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3-10-25 08:07:15

_:*:_:*:_:*:_:*:_:*:_:*:_:*:_:*:_:*:_:*:_:*:_:*:_:*:_:*:_:*:_:*:_:*:_:*:_:*:_:*:_:*:_:*:_:*:_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밖으로 새벽달 빈 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 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 정호승, ≪또 기다리는 편지≫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3년 10월 25일 경향그림마당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

2013년 10월 25일 경향장도리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

2013년 10월 25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608458.html

2013년 10월 25일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310/h2013102505231675870.htm

 

 

그래... 이 나라에 원한이 있었던 거야. 그러지 않고서야...

 

 
 

 
―――――――――――――――――――――――――――――――――――――――――――――――――――――――――――――――――――――――――――――――――――――

”툭툭 털자. 별일 아닐 거야. 그냥 웃고 나면 결국 같은 하루일 뿐.”

                        - 노래 [버스를 잡자] 中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64 신반포쪽 아파트 짙은 회색 어둡고 침침해요 폐허 07:36:30 32
    1785363 현우진이 출제교사에게 수능문항 샀다는데 1 ... 07:15:34 857
    1785362 식은 튀김..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3 ㅇㅇ 07:09:00 299
    1785361 필리포피아나 테베레모카브라운 니트가 2 당근에 07:08:30 116
    1785360 국산인 줄 알았던 기업의 진짜 국적.jpg 10 ........ 06:58:53 1,153
    1785359 비서실장은 왜 남자만 해요???? 3 06:52:17 609
    1785358 “보상하는 척 판촉, 국민 기만”…다시 불붙은 ‘탈팡’ ㅇㅇ 06:47:57 241
    1785357 한 십년전 피부관리법 올리신분 1 피부관리 06:45:38 587
    1785356 시진핑·푸틴 대화 장기이식 불멸 가능, 생중계 ... 06:42:42 376
    1785355 김어준은 안나오나요? 6 겸공 06:42:06 771
    1785354 9급 공무원 부부의 결혼 7 06:28:38 2,321
    1785353 이재명 주빌리 은행 키운다. 금융위, 시민단체 '채권매입' 허용.. 5 wlwjfl.. 06:16:19 741
    1785352 입술 물집에 약 바를까요? 4 ♥♥ 05:46:04 389
    1785351 제발 민주당이 잘 했으면 좋겠어요 7 05:42:38 674
    1785350 그래서 36만원 청바지 샀어요? 5 궁금 05:28:13 1,473
    1785349 제가 다니는 회사에 부장님 와이프가 있어요 5 M 04:09:49 4,721
    1785348 이이경 독일녀 대사관에 협조 요청 20 .. 03:41:44 5,860
    1785347 대학생 아이 원룸 이사시 기존 가구 3 ... 03:22:14 708
    1785346 유재석은 일하는게 재밌겠죠. 11 꿀잡 03:19:17 1,844
    1785345 서울 신경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03:09:52 181
    1785344 라운드&스퀘어 가방 골라주세요 .. 02:35:41 208
    1785343 꺄~~ 대통령 경호원, 심쿵 미남이에요! 우와 02:03:36 1,546
    1785342 중국 위멍롱 배우 죽음 뒷얘기가 너무 무섭네요 17 ... 02:03:05 4,876
    1785341 쿠팡 청문회를 보며 ... 개, 돼지가 되지 않겠다 6 소비요정 01:56:11 814
    1785340 기억나는 모친의 이상한 행동 3 ㄹㄹ 01:47:56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