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안보고 결혼가능할까요

외모 조회수 : 4,069
작성일 : 2013-10-24 01:13:10
외모가 안끌리면 아무리 능력좋고 성격좋아도
제짝이 될수없다고 첨부터 거부부터 하게 되는데요
정말 머리숱 좀 없고 땅딸막 이신분이랑
백년해로가능할까요
IP : 49.98.xxx.1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3.10.24 1:19 AM (180.224.xxx.42)

    사람의 매력의 향기를 맡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전 제 남편 못생겼지만.
    그 어떤 남편보다
    가정적이고 저에게 잘하는 최고의 신랑입니다.

  • 2. 사람
    '13.10.24 1:20 AM (180.224.xxx.42)

    꼭 좋은 향기 맡으셔서 좋은짝 만나시길 바래요

  • 3. 끌림이
    '13.10.24 1:27 AM (39.118.xxx.142)

    있어야 결혼이 가능하죠.
    그 끌림이 외모인지 성격인지 능력인지 대화코든지...뭐든지간에

  • 4. 외모든
    '13.10.24 1:27 AM (122.128.xxx.79)

    성격이든, 소질이든 뭐든 어느 매력은 하나 있어야죠. 아무것도 와닿지 않는다면 아닙니다.

  • 5. ..
    '13.10.24 1:28 AM (72.213.xxx.130)

    님이 해 보시고 알려주세요.

  • 6. ...
    '13.10.24 1:37 AM (175.198.xxx.50)

    결혼 전에 너무 좋아해도 막상 결혼하면 온갖 문제가 튀어나와요.
    굳이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참아가며 결혼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결혼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 7. 화나거나
    '13.10.24 3:34 AM (105.229.xxx.22)

    미음에 안들면 안전 돌아버리실걸요...
    너무 꼴보기 싫어서....

    잘 생긴 미남도 정 떨어질때가 있지만....그래도 잘생겨서 가끔 용서되는데...
    못생기면 더 혐오스러워질듯,.....어째요...답변이 넘 신랄

  • 8. ..
    '13.10.24 4:36 AM (72.213.xxx.130)

    감수해야 하는 건 알고 시작해야해요. 자식은 복불복이긴 하지만, 유전되어 똑같은 2세 볼 수 있으니까요.

  • 9.
    '13.10.24 6:52 AM (119.194.xxx.119)

    애도 키작고 땅딸할 가능성이 높겠죠. 도저히 아니다 싶은 외모라면 전 결혼 안할 것 같네요. 싸우면 얼굴 보고 더 화날것 같으니까.

  • 10. 자하리
    '13.10.24 7:01 AM (178.59.xxx.116)

    외모 안 중요하다고 하는것도 자기눈엔 괜찮아 보이니까 하는 이야기 같아요. 정말 좋으면 키작아도 신경 안 쓰이고 배 나와도 귀여워 보이고 머리숱 없어도 제이슨 스탠텀처럼 섹시해 보이거든요. 그게 아니라 너무 싫지만 꾹 참다보면 좋아질까? 이건 좀 힘들지 않을까요?

  • 11. 제가
    '13.10.24 7:11 AM (110.70.xxx.77)

    신랑 외모 안보고 진짜 성격만 보고 결혼했는데요
    이 남자랑 결혼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결혼전에 솔직히 뽀뽀는 할수 있을까 싶을정도였고
    겨우 손만 잡아보고 결혼했어요.
    그치만 살면서 남편의 성품이 너무 좋으니
    결혼생활도 만족스럽고
    못생겨 보였던 외모마저 너무 귀여워 보이네요.
    제가 많이 신경써주니 외모도 많이 나아졌구요.

  • 12. 외모
    '13.10.24 7:24 AM (58.142.xxx.71)

    중요합니다.
    2세가 닮아요..

    빼다 닮아요 ㅠㅠ

  • 13. 외모
    '13.10.24 7:47 AM (1.241.xxx.28)

    우리에겐 외모가 안좋아도 콩까풀이란게 있잖아요.
    그거만 들러붙으면 못생긴 사람에게도 사랑이 싹트고 결코 못생겼다는 생각이 안생깁니다.

  • 14. 외모
    '13.10.24 7:52 AM (112.152.xxx.82)

    외모·인품·능력·좋은시댁 모두가진 남자는 우리나라엔
    없어요·간속 있다사더라도 내것은 이립니다~
    그럼· 나열한것 중에서 어떤걸 빼겠어요?
    전 저중 외모를 뺄것 같은데~

    제남편이 저 중 외모만 빠져요‥
    살면 살수록 이사람과 결혼한거 다행이라 느껴요

    참~매력은 제외했습니다
    이건 각자가 다른기준을 가지고 있기에~

  • 15. 외모는..
    '13.10.24 7:58 AM (218.234.xxx.37)

    남의 눈에는 못나도 내눈에는 귀여워보여야 하는 거죠.
    가끔 외모 보지 마라 어쩌라 하는 지적도 좀 우스워요.

    그리고 그런 말이 있어요. 잘생긴 건 3년이면 끝나지만 못생긴 건 평생 간다..
    이 못생겼다 이건, 내 눈에 안찬다, 내 마음에 안든다 이런 거에요. 액면 그대로 못생겼다~ 그게 아니고요.

    살면서 보니 못생긴 여자들도 결혼 하고, 못생긴 남자들도 결혼 잘만 하더군요.
    배우자들은 "남들은 이 사람이 못생겼다고 해도 나는 그거 잘 모르겠어, 아니 못생긴 건 아는데 이상하게 끌려" 이렇지 않은데 결혼할까요?

  • 16. 주은정호맘
    '13.10.24 8:14 AM (180.70.xxx.87)

    사람맘이 참 간사한게 결혼전에는 외모 많이 중요한데 막상 결혼하고 나면 내생각이 바뀌는 부분이 생긴다는 거죠 남들한테 쪽팔릴정도로 못생기고 키작은 남자라도 결혼후 성실하고 자기식구 잘챙기고 내가 배울점 많고 하다보면 외모는 별상관없어지거든요 인생 긴데 살아나가면서 외모가 나한테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안될때가 오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본인이 느껴야지 옆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소용없다는거....

  • 17. 태어날 애들이
    '13.10.24 8:24 AM (58.143.xxx.141)

    무슨 죄인가요? 특히 딸아이요.
    아빠같은 사람을 골랐냐고 클레임 걸더군요.
    둘째 여드름 달고 살아요.고혈압과 당뇨 가족력있고
    여자로는 좀 건장한 등발? 사춘기인데 미안해
    지더라구요. 몸매,지병관계 확실히 파악 우성인자
    최대한 물려주시길~~

  • 18. 월천
    '13.10.24 9:28 AM (211.234.xxx.31)

    이상이면 용서될겁니다

  • 19. ...
    '13.10.24 11:14 AM (14.72.xxx.63)

    남들은 다 남편 인물 없다고 한마디씩 했지만 전 이상하게 싫지가 않고 좋았어요 지금은 다들 세상에 없는 남편이라고들 합니다 백점남편에 백점아빠입니다 외모도 수트 입고 비싼 넥타이 하고 머리도 어울리게 하고 다니니 십년전보다 더 낫다고들 하고요
    다 제 눈에 안경이고 자기 짝이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저는 조건은 안 봤어요 처음 만났을 때 월급 180이었고 둘이 벌어 전세금 올려줬지만 그 때도 사랑해서 한 결혼이어서 행복했어요 지금은 남편 연봉 2억에 전업하는데 지금도 사랑하니까 행복합니다

  • 20. 태양의빛
    '13.10.24 7:19 PM (221.29.xxx.187)

    매일 접하는 사람인데, 외모에 비중을 두지 않는 것도 이상합니다. 어느 정도 외모가 좋은 분과 결혼 하셔야 성적인 이끌림도 있고, 항상 서로가 서로를 사랑스러워하고, 2세의 외모도 좋을 것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16 윤석열 여주지청장 재산신고 부채 4억5천 미신고로 또 징계 6 개검 2013/11/10 1,527
317715 과탄산 정말 마술같아요! 130 컬리수 2013/11/10 22,062
317714 친동생도 죽일기세 김여사 우꼬살자 2013/11/10 1,011
317713 점심도시락...맹물에 밥 말아 먹고 있는 사연 60 직장맘 2013/11/10 10,800
317712 부탁)티비프로 볼수있는 사이트좀 다시 알려주세용 5 예쎄이 2013/11/10 2,153
317711 생중계 - 한국청년연대, 알바청년연대 촛불집회 1 lowsim.. 2013/11/10 468
317710 프랑스교민을 빨갱이라고 한 김진태는 좋고 이정희는 나빠?? 1 손전등 2013/11/10 561
317709 가정폭력 당했어요‥원글 삭제합니다. 23 슬퍼요 2013/11/10 4,522
317708 성동일 스타일도 좋은아버지상 아니예요..??? 5 ... 2013/11/10 3,067
317707 인사담당 님 베스트글에 묻어서...지방국립대 어디가 좋은가요? 12 ll 2013/11/10 2,488
317706 문어가 들어왔는데 어쩌지요?? 2 행복한사람 2013/11/10 1,053
317705 직장내 도난사건 직접 겪거나 주위에 경험하신 분 계세요? 7 제발좀 2013/11/10 2,065
317704 [단독]김유미 미스유니버스 TOP16 아쉬운 탈락 27 유니버스 2013/11/10 9,327
317703 요즘 여자들 왜 이래요! 6 민망하게 2013/11/10 2,426
317702 모든게 시큰둥한 중1딸아이 어떻게해야할지요? 4 ㅇㅇㅇ 2013/11/10 1,238
317701 TV조선 채널 숨기기 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5 꽃보다생등심.. 2013/11/10 1,936
317700 오리온 롯데 해태가 밀실회담으로 탄생시킨 빼빼로데이 13 ㅡㅡ 2013/11/10 2,272
317699 지금 TV 조선이 엄청 열받고 있네요 ㅎㅎ 13 ..... 2013/11/10 3,795
317698 17개월 딸 너무 이뻐요^^ 13 이뻐요~^^.. 2013/11/10 2,202
317697 6학년아들 중학들어가기전 읽을책 추천요 커피 2013/11/10 504
317696 공부한다고 독서실과 집에만 있는 아이 괜찮은건가요? 4 중학생 2013/11/10 1,517
317695 땀이 안나는 아이...왜그럴까요? 4 열감기 2013/11/10 1,596
317694 유명블로거들은 웰케 물건들을 팔아대나요? 13 ㅜ ㅜ 2013/11/10 5,529
317693 파김치에 마늘 생강 넣어야하나요? 14 초보요리 2013/11/10 5,641
317692 대전에서 친구들과 6시간 11 대전 스케줄.. 2013/11/1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