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검사장 모시고 사건 더 끌고가기 어렵다 생각"

국정감사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3-10-21 14:16:23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650064

 

서울 고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여주지청장)은 "(조영곤)서울중앙지검장을 모시고 국정원 사건을 더 끌고 나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지청장은 "국정원 직원을 체포하기 전에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충분히 보고를 했으나 조 검사장은 야당 도와줄 일 있냐, 정 하려고 한면 네가 사표를 내라, 우리 국정원 사건 수사의 순수성이 얼마나 의심받겠냐"고 이런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윤 지청장은 "지검장이 그런 말씀을 하시길래 더이상 검사장님 모시고 이 사건을 계속 끌고나가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윤 지청장은 또 "국정원 직원의 체포는 당사자가 국정원 소속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신속한 체포가 필요했다"며 "(그에 대한 보고는 ) 검사장님 댁에 가서 보고했으며, 낮에는 여주지청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밤에 자택으로 방문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게 윤 지청장은 "국정원 직원 체포가 불법이라고 하는데, 국정원은 댓글과 사이버 개입 그리고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국정원 직원이 사용하는 트윗계정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자기네 직원 것이 아니라 하기 때문에 체포해서 조사하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검찰 조사에서 변호인을 파견해 체포된 직원들에 대해 국정원장의 진술불허 지시를 지속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지청장은 " 변호인들이 입회해서 계속 원장의 진술불허 지시를 반복해서 주입 시키면서, 이렇게 진술하면 고발될 수 있고 즉각 신병을 석방하고 압수물을 돌려달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했다고 말했다

 

 

검찰 수뇌부가 정권에 딱 붙어 있네요

서울지검장 조영곤 ...댓글 정권에 김용판, 원세훈과 더불어 꼭 기억해야 할 정권as지검장이네요

IP : 116.3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있는
    '13.10.21 2:17 PM (124.49.xxx.162)

    검사님들을 우리가 지켜내야 할텐데...

  • 2. 어떻게
    '13.10.21 2:19 PM (211.223.xxx.54)

    이 이상 개판일 수가 있을까. 야당 도와줄 일 있냐고?

  • 3. ㄱㄷ
    '13.10.21 2:20 PM (115.126.xxx.90)

    윤검사는...지극히 상식있는 일반
    검사일 뿐이죠.....

    워낙....상식을 파괴시키려는 똥누리당 덕분에..
    당연한 일들이...

  • 4. 미친 놈들
    '13.10.21 2:21 PM (203.226.xxx.125)

    국댓통임이 증명되네요
    조영곤 이 새키가 친일 앞잡이네

  • 5. 검사다운 검사는 다 눈엣가시죠
    '13.10.21 2:22 PM (1.177.xxx.100)

    그저 정권의 개만 남아야 출세를 할수 있는 개같은 세상이 된건가요?

  • 6. 댓글정권
    '13.10.21 2:29 PM (116.39.xxx.87)

    비호하는 사람들 진짜 무능력하게 보여요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는데도 타이밍이란게 있는데 뇌를 어디에 두고 다니는지 남재준 대노한다는 말에 검찰이 얼른 윤석열 배제하는 꼴이라니...아니 청와대가 빼라고 한건가?

  • 7. 요새는
    '13.10.21 4:38 PM (112.214.xxx.247)

    뉴스나 신문, 인터넷기사를 보다보면
    정신이 너무 피로해져요.
    대체 내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난 누구? 여긴 어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664 껍질깐 더덕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요. 2 .. 2013/10/30 2,255
315663 한글에서 칸안에 사선긋는 방법 있나요? ㅠ 2 혹시 2013/10/30 3,181
315662 재밌게 본 한국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5 ... 2013/10/30 1,144
315661 미국? 한국?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9 결정 2013/10/30 1,363
315660 매부리코 성형수술ㅡ귀족수술ㅡ고양이수술해보신분계세요? 3 .. 2013/10/30 1,579
315659 무용레슨비 2 궁금해서요... 2013/10/30 1,117
315658 朴 프랑스 순방 맞춰 교민들 ‘댓통령 환영 촛불집회’ 4 추잡한 정치.. 2013/10/30 754
315657 '침묵' 박근혜 대통령, 정국현안에 목소리 낼까 1 세우실 2013/10/30 465
315656 어제 운전하다 실수한일...개한테 말걸기 3 리본티망 2013/10/30 1,163
315655 다이슨청소기문의 2 서현주 2013/10/30 782
315654 세화고 질문입니다.. 6 고민 2013/10/30 3,544
315653 비중격만곡증이라는데.... 6 흠... 2013/10/30 1,590
315652 걱정을 해야 사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불행한 습관.. 2013/10/30 1,123
315651 요즘같은 때에는 스타킹을 어떤색 어떤걸 신어 줘야 할까요? 6 ????? 2013/10/30 967
315650 지금 KBS여유만만 에 좋은정보들 나오네요 5 좋음 2013/10/30 1,757
315649 문**로데오 아베크롬비 패딩 바가지 5 프리티 2013/10/30 2,065
315648 조선일보 사설, 5년전에는 “국민참여재판, 확대해야 1 유영익 또 .. 2013/10/30 842
315647 푸념...;;;; jh0110.. 2013/10/30 513
315646 꼬리뼈 아픈 원인이 골절이예요. 3 통증 2013/10/30 3,325
315645 이스트팩 괜찮은가요?? ^^ 2013/10/30 410
315644 헬스를 먼저 시작해보세요. (개인의견) 10 소쿠리 2013/10/30 3,517
315643 웨이브가 크고 부스스하지 않은 단발퍼머는 뭘 해야 할까요? 3 퍼머 2013/10/30 2,570
315642 N드라이브 신세계네요. 동영상도 이렇게 저장할 공간 있을까요? 10 사진 2013/10/30 1,957
315641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나 결재받는 입장에선 똑같은 건가요? 9 궁금 2013/10/30 1,560
315640 동대문쪽 지리 잘아시는분 여쭤요~ 7 금요일 2013/10/30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