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2-3시간 만 놀아주는 놀이 시터 고용하신 분 계신가요?

엄마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3-10-23 23:09:37

곧 복직인데, 사내 어린이집 등원하는 3월 이전까지 친정 엄마께서 아이를 봐주세요.

돌 지난 아이인데, 하루 종일 엄마가 보시기엔 버거워 하실 것 같아서 2-3 시간 아이랑 놀아주기만 하는 시터를 고용하고 싶거든요.

아기 밥 먹고 자고 간식 먹고 하는 거 빼면, 2-3 시간 신나게 놀아주면 아기도 좋고 엄마도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놀이 시터라고 해야 하나... 이 분야는 아주머니들보다는 유아 전공자나 아기 좋아하는 학생들 고용해도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어짜피 엄마도 옆에 계셔서 쉬시거나 하실테고..

겨울 동안이라서 집에서만 놀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집도 넓고 아이 놀아공간도 충분해서 신나게 놀아주는 상대만 있다면 아기도 그리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저처럼 놀이 시터 써보시거나, 어린 학생들(대학생이나... 휴학생 등등..) 고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IP : 119.64.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23 11:22 PM (119.64.xxx.27)

    급여를 시간당 얼마로 책정하셨는지도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2. ..
    '13.10.24 12:11 AM (110.70.xxx.231)

    저 썼어요
    한 6개월..
    네이* 베이비시터 구인구직이란 카페 들어가서
    구인 글 올리면 연락 마니 와요
    전 만원 줬어요 시간당
    올 때 두시간에서 세시간 했고 일주일에 두번왔는데
    별로인 친구들도 있었고. 딱 한명이 굉장히 상실하게 잘해줘서 두어달 했네요.
    아이가 기관입학해서 관뒀는데
    누나라고 따르며 좋아했어요
    부천에 사는 유아교육전공학생이었는데
    서울까지 와서 잘 봐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802 6년동안 새누리가 민생에 신경썼을때 벌어진 일 3 참맛 2013/11/10 1,210
317801 편하게 쓰기좋은 냄비 추천해주세요 9 궁금 2013/11/10 4,193
317800 아파트 영선실에서 뭐 해주나요? 6 ... 2013/11/10 6,465
317799 나간김에 남대문 갔었는데 쉬네요-_-; 1 ᆞᆞ 2013/11/10 1,268
317798 이거 구호코트맞나요?타임? 마임? 4 .... 2013/11/10 4,792
317797 친정어머니 반찬이 입맛에 안맞아요. 10 못된딸 2013/11/10 3,081
317796 모든 어학원의 끝은 토플인가요? 8 그모든 2013/11/10 3,478
317795 어디..한적한 곳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3 수도원으로 2013/11/10 1,755
317794 젓갈을 넘 많이넣었나봐요.(수정>새우젓양이 컵이아니고 킬로.. 8 김장 2013/11/10 1,050
317793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5 // 2013/11/10 2,451
317792 밥 어디다 하세요? 12 ..... 2013/11/10 1,933
317791 이대는 향후 여성들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점점 하락할 가능성 .. 77 이대인맥 2013/11/10 5,230
317790 i feel a hand on my arm 무슨뜻인지요.. 2 궁금맘 2013/11/10 3,830
317789 목3동 투표 오류를 전국규모로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ㅠ 9 참맛 2013/11/10 1,090
317788 상속자보다가 이민호 닮은 사람이 떠올랐는데 9 1 1 1 2013/11/10 2,670
317787 은마상가 떡집 이름을 찾아요~~^^ 5 은마상가 2013/11/10 3,712
317786 폴리어학원은 어떤 수업을 3 노피 2013/11/10 2,837
317785 지금 50대 중반이신 분들.. 대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7 ... 2013/11/10 3,092
317784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9 -- 2013/11/10 2,409
317783 여태잤어요 헐 5 2013/11/10 1,748
317782 친정 엄마가 싫은날...퍼부었어요. 8 ... 2013/11/10 3,311
317781 김치 택배 5 추억 2013/11/10 1,337
317780 요즘 사는 양파 겨우내 저장가능한가요? 1 양파 2013/11/10 697
317779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보일러 고장시.. 3 .. 2013/11/10 2,401
317778 결혼하고 싶어요 7 커플을꿈꾸다.. 2013/11/10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