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시어머님께서 일하고싶으시대요
인터넷 다하시고 정보찾으시고 정부지원 교육받아서 활동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시는데
학교급식 조리사 말씀하시는데요
전 몸이 넘고되실거라고 아니에요 하는데 매일 그냥 무료하게 있느니 일하고싶다고 하세요
젊어서부터 일 계속하셨거든요
아이돌보는 시터 손주보듯 하시는게 낫다고하니 요즘은 젊은사람 쓰려고하지 하시네요
어떤 일을 하실수 있을까요 어렵네요
너무 열정적이세요 진짜 어디 당장가실듯 컴터하세요
1. 의욕이 있으시면
'13.10.24 7:55 PM (203.171.xxx.37)청소 자리를 알아봐주세요.
학교급식 조리사는 젊은사람도 아무나 못하는 그야말로 중노동입니다.
조리사도 아닌 구내식당을 운영하시던 분도 식당일 거들다가 60대에 몸이 다 망가져서는 다리 질질끌며 겨우 다니시는걸 봤어요.2. 주은정호맘
'13.10.24 8:01 PM (180.70.xxx.87)작은 어린이집 조리사는 어떨런지?
애들이 많이 안먹으니까 그닥 일이 많진 않거든요3. ..
'13.10.24 8:02 PM (121.168.xxx.52)1박2일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특정 여성 찾는 미션이 있었어요.
미션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 보여줄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휴게소 식당에 60대 여성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랬어요4. 그게
'13.10.24 8:09 PM (203.171.xxx.37)휴게소나 일반 식당의 60대 분들은 그 일을 오래 하신 분들입니다.
경력자들이라서 그 연세에도 취업이 되고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겁니다.5. 좋은의견들
'13.10.24 8:11 PM (182.222.xxx.90)답글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제생각에도 조리사는 너무 중노동이라 아닌거같은데 올리길 잘했네요
어린이집 좋으네요^^
감사합니다6. 봄날
'13.10.24 8:12 PM (223.33.xxx.111)요양보호사 자격증 준비는 어떠실까요
교육비 등록이 50정도인데요
보통 하루에 4시간 하고 세금 떼고 월급이 45만원이에요
오전 오후 다 하심 두배구요
근데 보통 재가쪽 요양보호사는
근무시간 4시간 다 안하는것같더라구요
집안청소 좀 하고 말벗 해 드리고
어르신들과 안면 트심 보통 2시간정도 일하고 가시던데요ㅎ7. 까망
'13.10.24 8:26 PM (211.234.xxx.252)복지관 교육중에 동화구연교육이 있어요
어리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수업 하시더라구요^^
지금 배워두면 많이 도움될것같아요~~8. 학교
'13.10.26 8:09 PM (175.223.xxx.14)조리사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정년이 57~60세요 이미 60대시라면 쥐업이 불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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