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년만의 복직...부모님 도움 받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3-10-22 18:03:19
내년 6년만에 복직예정중이에요.
아이들은 6,초2가 되는데 내년 한해 남편공부문제로 잠시 떨어져 살아야할거 같구요. 제가 혼자 일다니며 아이들 학교,유치원 보내고 일년 지내보려했는데 사실 좀 자신이 없어요. 남편이 육아나 가정일을 많이 도와주던 편이라 남편없이 그것도 6년만에 다시 일을 시작하며 혼자 아이들과 생활할수 있을까.
또 제 직장이 집과 너무 멀어 아이들 아침,오후 잠깐씩 봐줄 사람이 없다는것도 걱정입니다.
큰아이는 학교에 일찍 가는 편이라 큰아이 보내놓고 둘째를 태워 제 직장 근처 유치원에 보내고 오후엔 큰아이는 집근처 학원에 있으면 끝나고 데리고 올까 생가중이었어요.

근데 친정엄마가 일년 고비이니 둘째를 평일엔 친정집에 두고 일나가라고 하세요. 월부터 금까지 친정서 유치원보내고 금욜 퇴근함 데리고 가라구요. 둘째는 외할머니를 워낙 좋아해서 아이는 그렇게하겠다고하네요. ㅡ.ㅡ
큰아이만 있음 일다니기 크게 어렵지않겠냐하시면서요.
그리함 제가 일하기 훨씬 편하겠다싶다가도 둘째가 안쓰러워서 고민이에요.
짐까진 엄마손에서 쭉 컸던 아이라 평일에 엄마가 없음 기 죽진않을런지 걱정되거든요. 그러다가도 오히려 제가 바빠 제대로 봐주지 못할거면 친정집이 아이에게 나은건가싶구요. 친정은 같은 지역,저희집과 직장 딱 중간쯤이에요.
내년 남편 공부하고 전 복직 첫해. 일년만 평일 둘째 친정집에 보내도 괜찮을까요?
IP : 39.119.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2 6:18 PM (175.194.xxx.113)

    같은 지역이라면 아침 시간 케어는 어떻게든 원글님이 하시고 오후에는 외가로 아이가 하원한 뒤 원글님이 퇴근하는 길에 데려오고...이런 식으로라도 하시면 안 될까요.

    제가 삼남매 중 맏이인데, 어머니께서 복직하실 때 저랑 둘째는 학교 다니니까 집에서 데리고 살았고 아직 어린 세째를 외가에 보내서 주말에만 집에 데려오셨어요. 세째가 워낙 순하고 외할머니를 잘 따라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나중에 사춘기 왔을 때 그 때 받은 스트레스가 폭발하더라구요. 언니랑 오빠는 엄마랑 살았는데 자기는 엄마가 방치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외할머니께서 외가에 따라 가자고 하면 웃으면서 옷가방 들고 따라가던 아이였는데도요...아이들 모두 외가로 가서 지내는 게 아니라, 한 명은 엄마가 케어하고 다른 한 명은 외가로 보내질 경우에는 후폭풍도 무시할 수 없는 듯 해요.

  • 2. ㅇㅎ
    '13.10.22 6:36 PM (221.163.xxx.234)

    친정집에 맡기는 것까진 문제가 안되는데 잠은 꼭 원글님 집으로 데려와서 같이 자야 해요.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 자기 집으로 들어와 자기 주양육자인 엄마와 함께 있다는 거에서 오는 안정감과 애착의 소중함이 당장은 눈에안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부모와 자식도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구멍이 생겨요. 부모 자식 관계라도 정이 없어지구요.저절로 얻어지는 건 없더라구요.

  • 3. ...
    '13.10.22 7:10 PM (39.119.xxx.203)

    집과 직장이 지역 끝과 끝이라 고속도로 타고 출퇴근해야해요. 중간 친정이나 시댁을 거쳐가려면 이 지역 시내 쭉 통과해야하는데 차막히고 더 오래걸리거든요 ㅜㅜ 맡기려면 공평하게 큰애,작은애 다 맡겨야하는게 맞는건지. 것도 아니람 죽어나사나 제 선에서 해결해야하는게 맞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677 김수현 소속사 공식 입장문 ........ 21:19:55 129
1813676 40살에 스타벅스알바 3 스타벅스 21:18:38 198
1813675 삼성전자는 만물상이네요 21:17:37 183
1813674 85년생 42살인데 흰머리가 미친듯이 나네요 ㅇㅇ 21:14:18 157
1813673 명지대 재정 어떤가요? 요즘 21:13:18 81
1813672 생강 먹고 코피 나는 경우 있을까요? ... 21:13:12 44
1813671 저 당근 나눔하다가 너무 황당해서 눈물나올거 같아요 8 ㅇㅇ 21:06:16 887
1813670 좌파 없는 나라 살고파” 최준희, 신혼여행 도중 ‘스타벅스’ 인.. 14 ㄱㄴ 21:03:18 1,159
1813669 마이너스였다가 본전찾아서 돈번느낌이예요 1 ㅎㅎ 21:03:04 392
1813668 벤츠e200과 렉서스es300h 오오 21:01:35 123
1813667 정원오 인터뷰보셨나요? 와 뭔말을 하는건지.. 25 ㅇㅇㅇ 20:59:50 808
1813666 김치통으로 스텐통이 낫나요, 플라스틱통이 낫나요? 5 ... 20:58:25 391
1813665 나솔 이번 기수중 1 남자는 20:55:49 499
1813664 근데 레버리지 너무 궁금한게요 6 ㄷㄷ 20:55:20 479
1813663 평택 사시는 분들 분위기 어떤가요. 6 .. 20:50:56 558
1813662 증권계좌 2개를 찾았는데요 4 ㅎㅎ 20:47:48 834
1813661 중국식 오이피클 ... 20:47:17 172
1813660 모임인데 자꾸 주식 얘기 꺼내는 사람 1 피곤 20:41:31 771
1813659 월세 마지막 달은 얼마지불해야될까요? 3 ........ 20:40:29 278
1813658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름은 짝퉁? 5 .... 20:39:09 620
1813657 기다리고 있어요. 1 20:36:30 338
1813656 챗GPT목소리가 제미나이랑 거의 같아졌어요 ........ 20:36:00 155
1813655 [그래픽] 스타벅스 '탱크데이' 여파 매출액 추이 3 ㅅㅅ 20:35:58 704
1813654 70대 이상인 분들 장기요양등급 신청 하셨나요?? 8 20:35:27 648
1813653 마이클 잭슨 5 ㅇㅇ 20:30:08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