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용돈 이게많은건가요?

가을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3-10-21 20:10:14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달용돈을30만원씩주는게 많은건가요??
학비에관련된거랑 사교육비빼고 나머지는 애들이 관리하게하는건 어떤가요?

애들끼리 매점가고 밖에 군것질하고 주말에 친구만나 밥사먹고 문제집사고 학교준비물 본인옷 신발 가방 로션값 핸드폰비 차비 등등 이런거를 용돈30만원씩주고 알아서 쓰게하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저는찬성인데 남편은 반대인가봐요
IP : 58.143.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반대
    '13.10.21 8:14 PM (39.113.xxx.240)

    순수 용돈+학용품 값 정도만 주세요
    30이면 과합니다
    남자 아이라 그런가 고딩 4만원 줍니다
    교통카드 따로 충전해 주구요
    시험 잘 보면 보너스 만원 더 해서 5만원 받으면 입이 좌~악 벌어지죠
    물론 아이반에 30 받는 아이 한둘 있긴 하다고 부러워해요
    하지만 제 기준으로 그 정도 용돈은 과하다 생각합니다
    용돈에서 옷값 핸드폰비까지? 과연 아이들이 그 정도까지 관리하고 꾸려나갈 능력이 될지도,,,

  • 2. 저는 절대
    '13.10.21 8:15 PM (180.65.xxx.29)

    안된다 봐요. 저렇게 주면 관리 잘하는 애면 몰라도 아닌 애면 한방에 다 쓰고 ㅎ폰비 연체 될수도 있고
    차비 없어 구걸하고 다닐수도 있다봐요 애가 워낙 알뜰 살뜰하면 괜찮을수도 있을듯 하지만요

  • 3. ...
    '13.10.21 8:22 PM (175.223.xxx.38)

    헉..
    전 고2 아등 일주일에 만원 주네요.
    학교가 집앞이라 걸어다니고
    문제집. 참고서는 인터넷으로 주문 해 줍니다.

    아들, 너 참 무던하구나.... 고맙다.

  • 4. ...
    '13.10.21 8:25 PM (118.221.xxx.32)

    글쎄요 옷 책 폰 다 알뜰히 관리가 된다면 괜찮지만 ... ㅡ 그래도 좀 많다 싶긴합니다

  • 5. ㅇㅅ
    '13.10.21 8:30 PM (203.152.xxx.219)

    무슨 중고생이 용돈이 그렇게 많아요? 아이한테 독을 쥐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건 부모가 자동이체나 결제 해 주시고(핸드폰비, 교통비, 학비, 옷값 생필품비용, 간식비등)
    아이가 순수하게 쓸수 있는 돈만 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6. ..
    '13.10.21 8:32 PM (1.238.xxx.75)

    중2딸 주7천원 주고 폰비나 문제집 준비물 교통카드등 옷은 따로 사주구요.
    최근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올려준거에요. 적나요?고등이래도 월30은 관리도
    힘들고 너무 많아보여요.

  • 7. 어머나
    '13.10.21 9:05 PM (110.12.xxx.146)

    달라고하면 일이천원 주고요
    달란소리안하네요
    한번씩 친지들께받은 용돈으로
    몇달씩도 쓰고
    학용품은 저랑같이가서 사고
    주말엔 친구만날 시간없어요
    가족끼리 외식 영화보고 쇼핑하고
    중2 남자아이예요

  • 8. ㅇㅇ
    '13.10.21 9:39 PM (125.185.xxx.54)

    윗님,저랑 같으시네요.
    우린 중3딸인데 아이도 특별히 용돈 쓸데가 없으니 가끔 주는 용돈도 남아요.

    한달 30은 과한거같아요.
    관리가 잘 될지 의문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41 온수매트 vs 극세사 침구에 따뜻한 물주머니 6 ... 2013/11/05 2,241
317740 잡채해서 갖고가기로했는데 취소됐어요 6 어쩌나 2013/11/05 2,088
317739 시댁에 돈 해드리는거 ㅜㅜ 22 34살 워킹.. 2013/11/05 4,292
317738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해석부탁드려.. 2013/11/05 505
317737 직장맘님들 제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18 ... 2013/11/05 2,618
317736 상위권 여중생들은 카스같은 거 전혀 안하지요? 11 중1 2013/11/05 2,826
317735 11월 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5 480
317734 미국민요!! . 즐거운 기차여행 악보 좀 찾아주세요 5 .. 2013/11/05 885
317733 이브자리나 세사(알리스) 요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요솜 2013/11/05 6,110
317732 컴퓨터 좀 도와주세요!... 8 ㅣㅣㅣ 2013/11/05 658
317731 흔치 않은 봄베이고양이.. 2013/11/05 477
317730 애플 컴퓨터 잠금 장치 2 컴도난 2013/11/05 717
317729 전통타이마사지 vs오일마사지 4 .. 2013/11/05 4,648
317728 노총각 노처녀 나이는 대략 몇살정도로 보세요? 20 물어볼께요 2013/11/05 4,459
317727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8 설거지 안녕.. 2013/11/05 4,467
317726 천주교 부산교구 정평위 시국미사... 3차 시국선언문도 발표 2 참맛 2013/11/05 841
317725 결혼10년차..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봐주실래요?? 30 짠하네요 2013/11/05 15,597
317724 검찰, 이동흡 소환 검토 세우실 2013/11/05 979
317723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9 123 2013/11/05 1,574
317722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5 686
317721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우리간첩정신.. 2013/11/05 669
317720 누구를 만나든 akjsh 2013/11/05 572
317719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seduce.. 2013/11/05 2,834
317718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시나몬 2013/11/05 20,562
317717 잠꼬대까지 닮은 남편과 딸 1 사랑이야 2013/11/05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