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힙업운동해서 효과보신분 계시나요?

으쌰쌰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3-10-25 09:27:40
기아팔뚝 운동같은거 해서 특정부위 효과보셨다는분들은 가끔 보이는데..

혹시 힙업성공하신분 계신가요?

저 165 -50정도 나가는데 체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체형으로 나오는데요.. 
전형적인 납작 엉덩이예요..
물론 가슴도 A컵을 다 채우지 못하는 -_-;;

이게 엉덩이가 쳐진게 아니라 아예 엉덩이에 살이 없어요. 
쳐진거면 살이 있는 느낌이라도 있는데 그냥 골반과 엉덩이가 옆에서 보면 구분이 안될정도로 납작하거든요.

앞에서보면 다리근육 튼튼하고 어깨도 넓어서 역삼각형 체형인데,, 옆에서 보면 그냥 i 자.. 앞뒤 구분안가는 작대기 같아요.

그렇다고 그렇게 마른 스타일은 아니고 팔다리는 튼튼합니다. 
심지어 다니는 헬스장 트레이너가 팔근육 조금만 더 붙으면 운동선수라고 해도 믿겠다며.. 

좀 슬림한 남자몸매 같은 체형이예요 ㅠ_ㅠ

스쿼트랑 데드리프트 런지 열심히 하는데 올라갈 힙이 없어서 그런지 허벅지만 각만 선명해지네요.

저같은 체형이신분들 혹시 운동으로 좀 볼륨있는 몸으로 성공하신분 없나요?

얼마전에 좀 붙는 원피스 입고 출근하는데 남편이 바지입는게 어떠냐고 하더군요.. 
치마입으니 엉덩이가 더 납작해보인다며 진지하게 조언을..

살을 좀 찌우는 방법밖에 없는걸까요.. 점점 남자같은 몸이 되는거 같아서 우울합니다

IP : 112.216.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5 10:31 AM (68.49.xxx.129)

    일단 지방위주로 좀 드셔야겠네요. 가슴과 엉덩이는 순 지방이죠.. 여자연예인들 몸 트레이닝할때 일부러 지방섭취/과하지 않은 근육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성적 라인을 살리기 위해서죠.. 체지방 적고 근육많은 체질이라시니까 체지방을 좀만 더 늘리시면 좀더 여성스러워 보이실듯 (체지방 여자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적댱량 꼭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185 키스를 부르는 핑크셔츠의 마법 우꼬살자 2013/10/26 1,068
314184 응답 1994...너무 재미없어요 기대가 너무 컷나봐요ㅠㅠ 53 .. 2013/10/26 10,270
314183 같은 옷 이틀씩 입고 출근하는 아가씨 어떠세요? 118 귀염둥 2013/10/26 31,565
314182 요즘은 혼수로 김치냉장고 많이 하는듯 ㅜㅜ 3 삐삐짱 2013/10/26 1,590
314181 외계인 믿는 사람들 보면 참... 3 ........ 2013/10/26 1,835
314180 돈 얼마나 주나요?? 4 이런경우엔?.. 2013/10/26 1,450
314179 망했다.... 3 2013/10/26 1,572
314178 국민 누구나 봐야하는 만화라 해서 봤는데... 1 달려라호호 2013/10/26 818
314177 (방사능) 방사능을 쉽게.. 애써 하나하나 식품의 첨가물을 찾아.. 3 녹색 2013/10/26 805
314176 저 아래 이건 뭘까요? 글이요 36 @@ 2013/10/26 6,429
314175 (서울) 요즘 파카 입나요? 6 .. 2013/10/26 1,828
314174 신혼여행 당연히 외국으로 가는 건가요? 18 fdhdhf.. 2013/10/26 3,279
314173 슈스케 박시환씨 보면 박용하씨 생각나요 6 손님 2013/10/26 2,608
314172 ((영화))플레쉬 댄스(flash dance) 기억하세요?..... 6 좋은 영화 2013/10/26 1,654
314171 꿀생강차를 만들껀데 이거 냉장보관 하면 오래 갈까요? 6 ... 2013/10/26 7,842
314170 보증을 서달라고할땐 5 아놔 2013/10/26 1,622
314169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정말 저런가요? 35 ... 2013/10/26 11,039
314168 비참하게 차인후 9개윌... 6 123 2013/10/26 6,759
314167 응답하라 1994를 보며 깨달은 진실. 32 응답하라 2013/10/26 12,418
314166 탱고라는 춤이 꽤 매력적이네요. 혹시 추시는 분 계신가요? 3 땅고 2013/10/26 1,618
314165 빡세게 일하는 저...스스로가 불쌍해요 ㅠ ㅠ 6 ㅇㅇㅇ 2013/10/26 2,266
314164 내 인생 최고의 섹시노래 우꼬살자 2013/10/25 641
314163 인터뷰/ 표창원"대선 불복, 해선 안 될 이유 있나?&.. 10 멋지세요 2013/10/25 2,308
314162 공부잘하는 아이를 자녀로 두신분들? 37 궁금 2013/10/25 11,293
314161 지금 야구가 그렇게 재밌나요? 19 지금 2013/10/25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