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서 까탈부리고 화내는 사람 보다
말안하고 입다물고 무표정으로 있는 사람이 더 불편하고 힘든거 같아요
특히 시월드에서요 ㅎㅎ
말로서 까탈부리고 화내는 사람 보다
말안하고 입다물고 무표정으로 있는 사람이 더 불편하고 힘든거 같아요
특히 시월드에서요 ㅎㅎ
둘다 불편하긴 하지만 말로 상처주는 사람보다 제경우엔 입다물고 있는 사람이 나을거같아요...당해보니 미쳐요...
말 없는 편인데
말 없는 사람이 상대방을 얼마나 불편하게 하는지, 또 뒤돌아서서 혹은 자기 속마음에서 상대방을 여러갈래로 평가질한다는 걸 안 뒤로는 정말로 말없는 사람이 더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저도 적당히 말 할건 하고, 터놓고 지내려고 많이 노력해요
저는 주로 상대방 스캐닝이 완료되기 전까지 제가 어떤지 드러내지 않으려고 딱 할말만 하는 편인데, '말을 덜하니까' 상대적으로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몰라서 가만히 있고 할말이 없어서 코멘트 안하는 게 아닌데...
회사다니다보면 사람 빤히들 속보이는데
입 딱 다물고 말없이 다른 사람들 하는 이야기만 듣는 사람들 있어요
가만히.. 정보수집+관찰자+자기 험잡히거나 혹여라도 사생활노출 싫어서+ 단속하느라..
기타등등
이런 사람들 특징이 뭐냐면
한 치도 자기 손해 보는걸 싫어하고 못견뎌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도 안주지만 자기 피해도 절대 받을수없다..식의..
말많고 함부로 떠들고 그야말로 주책바가지로 삼지사방 사람 질리게 하는 사람은 완전히 별도로하고
그럭저럭 이야기도 터놓고 적당한 선에서 주고받는 말이 없는 사람들..
그냥 '난 원래 말없어' '난몰라' 식의 사람들..
뒷통수 때리는 건 말많고 사람들 질리게 하는 사람들보다 더 무서워요.
친하지도 않은데 말이 너무많은사람은 정말 싫네요
말로 상처주는 사람 차라리 말이없는게 속편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면 대화를 하겠죠
별로안친한 경우엔 말없는사람이 불편하고 친한경우엔 말 너무많은사람이 불편하죠
말없는 사람 싫어요. 대화를 계속 이끌어가는게 얼마나 힘든데 자기가 자발적으로 하는 말 한마디 없이 듣기만하고 물어보는 말에 대답만하고 하는 사람들 하고 있다보면 도대체 내가 왜 계속 이짓거리를 해야하지? 싶죠. 그렇게 듣기만할거면 모임에 나오질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런 사람 처음에는 말도 시키고 하다가 나중엔 신경 끄고 냅두는데 그러다보면 마치 한 사람 왕따시키는 기분이 들어서 그것도 불편해지거든요.
상대 혹은 무리가 저와 생각이 비슷하거나 통한다고 느껴지면 할 말도 많아지고 대화 주고받는 것이 매끄럽게 이루어져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과 있으면 입이 다물어져요. 내용없는 공허한 수다, 남의 흉보는 아야기, 사적인 영역까지 파고들어 안주감 삼으려는 대화,.. 이런 것들이 오가는 자리에선 분위기 못 맞춘다는 인상을 주더라도 빈말로 한두마디씩 거드는 것을 안하게 되더군요.
자신의 주변에서 경험한 경우들을 바탕을 말 많은 사람은 어떻다, 말 적은 사람은 어떻다라고 단정짓듯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말 한마디의 무게와 내용이 다 다르니까요.
회사다니다보면 사람 빤히들 속보이는데
입 딱 다물고 말없이 다른 사람들 하는 이야기만 듣는 사람들 있어요
가만히.. 정보수집+관찰자+자기 험잡히거나 혹여라도 사생활노출 싫어서+ 단속하느라..
기타등등
이런 사람들 특징이 뭐냐면
한 치도 자기 손해 보는걸 싫어하고 못견뎌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도 안주지만 자기 피해도 절대 받을수없다..식의..
말많고 함부로 떠들고 그야말로 주책바가지로 삼지사방 사람 질리게 하는 사람은 완전히 별도로하고
그럭저럭 이야기도 터놓고 적당한 선에서 주고받는 말이 없는 사람들..
그냥 '난 원래 말없어' '난몰라' 식의 사람들..
뒷통수 때리는 건 말많고 사람들 질리게 하는 사람들보다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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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말이 없진 않아요. 오히려 상대가 말이 없으면 안절부절못하면서 제가 주절주절 얘기해주는 타입인데요...
단, 저한테 손해끼치는거 정말 싫어하긴 해요.....
상대에게 당연히 피해 안주구요. 그만큼 저한테도 피해 안끼쳤으면 해요...
저 성격이상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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