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도리탕 맛나게 하는 비법좀 알려주시와요!

...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13-10-22 10:22:27
키톡검색하니 방법이 넘 가지각색..
첨에 맹물에 고기랑 감자 넣고 익히다가
나중에 양념장넣는 법도있구
첨에 고기 감자 양파를 양념장에 버무렸다거
이걸 넣고 물붓고 끓이는법도있네여
고기에 양념잘배고 맛나게하고픈데
비법좀 알려주세요.
참 닭도리탕 초보입니다^^;
마트가서는 어느부위사면 되나요?
IP : 223.62.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러버
    '13.10.22 10:25 AM (211.212.xxx.148)

    포털서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검색하면 나오는걸로 했더니 진짜 괜찮았어요...그걸로 해보세요..

  • 2. ..
    '13.10.22 10:32 AM (1.224.xxx.197)

    전 한번 끓여서 불순물들 헹궈서 버리고
    마늘이랑 진간장 조금에다
    고추장 풀어서 살짝 잠겨서
    양념베게 푹 끓이다가 감자넣고
    마지막에 양파 파 깻잎 고추 그리고 고추가루랑 후추
    넣고 간봐서 싱거우면 좀더 조절해요

  • 3. 아메리카노
    '13.10.22 10:33 AM (175.223.xxx.161)

    닭도리탕용 닭을 깨끗이 씻어 물에 잠기게 붓고 끓여요
    거품이 나는거 좀 걷어가면서ᆞ
    끓으면 물을 반정도 남기고 따라낸뒤
    간장 고춧가루 파 마늘 양파 물엿 조금 감자등을 한번에
    다넣고 끓여요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줄여서 어느정도 더 끓이면
    먹을때 뼈에서 살이 저절로 분리가 될정도로
    부드럽고 맛있는 닭도리탕이 됩니당

  • 4. ..
    '13.10.22 10:34 AM (1.224.xxx.197)

    끓이다보면 닭에서 맛있는 육즙이 어우러져
    양념 넉넉히 잘넣고
    간만 맞으면 맛있게되요. 쉬워요

  • 5. 나무안녕
    '13.10.22 10:39 AM (125.176.xxx.204)

    뼈있는 고기는 무조건 끓는물에 한번 데쳐내야해요.그래야 불순물 없애고 기름기도 빠집니다.닭,돼지갈비.감자탕용 등뼈

  • 6. ...
    '13.10.22 10:42 AM (223.33.xxx.96)

    전에는 한번 끓여서 버리고
    ㅡ다시 맹물붓고 했었는데
    누가 가르쳐준대로 했더니
    맛이 더 좋았어요
    닭을 깨끗히 씻은 후 물 붓고 생강,양파넣고
    이십분정도 끓여요
    불순물 걷어내면서,닭은 웍에 담고
    채에 걸러낸 육수붓고
    기본 양념장을 넣고 끓이면서
    기본 채소와 당면 양념추가 합니다
    한번 끓여서 버렸던 닭물을 재사용하면
    맛이 더 별로아닐까 우려했는데
    아니었어요,맛이 훨씬 좋았어요

  • 7. ..
    '13.10.22 10:44 AM (180.66.xxx.97)

    저는 팬에 기름두르고 마늘 살짝 볶았다가 양파볶고 당근 ,감자볶고(카레하듯이)닭넣고 다글다글 소금 후추 뿌려 볶아주다가 물 끓여서 푹 익히고 위에 불순물 다 걷어내고 고추장 간장 물엿약간(양파가 달콤해서 안 넣어도 무방)그렇게해서 졸여지도록 푹~~ 별별 레시피 다 해봤지만 그냥 이렇게 하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 8.
    '13.10.22 10:49 AM (39.7.xxx.102)

    껍질 다 벗겨야 냄새안나요

  • 9. 로즈다이앤
    '13.10.22 10:49 AM (1.241.xxx.49)

    82에서 한동안 힛트 레서피였던 액젓넣고 하는법
    그걸로 남편한테 폭풍칭찬 받았었는데
    함 검색해보세요

  • 10.
    '13.10.22 11:09 AM (175.210.xxx.190)

    가슴살 싫어해서 닭다리만사서 반으로
    잘라서 하면 버리는없이다먹어요ᆢ
    요즘 호박고구마 맛있어서 고구마 감자
    섞어서 했더니
    고구마가 더인기네요ㅡ

  • 11.
    '13.10.22 11:32 AM (118.219.xxx.25)

    카레가루 좀넣으심 짱

  • 12. 위니
    '13.10.22 12:45 PM (114.203.xxx.60)

    양파 마늘 갈고
    고추장 대신 고추가루만 넣어 해요.

  • 13. 올리
    '13.10.22 1:27 PM (211.200.xxx.104) - 삭제된댓글

    전 물 안넣고 하는데.... 대박 쉽고요.
    압력솥에 씻은 닭, 양파, 감자, 무를 넣어요.
    만능간장 적당히, 고춧가루, 후추넣고 끓입니다.
    추가 올라오면 불 약하게 했다가 꺼요.
    추 내려가서 뚜껑 열면 국물이 그득해요.
    그때부터 뚜껑 열고 뒤적뒤적 하면서 조립니다.

    파넣고 마늘 넣으면 끝!!

    참 르크루제에 해도 되는데 이땐 불을 쎄게 하심 안되요. 중불보다 살짝 약하게 하세요.
    닭볶음탕용 안사고 닭봉이나 다리만 사서 하는게 애들이 더 좋아해요.

  • 14. ...
    '13.10.22 1:42 PM (119.148.xxx.181)

    닭다리만 반 잘라서 하는 님, 닭 다리는 어떻게 자르세요? 왠만한 칼로 안될거 같은데.

    저는 그냥 토막친 닭 사서 씻어서 일단 물 붓고 끓이면서요..
    끓이면서 양념부터 넣고, 그 담에 야채 넣고...국물 좀 졸아들때까지 하면 땡.
    닭 오래 끓여서 닭 자체에서 나온 기름기가 표면에 뜰 정도가 되야 하구요..
    양념은 마늘 넉넉히 넣고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적당히 넣어요.

  • 15. 윗님
    '13.10.22 2:15 PM (223.62.xxx.68)

    저희는 주로 큰재래시장 닭전문
    판매점에서 부위별로 판매하는거
    사는데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파는 북채(짧은다리) 말고
    장각ᆢ그러니까 허벅지부터 붙어있는
    긴다리로 사서 3등분으로
    잘라달라고 하면 잘라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긴다리 파는곳이 드물어요
    마트에서 북채사서 할땐
    주방가위로 자르거나 칼로 힘껏내리쳐요 ㅎㅎ

  • 16. 참고로ᆢ
    '13.10.22 2:28 PM (223.62.xxx.68)

    부천 부평 사시면서
    닭 무지좋아하시는분들
    부평 깡시장가시면
    닭 부위별로 파는곳있어요
    날개 ᆞ봉 ᆞ닭갈비ᆞ장각 (긴다리 )ᆞ가슴살
    영계닭ᆞ토종닭 등등
    저희는 장각하고 달갈비땜에
    일부러 간답니다ᆞ
    닭이라면 일주일내내
    먹어도 싫다소리 않는
    사람있어서ㅡㅡㅡ

  • 17. 닭 도리탕
    '13.10.22 4:06 PM (182.210.xxx.77)

    저는 닭을 기름완전 제거하고 간장 , 고추가루 , 고추장, 파 , 마늘, 생강술, 매실액기스, ,,, 해풀은 나중에 조금 넣습니다

  • 18. 777
    '13.10.22 6:05 PM (223.62.xxx.122)

    불량주부라 닭볶음탕용 시판소스로^^;
    없으면 돼지불고기 시판소스와 코스트코서 산 닭가슴살로..
    감자, 당근, 양파 물 조금 넣고 끓이다 양념에 재어둔 닭 투하만 하면 끝..당면 나중에 넣어주니 신랑이 환장? 합니다;;;
    소스병 숨겨두기 땜에 제 실력인줄 알아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383 새누리 최경환.."문재인 선택하지 않은 국민 참 현명했.. 15 매국본색그들.. 2013/10/24 1,224
313382 1박2일 부산여행팁이요^^ 성현맘 2013/10/24 640
313381 월세연체로인한 명도소송은 변호사 아님 법무사..? 3 고민 2013/10/24 4,802
313380 지독한 고통에서 보편적 고통으로 바뀌는 것이 2 힘냅시다 2013/10/24 769
313379 영어 말하기는 절대 혼자서 극복할 수 없는 건가요? 15 스피킹 스피.. 2013/10/24 2,622
313378 남편에게 어찌 말해줘야 받아들일까요?답변 많이 달아 주세요 7 제게 지혜를.. 2013/10/24 1,543
313377 대전 동부터미널? 에서 만년동 vip웨딩홀.. 3 결혼식 2013/10/24 768
313376 빨래가 넘 안말라 죽을 맛이예요 ㅠㅠ 11 . . ... 2013/10/24 3,737
313375 살찌고 퉁명스러운 말투의 여자가 와이프라면 12 ㄴᆞㄴᆞ 2013/10/24 5,336
313374 거위털 이불 잘 아시나요? 4 월동준비 2013/10/24 1,688
313373 레고 닌자고,키마 69,000원 mikee 2013/10/24 607
313372 친구 결혼식날 선물 줘도 번거롭지 않을까요? 5 모모 2013/10/24 923
313371 여름옷 파는데 있을까요?? 1 dd 2013/10/24 368
313370 YS 차남 김현철 “盧는 탄핵하더니…” 박대통령에 돌직구 17 그리운앤 2013/10/24 2,507
313369 사표 쓰고 나와~~~!! 마누라 2013/10/24 483
313368 사람 이름 생각 안나는거 치매 초긴가요? 1 .. 2013/10/24 1,356
313367 gmo 실험한 쥐 보셨나요?... 4 파리에서 2013/10/24 1,346
313366 남자애들 급성장기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1 급성장기 2013/10/24 2,349
313365 낼부터 서유럽 열흘 옷 코디부탁드립니다~ 2 샌스맘 모여.. 2013/10/24 1,006
313364 남자 양복은 보통 몇 년씩 입나요? 1 직장사수 2013/10/24 1,334
313363 마음을 편하게 하는 글귀 좀 적어주세요 3 부탁 2013/10/24 1,020
313362 27평 일자형 부엌 싱크대 상판이랑 싱크대 문만 교체 얼마나 .. 5 .. 2013/10/24 1,418
313361 文 ”대선, 불복은 아니지만 불공정”…대한민국 '정치 시계'는 .. 5 세우실 2013/10/24 693
313360 “국가기관 대선 개입은 헌법 파괴” 2 법치를 무너.. 2013/10/24 552
313359 어제 비밀 보셨나요? 7 지성이면 감.. 2013/10/24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