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시어머님께서 일하고싶으시대요

노년구직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3-10-24 19:50:02
너무 정정하시고 매일 성경에 신문 꾸준히 읽어오셔서 연세에비해 진짜 젊으세요
인터넷 다하시고 정보찾으시고 정부지원 교육받아서 활동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시는데

학교급식 조리사 말씀하시는데요
전 몸이 넘고되실거라고 아니에요 하는데 매일 그냥 무료하게 있느니 일하고싶다고 하세요

젊어서부터 일 계속하셨거든요

아이돌보는 시터 손주보듯 하시는게 낫다고하니 요즘은 젊은사람 쓰려고하지 하시네요

어떤 일을 하실수 있을까요 어렵네요
너무 열정적이세요 진짜 어디 당장가실듯 컴터하세요
IP : 223.62.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욕이 있으시면
    '13.10.24 7:55 PM (203.171.xxx.37)

    청소 자리를 알아봐주세요.
    학교급식 조리사는 젊은사람도 아무나 못하는 그야말로 중노동입니다.
    조리사도 아닌 구내식당을 운영하시던 분도 식당일 거들다가 60대에 몸이 다 망가져서는 다리 질질끌며 겨우 다니시는걸 봤어요.

  • 2. 주은정호맘
    '13.10.24 8:01 PM (180.70.xxx.87)

    작은 어린이집 조리사는 어떨런지?
    애들이 많이 안먹으니까 그닥 일이 많진 않거든요

  • 3. ..
    '13.10.24 8:02 PM (121.168.xxx.52)

    1박2일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특정 여성 찾는 미션이 있었어요.
    미션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 보여줄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휴게소 식당에 60대 여성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랬어요

  • 4. 그게
    '13.10.24 8:09 PM (203.171.xxx.37)

    휴게소나 일반 식당의 60대 분들은 그 일을 오래 하신 분들입니다.
    경력자들이라서 그 연세에도 취업이 되고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겁니다.

  • 5. 좋은의견들
    '13.10.24 8:11 PM (182.222.xxx.90)

    답글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제생각에도 조리사는 너무 중노동이라 아닌거같은데 올리길 잘했네요

    어린이집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6. 봄날
    '13.10.24 8:12 PM (223.33.xxx.111)

    요양보호사 자격증 준비는 어떠실까요
    교육비 등록이 50정도인데요
    보통 하루에 4시간 하고 세금 떼고 월급이 45만원이에요
    오전 오후 다 하심 두배구요
    근데 보통 재가쪽 요양보호사는
    근무시간 4시간 다 안하는것같더라구요
    집안청소 좀 하고 말벗 해 드리고
    어르신들과 안면 트심 보통 2시간정도 일하고 가시던데요ㅎ

  • 7. 까망
    '13.10.24 8:26 PM (211.234.xxx.252)

    복지관 교육중에 동화구연교육이 있어요
    어리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수업 하시더라구요^^
    지금 배워두면 많이 도움될것같아요~~

  • 8. 학교
    '13.10.26 8:09 PM (175.223.xxx.14)

    조리사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정년이 57~60세요 이미 60대시라면 쥐업이 불가능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401 세종시로 간 남자들 불륜 많나보네요 19 불륜유부남녀.. 2013/11/04 19,775
317400 강아지옷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ㅠ 15 ..... 2013/11/04 1,523
317399 한 국가의 대통령 국빈방문중에 이렇게 하다니? 3 ... 2013/11/04 1,142
317398 대기업 컨설턴트가 정확히 어떤 직업이죠? 7 궁굼 2013/11/04 1,610
317397 정말 맛있는 김장양념 비율은 어디 있을까요? (김장 3년차) 1 ... 2013/11/04 6,902
317396 만들고 있는 사이트-이름을 바꾸라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탱자 2013/11/04 551
317395 계량기 고장으로 사용하지 않은 부분이 관리비로 나왔는데... 환.. ... 2013/11/04 1,349
317394 요즘 동네 미용실 드라이 얼마정도 하나요? 7 드라이 2013/11/04 3,511
317393 얼마전 가정용 900 무선 전화기 벌금 물린다는것 없어졌다면서요.. 2 취소됐음 2013/11/04 1,043
317392 야뇨증 5세 딸.. 이불빨래 너무 힘들어요. 44 dd 2013/11/04 8,645
317391 잠바 벗어나고 싶어요ㅠㅠ 3 .. 2013/11/04 920
317390 밑에 요문의 한사람인데 그럼 비싼 라텍스가 좋은건가요? 3 라텍스 2013/11/04 1,004
317389 alain mikli 안경테 쓰시는 분 4 lily 2013/11/04 1,078
317388 KT, 전략물자인 위성을 정부 승인없이 헐값 매각 7 세우실 2013/11/04 857
317387 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친구들인 것 같아요 17 행복 2013/11/04 2,903
317386 샌드위치 메이커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3/11/04 3,251
317385 여러분은 전화벨 소리가 울리면 어떠세요??? 14 ddd 2013/11/04 2,367
317384 남녀 둘이 술을 따로 마시면 어느정도 맘이 있는건가요? 8 궁금 2013/11/04 14,901
317383 프라이팬 오래 사용하는 법....어떻게 관리하세요? 7 fdhdhf.. 2013/11/04 1,547
317382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 35 탱자 2013/11/04 2,214
317381 중복인지 몰겠지만 황당해서... 1 황당 2013/11/04 576
317380 민주당은 왜 저렇게 소극적대응하는거죠? 25 부정선거 2013/11/04 1,419
317379 키이스 이 코트사면 한 10년은 입을 수 있을까요? 29 ... 2013/11/04 4,966
317378 푸르덴셜보험에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3 날개 2013/11/04 999
317377 비염수술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5 비염수술? 2013/11/04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