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방사능 피폭 기록 했던 블러그 찾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꼭좀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3-10-21 12:53:53
저한테 도움을 많이 주셨던 분이 계신데요.

동호회에서 일본에 초청을 받아 가게 되었는데
이 분은 방사능 위험때문에 가기 싫어하세요.
그런데 팀원들을 설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이것저것 관련 정보를 찾아드렸는데
그래도 확 닿는 것이 필요하시다고...
남자들이라 설득근거가 강력해야한대요.

그래서 예전에 어느분이 여기서 방사능에 피폭되어 일어난 신체변화를
사진과 함께 자신의 블러글에 올린 일본 여자분의 이야기를 올려주신 적이 
있는데 제가 몇시간째 인터넷을 뒤져도 나오지를 않네요.

그 분이 여자분의 블러그는 압력에 의해 다른 블러그로 옮기면서 많이 
사진이 많이 삭제되었다고 하는데
혹시 여기는 한국이니 그 자료가 남아있을까 해서요.

일별로 자신과 남편의 신체변화를 기록한 건데
그 자료 좀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꼭 좀 도와주세요.
그분은 저한테 인생에서 만나보기 힘든 몇 안되는 은인이세요.
꼭 말리고 싶어요. 아직 젊은 가장이기도 하고 보기드물게 의협심 강한 분이라.. 꼭 도와드리고 싶어요.
IP : 121.166.xxx.2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2:19 PM (119.192.xxx.242)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10851
    원래는 누마유블러그인데...이걸로 되실까요?

  • 2. ..
    '13.10.21 4:40 PM (121.166.xxx.219)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건 이것보다 더 적나라하고 세세하게 나온거였어요.

    원인모를 수포가 터져 갑자기 카페트에 피를 흘린 자국도 나오고..

    일자별로 아주 세세하게 기록하셨더라구요

    위에 것이 그 중 일부이긴 한데 좀더 사실적이면 그 남자분들 설득하기 좋겠다 싶어서요.

    아...너무 안타깝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877 영화 블루제스민 참 좋네요 2 우디알렌 2013/10/21 2,575
312876 지난 5년간 썼던 가계부 1년합계액 평균이 532만원이네요. 8 가계부 2013/10/21 3,049
312875 방금 암에 대해 질문 하신 분 보세요 3 힘내세요 2013/10/21 1,380
312874 간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매일 있네요~ 5 ... 2013/10/21 3,568
312873 표창원 “새누리 공무원들 파괴, 연쇄살인범 못지 않아” 6 ........ 2013/10/21 1,214
312872 전교조는 진짜 바보들입니다 5 2013/10/21 1,285
312871 미래의 선택에서요.. 2 어느 부분을.. 2013/10/21 1,373
312870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780
312869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452
312868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548
312867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6,122
312866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459
312865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889
312864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790
312863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662
312862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6,457
312861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495
312860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506
312859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3,995
312858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594
312857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625
312856 오늘 병원갔다가 김진호의 살다가 라이브로 들었어요 7 바다옆살고파.. 2013/10/21 3,236
312855 더치커피 3 커피초보 2013/10/21 1,812
312854 전두환 추징금 납부했나요? 9 궁굼이 2013/10/21 1,044
312853 이상하네요..몇년전만해도 정용화는 8 00 2013/10/21 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