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검사장 모시고 사건 더 끌고가기 어렵다 생각"

국정감사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3-10-21 14:16:23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650064

 

서울 고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여주지청장)은 "(조영곤)서울중앙지검장을 모시고 국정원 사건을 더 끌고 나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지청장은 "국정원 직원을 체포하기 전에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충분히 보고를 했으나 조 검사장은 야당 도와줄 일 있냐, 정 하려고 한면 네가 사표를 내라, 우리 국정원 사건 수사의 순수성이 얼마나 의심받겠냐"고 이런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윤 지청장은 "지검장이 그런 말씀을 하시길래 더이상 검사장님 모시고 이 사건을 계속 끌고나가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윤 지청장은 또 "국정원 직원의 체포는 당사자가 국정원 소속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신속한 체포가 필요했다"며 "(그에 대한 보고는 ) 검사장님 댁에 가서 보고했으며, 낮에는 여주지청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밤에 자택으로 방문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게 윤 지청장은 "국정원 직원 체포가 불법이라고 하는데, 국정원은 댓글과 사이버 개입 그리고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국정원 직원이 사용하는 트윗계정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자기네 직원 것이 아니라 하기 때문에 체포해서 조사하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검찰 조사에서 변호인을 파견해 체포된 직원들에 대해 국정원장의 진술불허 지시를 지속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지청장은 " 변호인들이 입회해서 계속 원장의 진술불허 지시를 반복해서 주입 시키면서, 이렇게 진술하면 고발될 수 있고 즉각 신병을 석방하고 압수물을 돌려달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했다고 말했다

 

 

검찰 수뇌부가 정권에 딱 붙어 있네요

서울지검장 조영곤 ...댓글 정권에 김용판, 원세훈과 더불어 꼭 기억해야 할 정권as지검장이네요

IP : 116.3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있는
    '13.10.21 2:17 PM (124.49.xxx.162)

    검사님들을 우리가 지켜내야 할텐데...

  • 2. 어떻게
    '13.10.21 2:19 PM (211.223.xxx.54)

    이 이상 개판일 수가 있을까. 야당 도와줄 일 있냐고?

  • 3. ㄱㄷ
    '13.10.21 2:20 PM (115.126.xxx.90)

    윤검사는...지극히 상식있는 일반
    검사일 뿐이죠.....

    워낙....상식을 파괴시키려는 똥누리당 덕분에..
    당연한 일들이...

  • 4. 미친 놈들
    '13.10.21 2:21 PM (203.226.xxx.125)

    국댓통임이 증명되네요
    조영곤 이 새키가 친일 앞잡이네

  • 5. 검사다운 검사는 다 눈엣가시죠
    '13.10.21 2:22 PM (1.177.xxx.100)

    그저 정권의 개만 남아야 출세를 할수 있는 개같은 세상이 된건가요?

  • 6. 댓글정권
    '13.10.21 2:29 PM (116.39.xxx.87)

    비호하는 사람들 진짜 무능력하게 보여요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는데도 타이밍이란게 있는데 뇌를 어디에 두고 다니는지 남재준 대노한다는 말에 검찰이 얼른 윤석열 배제하는 꼴이라니...아니 청와대가 빼라고 한건가?

  • 7. 요새는
    '13.10.21 4:38 PM (112.214.xxx.247)

    뉴스나 신문, 인터넷기사를 보다보면
    정신이 너무 피로해져요.
    대체 내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난 누구? 여긴 어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513 전세일 경우 집 인터폰 고장은 누가 수리하나요? 2 전세 2013/11/12 2,027
318512 김장독립하신분들 시댁엔 어떻게 이야기 하셨어요? 8 김장독립 2013/11/12 1,554
318511 20만원짜리 10년 친구... 42 한숨 2013/11/12 17,415
318510 가루 쌍화차 말고 전통찻집에서 파는 쌍화차 파는곳 있을까요? 3 .. 2013/11/12 2,173
318509 죽전 이마트 - 너무나 화가 납니다 5 호박구두 2013/11/12 2,333
318508 “심평원이 수술 못하게하면 우리아이는 어쩌라고...” 3 퍼옴 2013/11/12 843
318507 돌려까기의 달인.jpg 3 참맛 2013/11/12 1,174
318506 4주차 되었어요 4 재취업 2013/11/12 785
318505 옛날에 친구를 질투해서 친구가족몰살 ... 2013/11/12 1,972
318504 JTBC ‘국정원 특종’ 동안, 지상파 연일 ‘朴 패션쇼’ 보도.. 2 국민들 피로.. 2013/11/12 1,103
318503 아이에게 사자가 보인대요. 4 greent.. 2013/11/12 2,488
318502 한섬 기흥점 ..... 옷값 2013/11/12 971
318501 우리나라 노인들 너무 추합니다 71 // 2013/11/12 15,958
318500 새누리, '국회 선진화법' 헌법소원 낸다 6 세우실 2013/11/12 616
318499 단열 안해서 곰팡이 천국인집.. 겨우 만기됐는데 돈을 9일이나 .. ... 2013/11/12 1,018
318498 방송관계자들은 시청자게시판 확인을 하긴하나요?? 2 시청자 2013/11/12 617
318497 구스 침구 말고 마이크로 화이바도 괜찮아요. 9 소쿠리 2013/11/12 3,752
318496 광택있는 파카 드라이요..은색 제품 ,,, 2013/11/12 341
318495 창신담요 어디서 사요? 16 춥네 2013/11/12 2,030
318494 창문 앞에 가구를 놓으면 겨울에 가구 썩을까요? .... 2013/11/12 491
318493 대명홍천스키타러가려는데요 질문이.. 2 2013/11/12 565
318492 난방안되는 안방화장실..어쩌면 좋을까요? 8 ... 2013/11/12 3,128
318491 차남이나 딸들은 부모에 대한 부담안느끼나요 30 대저 2013/11/12 3,505
318490 어제 절임배추 20키로 20,000원대 문의하셨던 분들!!! 1 ... 2013/11/12 1,113
318489 의료보험료에 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의료보험료 2013/11/12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