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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블루제스민 참 좋네요

우디알렌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3-10-21 23:16:47

우디엘런의 영화를 처음본건데 동양인봐도  서양배우들의 연기나 감성, 고민, 대사,갈등상황,

 

등이 어색하지 않게 고스란히 전달되더군요  내가느끼는 감정들,다똑같이 배우들이 연기하니 참 신기하고 흥미있게 보았어요

 

한국의 김수현드라마만큼이나 전 공감하며 봤어요

 

여주인공 연기가 참좋고  그녀의 삶에 연민이 느껴져요 오랜만에 좋은영화본거 같아요

 

막 감동적이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현실적인 공감들이 참 많이 일어났어요 마음안에서..제삶을 돌이켜보게되고

 

아직도 그녀의 우아함을 잃지 않으려는 슬픈얼굴이 생각나네요  한국에도 많은 그녀들이 존재할거 같아요

 

외모만 빼고 저와 비슷한게 많은 제스민..

 

 

IP : 1.227.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0.21 11:19 PM (121.162.xxx.53)

    솔직히 에르메스백이나 재스민이 입고 나온 옷들이 다 부러웠는데.... 재스민을 보니 그런것들도 행복하고 정신건강할때 더 빛이 나는 것 같다는 생각했어요. ㅜㅜ

  • 2. 파아란2
    '13.10.22 6:24 AM (182.220.xxx.139)

    저도 우디 앨런식 냉소 풍자 좋아요
    올해 우다앨런 영화 3편을 봤는데 다 재미 있었어요
    그중에서 특히 미드나잇인 파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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