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학적인(?) 영화를 추천 좀 부탁드려요

바람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13-10-24 19:24:33

김기덕 ㅡ시간

독일영화 ㅡ더 도어

아르헨티나 ㅡ엘시크레토

미국ㅡ오픈 유어 아이즈

일본-라쇼몽

 

보고 나서 무언가를 깨닫는 즐거움이 있는 영화요.

 

추천해신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75.195.xxx.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4 7:25 PM (119.71.xxx.179)

    잉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영화?

  • 2. *^^*
    '13.10.24 7:30 PM (203.171.xxx.37)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희생'이요.
    무쟈게 철학적인 영화라서 저는 10분도 못보고 잠이 들곤 했어요.
    그래서 영화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난다는...
    하지만 나만 당할 수 없다는 불굴의 의지(?)로 강추합니다.

  • 3. 234
    '13.10.24 7:31 PM (221.164.xxx.106)

    페넬로페 크루즈 나오는 디오스~랑 더 폴이요..
    더 폴은 시골 병원에 입원한 청년이 수술예정인 어린 아이를 달래느라 해주는 이야기가 액자식으로 들어있어요. 화면은 예쁜데 오싹한..

  • 4. White ribbon
    '13.10.24 7:32 PM (90.218.xxx.2)

    White ribbon 이라는 독일영화요.. 히틀러 출범 직전 평범한 독일 마을에 관한 영화 인데 전 국제선 열시간 짜리 타고오면서 세번 봤어요

  • 5. ㅎㅎ
    '13.10.24 8:14 PM (115.126.xxx.90)

    윗님...ㅋㅋ 저도 희생
    비디오 빌려와 틀어놓고...잠들었다는...
    잠들다 깨서 본 게...어린 남자아이가 나무에
    물주는 장면이었는데...그 장면마저 감동...

    비디오 테입 갖다주기 전에 한번 더 보자 했는데
    똑같은 곳에서 잠들다가...똑같은 부분에서 깼다는...ㅎㅎ

  • 6. 이건또.
    '13.10.24 8:22 PM (121.187.xxx.63)

    파니핑크.

  • 7. 나무
    '13.10.24 8:23 PM (211.246.xxx.191)

    저장해 놓고 봐야겠네요

  • 8. 예은 맘
    '13.10.24 8:23 PM (124.48.xxx.196)

    내 친구의 집은어디인가 는 이란영화예요^^;;
    압바스 키에로스타미라는 명장이 만든,

    타인의 삶 추천요!

  • 9. 젤소미나
    '13.10.24 9:15 PM (221.166.xxx.224)

    저도 희생^^ 같이보러 갔던 친구한테 무쟈게 욕먹었던 기억이ㅜㅜ

  • 10. 유럽영화였던 거 같은데
    '13.10.24 9:35 PM (118.44.xxx.4)

    토리노의 말이라는 영화요.
    스토리 거의 없이 무심히 진행되지만 이상하게 몰입되더라구요.

  • 11. ...
    '13.10.24 11:16 PM (124.195.xxx.86)

    자연의 아이들-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5299

    리브 앤 비컴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9122

    웰컴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3932

    자전거 도둑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52

    영원과 하루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1133

    집시의 시간-에밀 쿠스트리차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희생은 저도 ㅋㅋㅋ
    다만 맘에 남는 글귀를 간직하고 있어요.

    죽은 나무를 3년동안 물을 주었더니
    꽃을 피웠습니다.
    매일같이 정확히 같은 시간에
    같은 행동을 늘 꾸준하게
    의식과도 같이 반복한다면
    세상은 변하게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믿으면 믿는대로 되는 법입니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12. 바그다드카페
    '13.10.25 12:41 AM (125.133.xxx.222)

    좋아요 너무
    아 보고싶다~

  • 13.
    '13.10.25 1:34 AM (218.55.xxx.13)

    보고픈 영화가 많네요
    밀양도 두고 두고 생각나는 영화

  • 14. 름름이
    '13.10.25 2:52 AM (99.246.xxx.8)

    모흐센 마흐말바프: 섹스와 철학 / 장률: 경계

  • 15. 이등병 엄마
    '13.10.25 6:55 AM (218.150.xxx.165)

    저장할께요

  • 16. 감사해요 저장~
    '14.6.29 7:25 AM (223.62.xxx.158)

    ♥철학적 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681 정형외과이름 알려주세요 작명~~ 2013/11/10 690
319680 국어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38 비현실 2013/11/10 3,811
319679 한국교회 천당, 축복만 탐하다 개독교 됐다 6 호박덩쿨 2013/11/10 1,060
319678 유투브로 후궁견환전 보려고 하는데요. 1 유투브 2013/11/10 2,169
319677 갑자기..욱!..하고,, 버럭! 5 소심 2013/11/10 1,686
319676 인서울12개 대학 알려주세요 33 ㅇㅇ 2013/11/10 11,920
319675 가디언 전공노 압수 수색 신속 보도 light7.. 2013/11/10 577
319674 나의 아내에게 바라는 것들 59 바보 2013/11/10 16,051
319673 시세이도 아넷사 여전히 쓰세요?ㄴ 3 문의 2013/11/10 1,908
319672 지금 김진태 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엄청 까이고 있습.. 6 진태양난 2013/11/10 2,036
319671 취업난이라는데 명문대출신도 어느정도로 어렵나요? 4 취업난 2013/11/10 2,849
319670 초등아이들 영어공부할때 문의드려요.. 8 영어공부 2013/11/10 1,308
319669 신랑 자랑하기 25 자랑 2013/11/10 3,783
319668 차콜색 코트에 어떤색 머플러가 어울리나요? 6 ㅇㅇ 2013/11/10 3,887
319667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17 살림관심없는.. 2013/11/10 3,545
319666 대단한 멘탈이면 부자되고, 국무총리까지? 2 사람일까 2013/11/10 1,039
319665 "기초연금정부안, 20세청년 수령액 4천260만원 감소.. 2 // 2013/11/10 942
319664 해외에서 살다온 아이들을 4 오로라 2013/11/10 2,040
319663 현재 베스트글과 지방살기 26 나두 동감 2013/11/10 4,463
319662 7시50분부터 우당탕 마구 뛰는데 인터폰해버릴까요. 2 ... 2013/11/10 1,270
319661 가스로 밥했는데.. 와.. 4 2013/11/10 2,635
319660 사람을 쫒아내려니 별 더러운 꼴을 다 보게 하는군요.. 8 윤석열.. 2013/11/10 2,906
319659 성희롱 못 견딘 여군 장교 자살, 알자지라 보도 3 light7.. 2013/11/10 2,133
319658 혹시 본인이나 자녀분이 다녀오신분 경험담 1 호주 워킹홀.. 2013/11/10 788
319657 [감사] '미국인이 많이 쓰는 문장' 완결을 알려 드립니다 313 퍼옴 2013/11/10 2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