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블로그에서 파주에 가면 코스모스(꼭 축제가 아니어도...)를 잔뜩 볼 수 있다고 봤는데요.
내일 친정 엄마 모시고 가면 너무 늦었으려나요?? 축제가 9월중이었나봐요....ㅠㅠ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엄마 모시고 파주로 가서 코스모스도 보고 점심도 같이 먹고 하면 좋겠는데요.
요 며칠새에 혹시 파주에서 코스모스 보고 오신분 계신가요? 엄마 모시고 갔다가 괜히 허탕 치는건 아닌지...ㅜㅜ
검색을 해보니 파주에 여러곳이 나오는데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쯤이면 다른 곳 코스모스는 거의 말랐고요.
파주역 바로 옆 코스모스밭이 그나마 늦게 피고 색깔 조화가 잘 되어 한참 이뻤는데
조금씩 시들고 말라가는 것 같아요.
정히 보고 싶다면 아직은 괜찮을지도 모르겟네요.
답변 감사해요...님 아니었으면 일단 내일 가보고 엄마 실망하셨을듯....ㅠㅠ
이미 늦었군요....엄마랑 바람 한번 쐬야지....하다가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내년엔 기필코 9월을 기약하고, 그냥 헤이리나 출판단지나 한바퀴 돌고 맛있는거 먹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