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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3-10-21 17:25:38

저는 윗집 발소리가 넘 거슬리는데,

우리 초등아이는 하나도 안들린데요..

남편은 제가 얘기하고 나면 들린데요..ㅜㅜ

제가 워낙 예민한 성격이긴 하지만,

층간소음에 무뎌질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118.130.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13.10.21 6:02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소리에 둔감해요. 대신 시각에 예민하죠. 그래서 여자 예쁜거 밝히잖아요.
    저희남편도 청각장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련곰탱이에요.
    반면에 여자는 청각에 예민하구요. 층간소음은 소리보다는 진동이 참기 힘든거죠.
    진동은 동물들도 스트레스로 죽게 만들만큼 심각한거에요.
    도대체 왜 발뒤꿈치로 찍고 다니는 줄 모르겠어요.
    관절에도 안좋을텐데 말이죠.
    의식수준이 낮은 인간들은 아파트에 살지 말아야해요.

  • 2. 그게 참..
    '13.10.21 6:16 PM (114.202.xxx.136)

    아는 집에 갔는데 그 윗집도 서로 같이 아는 집이예요.
    아래집에 갔더니 윗집이 쿵쿵거려서 저 집 왜 저러냐 했더니
    아래집 엄마 말이 원래 그래 이러고 말더라구요.
    시끄럽지 않냐고 했더니 아는 집이라서 그런지 거슬리지는 않느다고 해요.

    그냥 쿵쿵거리면 저집 밥하나 보다..
    쿵쿵 뛰면 바쁜가보다 한다네요.

    저는 남의 집이라서 그런지 소음이 확연히 느껴지는데 아래윗집이 아는 집이라서 그런지
    소음을 잘 못느끼더라구요.

  • 3. ㄷㄷ
    '13.10.21 6:31 PM (175.223.xxx.39)

    사람마다 민감한 부분이 다른가 봐요
    전 층간소음은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자동차 소리가 너무 거슬려요
    그래서 한여름에도 문 절대 안 열어요

  • 4. ..
    '13.10.22 9:40 AM (118.130.xxx.163)

    답변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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