담그는 치료를 받았었구요.
말씀드린대로 이후 병원도 안가고 파스 붙이고 그냥 지냈는데
조금씩 나아지더니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네요.
좀더 치료를 받아보신 후 수술 여부 결정하시니는게 좋을 것 같아요.6. 저는
'13.10.25 3:10 PM (203.235.xxx.87)잊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아플 때 많이 힘들긴 했어요.
엄지 손가락 부분이 심하게 아파서
병뚜껑을 딴다던가 하는 일상적인 일들도 못 하는 것이 많았네요.
잘 치료받으시고 빨리 완쾌 되시기를 바랍니다.7. 겨울
'13.10.25 4:04 PM (121.164.xxx.56)일단 열심히 물리치료 받으면서 더 지켜봐야 되겠네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저도 희망이 생겼어요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8. ㅇㅇ
'13.10.25 6:56 PM (112.148.xxx.135)제 경우는 설거지 좀 힘들게 3일정도 였는데 손가락이 안펴지구 밤에 손가락 안펴지는 느낌으로 깨구 그랬어요 물리치료 3번정도 받구 나아지지 않아서 주사 맞으라하는걸 안 맞구 물리치료도 그만두구 손을 가능하면 덜 사용했더니 어느 새 나았어요 ...지금 이렇게 글 쓰지만 그 때는 저도 걱정 많이 했어요 잠시 손을 덜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파라핀치료는 기기를 종로의료기점에서 사서 집에서 하기도하더군요..,9. 겨울
'13.10.25 10:09 PM (121.164.xxx.56)역시 손을 덜 쓰는게 중요한가봐요.
ㅇㅇ님/ 낫기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파라핀 치료기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0717 | 보풀안나는 레깅스 없나요? 1 | ,,, | 2013/11/12 | 2,306 |
320716 |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 wow | 2013/11/12 | 73,508 |
320715 | 김치저장법 1 | 주부 | 2013/11/12 | 1,325 |
320714 |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 세우실 | 2013/11/12 | 799 |
320713 |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 교회 | 2013/11/12 | 887 |
320712 | 발목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 /// | 2013/11/12 | 647 |
320711 | 노원구 태권도 대박 1 | 우꼬살자 | 2013/11/12 | 1,377 |
320710 | 노스페이스 패딩을 샀어요 14 | ㅡㅡ | 2013/11/12 | 9,004 |
320709 | (blog) 아이들 SUV 차량 조심 | 현운 | 2013/11/12 | 1,451 |
320708 | 다들 집에서 어떤 차림새신가요? 8 | ㅇㅇ | 2013/11/12 | 2,640 |
320707 | 초간단 두부찌개 발견~ 38 | 자취생 메.. | 2013/11/12 | 9,476 |
320706 | 혹시 윗집 티비소리 들려서 괴로운 집 없으세요? 2 | 고민 | 2013/11/12 | 2,091 |
320705 | 추우면 식욕이 땡기나요..?? 4 | 흑흑 | 2013/11/12 | 1,485 |
320704 | 르몽드, 박근혜 대통령,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15 | 참맛 | 2013/11/12 | 2,167 |
320703 | 마트캐셔의 직업정신 91 | 서비스 | 2013/11/12 | 16,693 |
320702 | 김장김치 언제 김냉에 넣을까요? 6 | 김장 | 2013/11/12 | 2,080 |
320701 | 대구에 유기견보호소 없나요? 2 | 대구맘 | 2013/11/12 | 1,624 |
320700 | 영화나 연극볼때 줄거리파악이 안되요 3 | 지나가다 | 2013/11/12 | 869 |
320699 | 김진태, ”대가 치르게 하겠다는게 그렇게 나쁜 거냐” 13 | 세우실 | 2013/11/12 | 1,894 |
320698 | 호의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4 | 음 | 2013/11/12 | 1,757 |
320697 | 주부역할이 너무 힘들어요 17 | ㅠㅠ | 2013/11/12 | 3,688 |
320696 | 막힌 코 뚫는 법좀 알려주세요.. 7 | 고통 | 2013/11/12 | 3,772 |
320695 | 길고양이랑 놀아주려고 낚시대.. 4 | ,,, | 2013/11/12 | 946 |
320694 | 해석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1 | 영어 | 2013/11/12 | 508 |
320693 | 목동아파트도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려아된데요 7 | ᆞᆞ | 2013/11/12 |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