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대받아갔는데 유리컵에 커피주는거 어떠세요

조회수 : 17,205
작성일 : 2013-10-23 22:50:40
초대받은집에서 유리컵에 커피를 주기에 아무생각없었는데 같이갔던 일행분이 나오면서 살짝 어이없어하네요
손님대접이 성의가 없다는둥 센스가 없다는둥 그릇도 싼거밖에없다는둥 제가 무딘건지 그분이 이상한건지 순간 헷갈렸는데
전 무서워서 손님초대안할래요
그런것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IP : 175.116.xxx.1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사람
    '13.10.23 10:53 PM (116.36.xxx.34)

    뒤에서 그런말하는 사람은 초대안해요
    커피 유리잔에 주면 안되나요?

  • 2. 웃긴손님
    '13.10.23 10:53 PM (175.249.xxx.206)

    그럼 센스 있는 커피잔을 들고 가시지......

  • 3. ..
    '13.10.23 10:53 PM (118.221.xxx.32)

    그게 뭐 중요해요 사람이 중요하지..
    그분 참.. 요즘은 집에 누구 초대 못하겠어요 흉잡힐까봐

  • 4. ...
    '13.10.23 10:53 PM (1.229.xxx.74)

    유리컵이라면 손잡이 없는 건가요?? 손잡이 없는 컵에 뜨거운 커피라면 문제가 있는거고
    그렇지 않고 그냥 머그잔 같은거면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렇지만 손님한테 내 놓는 차라면 아무래도 받침이랑 찻잔이랑 구색 맞춰진게 좋죠

  • 5. 커피잔
    '13.10.23 10:53 PM (39.118.xxx.142)

    이 없나~~~ 싶죠..ㅎ
    성의가 없다...기분 나쁘다..는 상대방 봐가며..
    원래 센스가 없거나 살림에 관심없거나 자취하는 싱글이거나 그러면 그러려니..
    가정 주부라면...좀 한심스러운 기분은 들거같아요..

  • 6. shuna
    '13.10.23 10:54 PM (211.36.xxx.112)

    전 증정컵에 줘도 상관없는대요. 유리컵이 뭐 어때서...

  • 7. ......
    '13.10.23 10:55 PM (211.202.xxx.215)

    저는 종이컵도 상관없던데.....

  • 8.
    '13.10.23 10:56 PM (61.109.xxx.79)

    센스가 없다는둥 그릇도 싼거밖에 없다는둥은 하지말아야 할 말이지만....
    성의가 없는건 맞는 소리 같네요, 저도 유리컵에 커피타주면 이거이 뭥미?,,,, 할꺼같음
    근데, 종이컵에다 손님대접하는것도 괜찮다는게 여기 여론임

  • 9. 유리컵이뭐어때서
    '13.10.23 10:57 PM (175.197.xxx.75)

    유리컵이 뭐 어때서...
    그런 사람은 온다고 해도 초대하기 싫겠네요.

    살다보면 항상 반짝반짝 해뜨는 날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특히 저는 중요한 날, 멋진 남자 만나는 날, 뜻하지 않는 사고 칠 때가 많아서
    제 혀를 제가 잘라내고 싶지만 차마 못해서 그냥 눈 꾹 감고 살아요.

    그런 제 실수나 여의치 않은 상황에 입찬 소리 하는 사람, 당근 부담스럽죠.
    싫어해서 그러는 게 아닌게....안 그런가요?

  • 10. ㅡ.ㅡ:::
    '13.10.23 10:59 PM (112.149.xxx.111)

    썅*들이 하도 많아서 집에 사람초대를 아예 안해야 돼요.
    차 종류부터 컵, 청소상태까지 뭐가지고 씹고 다닐지 예측이 불가능함.

  • 11. 손잡이 없는
    '13.10.23 11:02 PM (180.182.xxx.179)

    유리컵에 커피 줬다는건가요?
    냉커피 아니고 뜨거운 커피면
    뜨거운 커피를 손잡이 없이 마시기 힘든데...
    그래서 그런말 나온거 아닐까요?

  • 12. ㅁㅁㅁ
    '13.10.23 11:03 PM (112.152.xxx.2)

    일단 욕한사람 집에 놀러가서 커피 얻어먹어봅시다 그집은 어떻게 해주는지...

  • 13. 평소에
    '13.10.23 11:04 PM (112.152.xxx.173)

    손님 접대를 잘 안해서 또는 인원 만큼의 커피잔이 없으니
    유리잔을 동원했구나
    딱 보면 알텐데
    그릇을 싸구려............할 말 없네요
    아무나 초대했다간 정말 무슨 소리를 뒤에서 하고다닐지 ㅎ

  • 14. 이집트에 가니까
    '13.10.23 11:04 PM (122.254.xxx.19)

    가게 어디를 가든 뜨거운 홍차에 설탕, 스파이스 탄거 (우유없이)를 주는데 죄다 똑같이 손잡이 없는 심플하고 작은 유리잔에 줬어요. 잔이 뜨거워 손대지도 못할 정도였는데도 한결같이 같은 스타일의 유리잔으로 차를 서빙하던게 인상에 남았는데...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혹시 그분이 본토 이집트 식으로 차를 대접하신게 아닌가... 야밤에 헛소리를 해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나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대빵 큰 머그잔에 콸콸 커피 부어 한 사발 들이키는데 익숙해서요. ㅎㅎ

  • 15. ......
    '13.10.23 11:04 PM (211.202.xxx.215)

    원글님이 아무 생각 없었으면 손잡이 없는 유리컵의 뜨거운 커피가 아니지 않았을까요?

  • 16. 공감
    '13.10.23 11:05 PM (223.62.xxx.113)

    썅*들이 하도 많아서 집에 사람초대를 아예 안해야 돼요.차 종류부터 컵, 청소상태까지 뭐가지고 씹고 다닐지 예측이 불가능함.22222

  • 17. ...
    '13.10.23 11:06 PM (112.144.xxx.231)

    그냥 주는데로 처드세요...제발...

  • 18. 진짜 헐..
    '13.10.23 11:08 PM (221.139.xxx.8)

    체코건데 이름까먹었어요.
    거기서 나온거 유리잔셋트 이뻐서 구입해놓고 거기다 커피마시는 나는 졸지에 싼티나는 이상한 여자됐네 그랴.
    손잡이도 다 있어요.

  • 19. 소쿠리
    '13.10.23 11:15 PM (39.117.xxx.215)

    제가 그런적은 없지만 종이컵에 나와도 그냥저냥.
    아 설겆이 맞아 귀찮지... 하고 말지 뭘 그리 삐둘어지게 생각하나요.

    같은 주부들끼리 대접받으러 집에 놀러가지 좀 말았음 좋겠어요.
    모임의 목적이 뭔지 대체...

  • 20.
    '13.10.23 11:19 PM (175.116.xxx.13)

    당연 손잡이 있는 유리컵이라 뜨건 커피마시는거 문제없었어요 안주인 그 정도 센스없으신분은 아니거든요^^
    요리는 즐껴하시는데 그릇에는 관심없으시고 많지도 않으셨어요 얼핏보니 유리컵 몇개밖에 없는듯
    저랑 같이갔던 일행분이 컵받침도없이 물컵에 성의없이 손님 대접한다고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지적질하시는데 이분은 절대로 초대할일없다하고 왔어요
    저도 손님오는거 좋아해서 여의치않을때는 종이컵도 내놓는데 커피잔좀 사다 날라야하는지

  • 21. 평화주의자
    '13.10.23 11:21 PM (175.197.xxx.75)

    썅*들이 하도 많아서 집에 사람초대를 아예 안해야 돼요.차 종류부터 컵, 청소상태까지 뭐가지고 씹고 다닐지 예측이 불가능함.3333333333333

  • 22. ..
    '13.10.23 11:21 PM (118.221.xxx.32)

    아마도 비싼 커피잔에 내놓으면 잘난척한다고 욕했을거에요
    그런사람은 뭐든 트집이에요
    그 집에도 가보시죠 얼마나 격식에 맞게 대접하고 사는지 ..

  • 23. 해외
    '13.10.23 11:23 PM (218.186.xxx.12)

    싱가폴에 살고 있는데요.. 브런치 유명한 곳 가서 커피 주문하면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유리컵에 뜨거운 커피를 주더라구요...첨엔 오잉? 했지만 그냥 그려러니 해요. 혹시 그분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을지도...

  • 24. 미친
    '13.10.23 11:23 PM (211.178.xxx.78)

    어휴.ㄱㅆㄴ 들..

  • 25. 근데
    '13.10.23 11:25 PM (211.210.xxx.235)

    싸구려 그릇좀 쓰면 어떻습니까??

    진짜 피곤하게 사시네.....

  • 26. ..
    '13.10.23 11:25 PM (61.76.xxx.99)

    썅*들이 하도 많아서 집에 사람초대를 아예 안해야 돼요.차 종류부터 컵, 청소상태까지 뭐가지고 씹고 다닐지 예측이 불가능함.444444444444

  • 27.
    '13.10.23 11:27 PM (175.223.xxx.240)

    썅*들이 하도 많아서 집에 사람초대를 아예 안해야 돼요.차 종류부터 컵, 청소상태까지 뭐가지고 씹고 다닐지 예측이 불가능함.
    ----
    표현이 좀 거치네요.

    커피가 따뜻하면 된거죠. 본인 대접 못받았다고 생각할 수록 피해의식 있다는 반증같아요.

  • 28. ..
    '13.10.23 11:32 PM (203.236.xxx.250)

    여기 댓글보면 어디가서 친구도 없을거 같은 여자들이 82에 와서 수다떠는구나.. 싶은 생각들때 많아서
    거친표현도 이해가가네요. 얻어먹어도 개소리를 하는데 돈주고 어디가서 뭐 사먹을때는 얼마나 사람피곤하게할까..

  • 29. ...
    '13.10.23 11:36 PM (175.123.xxx.81)

    저 보뎅 유리 머그컵 쓰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차이나 머그잔이랑 큰차이인지...아님 꼭 소서까지 내야하는건가요?잔에다가...ㅠㅠ 그냥 어려운 자리 아니면 머그 잔 주로 쓰거든요...

  • 30. 물고기
    '13.10.23 11:40 PM (59.5.xxx.142)

    도대체 어떤(후덜덜한) 초대였기에...?
    초대받은이들은 어떤(후덜덜한)선물을 사가셨기에.?

  • 31. ,..
    '13.10.23 11:41 PM (115.140.xxx.42)

    저도 보덤 유리 작은잔에 마셔요..내열유리로 알아요.작은잔에 딱 양만큼 마셔요..좋기만한데...

  • 32. 존심
    '13.10.23 11:48 PM (175.210.xxx.133)

    집에 사람이 많이 오는 경우...
    구역모임 등에는 종이컵을 씁니다.
    20명정도 모이는데...
    제가 무지하게 잘못 한거네요...
    아무리 잘못했어도 할 수 없네요...

  • 33. ...
    '13.10.23 11:57 PM (175.114.xxx.35)

    82는 나잇대가 40대 이후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예의 차림새 이런거 엄청 따지시는 거같아요. 전 커피 안마셔서 그런가 커피잔도 몇개 없고 손님들 오시면 그냥 유리머그컵에 내고 했는데 나이들면 바뀔려나요? 일단 거창하게 초대는 안해보고 동네엄마들 친구들. 캐쥬얼한 모임이 대부분이거든요. 전 30초중반입니다.

  • 34. 그 유리컵...
    '13.10.24 12:06 AM (76.104.xxx.73)

    그 유리컵에 손잡이가 없었나 보군요 ...
    난 투명컵에다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
    손잡이가 없다면 컵가장자리를 감싸는 무엇인가를 같이 주었으면 좋았으련만 ...

  • 35. misty
    '13.10.24 12:53 AM (121.167.xxx.82)

    컵에 손잡이가 있는 유리컵인데
    그런 트집 잡았다면 뭐라도 트집을 잡았을 사람이네요.
    저도 외국 살다 들어오면서 한때 찻잔 사모아서 커피잔 많은데요.
    그래도 보덤 큰 유리머그잔 잘 씁니다. 투명한 커피 색 , 차 색깔 느끼고 싶어서요.
    손님한테 대접할 수도 있구요.

    그 사람 집에 초대하지마세요. -.-
    격식차려야하는 자리도 아닌데 그런 트집 잡았다면.

  • 36. 어..
    '13.10.24 12:53 AM (124.51.xxx.155)

    보덤 내열 머그... 그거 저희 집에서도 쓰는데, 그걸로 손님 대접하면 안 되는 건가요? 순간 멘붕.

  • 37. !!
    '13.10.24 2:24 AM (59.15.xxx.80)

    초대해준게 어딘데~~~ㅉㅉ

  • 38. .....
    '13.10.24 3:11 AM (175.223.xxx.159)

    엄청많은수의손님일땐.종이컵대접.당연한데요.

    친한소수의사람들 초대해놓구 종이컵에 쥬스나커피 주는집은 너무별로에요...
    그주인들도 저랑항상잘안맞는성격들이었구요...

    유리컵은 암상관없을것같아요

  • 39. ...
    '13.10.24 4:25 AM (61.28.xxx.109)

    뜬금없지만 바르셀로나에선 가게에서도 손잡이없는 유리잔에 커피 주던데여
    자기 스탈이죠~~
    손님입맛에 맞는 조리법을 친구에게 혹은 지인에게 요구하는건 되려 요구하는 사람이 결레가 아닐까싶네요
    걍 뭘해도 꼬투리 잡는 스탈..

  • 40. 외국
    '13.10.24 6:04 AM (175.210.xxx.10)

    저 외국 많이 다니는 직업이었는데 어느나라는 손잡이 없는 유리컵에 뜨거운 라떼도 주더군요. 냅킨으로 둘레에 목도리처럼 둘러서 나오는데 그사람이 그런곳에선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분위기에 쫄아서 한마디 못하고 심지어 참신하다ㅅ할지도요.

  • 41. ...
    '13.10.24 7:17 AM (218.234.xxx.37)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다, 그런데 그걸 왜 입 밖에 내는지??
    '솔직한 게 미덕'이라고 아무 말이나 지껄이는 사람 너무 많아요..
    저도 사람 갈등 관계에는 꼬아서 생각할 필요 없고 돌직구, 정면대응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솔직함이 미덕'이 잘못된 프로그래밍처럼 아무데나 나타나요. 쓸 데 안 쓸 데 구분 못하는 머저리들..

  • 42. ...
    '13.10.24 7:50 AM (60.240.xxx.112)

    저두 외국인데요...여기 까페에서는 커피 손잡이 없는 유리컵에 마니 줘요...라떼.. 모카 ... 영업용은 괜찮아도 가정용은 안되려나요?? 손님에 대한 예의를 차려야 해서요?? 차 내주시는 분 맘만 성의 있다면 찻잔이야 뭐 그리 문제가 될까요...ㅎㅎ

  • 43. ......................
    '13.10.24 10:48 AM (39.117.xxx.6)

    헉,,그릇이,,싼거만 있다는 대목에서 놀랐음,,,,절대 손님 부르면 안될듯,,

  • 44. ....
    '13.10.24 10:49 AM (180.228.xxx.117)

    다른 것은 다 제쳐 두고라도 남의 집에 "그릇도 싼 것 밖에 없다"는 험담은 있을 수 없다고 보네요.
    그릇 싼 것 쓰는 것이 왜 남의 비판을 받는 험이 될까요?

  • 45. ...
    '13.10.24 10:55 AM (115.95.xxx.94)

    유리 머그컵, 내열 유리 티포트 세트 손님 오기 전에 싹 감춰야겠네요.
    컬쳐쇼크 네요.
    무슨 왕실에서 쓰는 도자기 커피잔 대령 안 하면 천하의 상놈집으로 등급 매길 기세...
    가식과 허영 덩어리들. 아예 초대를 안 하면 됩니다.

  • 46. ..................
    '13.10.24 11:06 AM (203.233.xxx.130)

    정말 초대 하지 말아야 겠어요.. 무섭네요..ㅜ

  • 47. .......
    '13.10.24 11:20 AM (180.68.xxx.11)

    종이컵, 머그컵, 유리컵... 말도 탈도 많고 정말 피곤하네요.
    이거 원 대접하고 욕먹고..손님 안 부르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48. 인간들을
    '13.10.24 11:29 AM (180.65.xxx.29)

    초대 안해야지 뭔 뒷말이 저리 많은지

  • 49. 흠..
    '13.10.24 11:37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뭘 그리 따질게 많으신지..한가해서 그런듯요..

  • 50. ㄷㄷ
    '13.10.24 12:00 PM (211.36.xxx.89)

    집주인 센스없다 하는 그 손님은 딱 밥맛이 없네요.

  • 51. 아이캔
    '13.10.24 12:08 PM (112.156.xxx.216)

    코렐에서도 유리머그컵 나오는데,, ㅡㅡ;
    저희는 여기에 커피내어 드리는데, 제가 잘못했나? 했네요...

  • 52. 와..정말
    '13.10.24 12:11 PM (125.178.xxx.48)

    집에 오라고 초대도 못하겠네요.
    커피를 종이컵에 주든, 유리컵에 주든 그게 뭔 상관이래요.
    마음 써 주는 걸 고마워 해야죠.
    그렇게 입 놀리는 그 아줌마 나중에 자식네 가서 냉수 한 잔 얻어 먹기 힘들겠네요.
    무슨 심뽀가 그 따위인지.

  • 53. 참내
    '13.10.24 12:31 PM (175.201.xxx.160)

    유리컵에 손잡이가 있든 없든
    뜨거운커피든 아니든 무슨 상관있습니까
    그런뒷말하는사람들 정말 센스없는 아니 싸가지없는 사람이네요

  • 54. ...
    '13.10.24 12:37 PM (1.234.xxx.93)

    십칠년전 결혼할때 회사에서 명절선물로 준 그릇세트를 쓰다가 깨지면 마트에서 하나씩 사서 갯수채워 쓰는 저 같은 사람은 손님 초대 하면 안되겠네요.
    비싸고 좋은 접시에 그림처럼 멋지게 데코해서 손님상 내놓아야만 하는걸까요.
    심란해지네요.

  • 55.
    '13.10.24 1:26 PM (121.188.xxx.144)

    무섭다

  • 56. 들꽃향기
    '13.10.24 2:15 PM (114.70.xxx.56)

    음..

    주부라구 모두 "그릇"에 관심있는 건 아니예요

  • 57.
    '13.10.24 2:40 PM (175.210.xxx.26)

    미친.
    안 준것도 아니고 손님이라고 뭐라도 내 왔구만.

  • 58. 슈가
    '13.10.24 2:44 PM (1.237.xxx.227)

    그래도 기본적인 찻잔에는 줘야죠.. 윗댓글들 전부 격식없이 막사는건지?

  • 59. 커피줘도 뭐라하고
    '13.10.24 3:05 PM (175.249.xxx.65)

    지랄도 풍년이요 헐

  • 60. ...
    '13.10.24 4:07 PM (211.226.xxx.90)

    손잡이 있는 유리커피잔이 얼마나 많은데요..제대로 준건데 실컷 마셔놓고 뒷담화가 뭡니까..
    그 뒷담화한 사람 조심하세요. 특히나 집엔 절대 초재하지 마시구요.
    생트집 잡는데 선수네요.

  • 61. 그게 뭐라고 투명해서 이뿌고 좋았겠구만
    '13.10.24 4:14 PM (114.205.xxx.124)

    에비수..라고
    일본명품찻잔
    완전 얇은 유리잔 인뎁쇼?
    거기 홍차도 먹고 다 해요.
    촌스러우시긴~ ㅎㅎ

  • 62.
    '13.10.24 4:55 PM (218.235.xxx.117)

    보덤 유리머그 살까하고 보고 있었는데 말아야 할까봐요
    어려운사람 초대도 아니고 가깝고 자주 왕래하는 사이면 종이컵이든 유리컵이든 전 별로 개의치 않는데...
    줘도 난리야... 이래서 가까운 사이 아니면 집 오픈 안해야 겠어요

  • 63. 티스픈대신 젓가락
    '13.10.24 6:22 PM (78.105.xxx.201)

    아마 살짝 주인장의 무성의가 느껴져서 하신 표현하닐지요..

    제 경험담 하나
    이쁜 티스푼과 포크세트 며칠전 샀다고 이야기한 지인분집에 들렀는데 설겆이를 안했다면서
    머그잔에 커피타서 스텐 젓가락 꽂아 휘휘저어서 젓가락 담근채 저에게 내밀어서 주더군요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살다 그런거 첨봐서요
    아무리 하찮은 손님에게도 그렇게 하는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그지인 저에게 많이 신세진 사람였거든요 좀 많이 씁쓸
    그사람 성격이랑 생활방식을 어느정도 파악한후였기에 혼자 웃고 말았죠뭐

  • 64. 갑자기
    '13.10.24 6:30 PM (118.91.xxx.35)

    예전 어느 코미디 장면이 생각났어요. 은근히 신경거슬리던 옆집 아가씨가 놀러오니까
    스뎅 밥그릇에다 커피를 타서 휙 내주던 집주인 조혜련의 심술.. ㅎㅎㅎ
    유리컵이 사실 뜨거운 커피 용도로 적합한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집에
    적당한 찻잔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었을까요.

  • 65. 태양의빛
    '13.10.24 6:46 PM (221.29.xxx.187)

    유리컵도 섭씨 120도, 140도 등에서도 견디는 내열 유리컵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유리컵으로 커피 마실 때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

  • 66. 원글 댓글에 손잡이까지 달렸다니
    '13.10.24 7:38 PM (211.202.xxx.240)

    내열 찻잔 맞구만요

  • 67. 네쏘 부틱에서도 손잡이가
    '13.10.24 8:42 PM (112.153.xxx.242) - 삭제된댓글

    애매~~한 유리컵에 주는데요...

    거기 가면 컴플레인 하시려나...

  • 68. ...
    '13.10.24 9:01 PM (119.201.xxx.164)

    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사들고 가세요.담부터.남의집에 가서 눌러앉아서 투덜대지 말고.

  • 69. 유리
    '13.10.24 9:35 PM (112.119.xxx.116)

    유리잔이 문제겠어요.ㅎㅎ
    그분의 꼬인 심성 참 딱하고 피곤하네요.
    비싼 잔이었음 허영있다 트집이겠죠.
    전 내일 보덤 머그 유리잔 살래요왠지 그 잔에 라떼나 밀크티를 마시고 싶어졌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97 9살남자아이.. 2 ^ ^ 2013/11/10 685
317796 6년동안 새누리가 민생에 신경썼을때 벌어진 일 3 참맛 2013/11/10 1,210
317795 편하게 쓰기좋은 냄비 추천해주세요 9 궁금 2013/11/10 4,193
317794 아파트 영선실에서 뭐 해주나요? 6 ... 2013/11/10 6,464
317793 나간김에 남대문 갔었는데 쉬네요-_-; 1 ᆞᆞ 2013/11/10 1,268
317792 이거 구호코트맞나요?타임? 마임? 4 .... 2013/11/10 4,792
317791 친정어머니 반찬이 입맛에 안맞아요. 10 못된딸 2013/11/10 3,081
317790 모든 어학원의 끝은 토플인가요? 8 그모든 2013/11/10 3,478
317789 어디..한적한 곳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3 수도원으로 2013/11/10 1,755
317788 젓갈을 넘 많이넣었나봐요.(수정>새우젓양이 컵이아니고 킬로.. 8 김장 2013/11/10 1,050
317787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5 // 2013/11/10 2,451
317786 밥 어디다 하세요? 12 ..... 2013/11/10 1,933
317785 이대는 향후 여성들 사회진출이 활발해질수록 점점 하락할 가능성 .. 77 이대인맥 2013/11/10 5,230
317784 i feel a hand on my arm 무슨뜻인지요.. 2 궁금맘 2013/11/10 3,830
317783 목3동 투표 오류를 전국규모로 '확대해석' 해봤습니다. ㅠ 9 참맛 2013/11/10 1,090
317782 상속자보다가 이민호 닮은 사람이 떠올랐는데 9 1 1 1 2013/11/10 2,670
317781 은마상가 떡집 이름을 찾아요~~^^ 5 은마상가 2013/11/10 3,712
317780 폴리어학원은 어떤 수업을 3 노피 2013/11/10 2,837
317779 지금 50대 중반이신 분들.. 대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7 ... 2013/11/10 3,092
317778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9 -- 2013/11/10 2,409
317777 여태잤어요 헐 5 2013/11/10 1,748
317776 친정 엄마가 싫은날...퍼부었어요. 8 ... 2013/11/10 3,311
317775 김치 택배 5 추억 2013/11/10 1,337
317774 요즘 사는 양파 겨우내 저장가능한가요? 1 양파 2013/11/10 697
317773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보일러 고장시.. 3 .. 2013/11/10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