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누리 ,대선끝난지 10개월, 패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해

5만5천여 트윗 파문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3-10-21 11:20:07

국정원 5만5천여 트윗 파문] 새누리, 전가의 보도 ‘대선 불복’ 꺼내기

“대선끝난지 10개월, 패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해”

뉴스1  |  kukmin2013@gmail.com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밤·낮·새벽도 없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 등 지난 대선 당시 야권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거나 리트윗한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21일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논란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특히 민주당이 "대선에 불복할 마음이 있기 때문에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이라며 '대선불복 프레임'을 거듭 부각시키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언제까지 대선주변에서 한발짝도 뛰어나가지 못하고 있을 것이냐"며 "우리는 이제 힘차게 국정과 지역공약을 챙기고 미래 꿈과 비전을 국민에게 심어드리는 정치로 옮겨갈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 회의록 얘기가 나오면 화들짝 놀라고 댓글 얘기가 나오면 호들갑을 떨고 있다"며 "아마 지난 대선에 대한 불복의 마음이 마음 속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자꾸 대선불복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 국민을 화합과 통합이 아니라 분열로 몰고 가는 것"이라며 "이러한 저급한 정치공세는 이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서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 19일 야권연대가 다시 출범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지난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많은 원죄를 저지른 것을 반성해야 한다"며 "반성 없이 다시 또 연대정당으로 가고 민주당 스스로는 혼자설 수 없는 절름발이 정당이 된다면 민주당은 새로운 발전 계기를 가질 수권 정당으로서의 발돋움을 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시장경제와 헌법에 나와 있는 기본권을 잘 인정하는, 또 민주주의를 위해 앞길로 나갈 수 있는 정당이 되길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유기준 최고위원도 "민주당의 장외투쟁 끝에 힘겹게 시작된 국감인 만큼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그러나 19일 저녁 민주당이 또 다시 서울 도심에서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국민결의대회를 열어 고질적인 장외투쟁의 장이 재현되는게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대선이 끝난지 10개월이 넘도록 대선패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칙도 없는 정치는 몽매지간(夢寐之間)이 아니고 뭐겠느냐"며 "국정에 대해 본인들이 할일은 뒷전으로 하고 정쟁을 위해 거리로 나가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느냐"고 지적했다.

유 최고위원은 "걸핏하면 거리로 뛰어나가 선동정치를 일삼는 민주당에게 (국민은)점점 지치고 실망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출신인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60
IP : 115.12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누리
    '13.10.21 11:23 AM (1.242.xxx.160)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국정원과 국방부가 선거에 개입 한게 보통 일입니까?
    본질을 제쳐 두고 뮈하자는건지...

  • 2. ......
    '13.10.21 11:27 AM (211.202.xxx.215)

    기다렸겠죠
    문재인님이 직접 부정선거 언급하도록...
    그럼 바로 이 선거불복이란 카드를 휘두르며 밟아버리겠다고...

    결국 그 카드는 원래 계획한 곳에 못써먹었지만.. 그렇다고 그 카드를 버릴 놈들이 아니죠

  • 3. 개소리
    '13.10.21 11:30 AM (61.102.xxx.77)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어마어마한 잘못 저질러놓고 들켜버리니깐
    몰염치에 뻔뻔함으로 게다가 뒤집어 씌우기까지....
    도대체 새누리당 니들은 어느별에서 왔니?
    언제 정신들 차리려는지 한심하고 기막히네요

  • 4. 선거후에
    '13.10.21 11:34 AM (1.242.xxx.160)

    불법선거에 문재인 의원더러 직접 나서라던 사람들 중에 진짜 안타까워 하신분들도 계시지만 저것들 공작도 있었지요.비열한 공작이었죠.
    그때 나무만 보지않고 산 전체를 보고 대선불복으로 나서면 더 불리하다라고 한 사람들 욕 엄청 먹었조.
    문재인 나서라고...
    그래서 사람은 길게.크게 볼줄 알아야죠.

  • 5. ㅎㅎ
    '13.10.21 11:4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정통성 운운하는게 우스울따름..

  • 6. 럭키№V
    '13.10.21 11:52 AM (119.82.xxx.190)

    요는 불법 부정선거를 묵과할 수 없다는 거다.
    망령같은 소리 하고 있네.. 네들이나 닭까기유신망령에서 벗어나라 쫌!
    케케묵은 "새마을"드립을 21세기도 10년이나 훨씬 지난 요즘에서까지 들어야 하겠니?

  • 7. ......
    '13.10.21 12:05 PM (211.202.xxx.215)

    1.242님 대신...

    부정선거가 확신하지만... 문님이 직접 나서는 건 안된다..
    그놈들은 그걸 기다리고 있을 거다
    부추기던 사람들 중엔 그놈들이 있을 거다

    그때 이런 댓글들이 적지 않게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54 신세계 정용진,韓中 합작법인 등판..온 오프라인 '승부수'던졌다.. 그냥 09:45:07 26
1772753 돌싱들은 혼전임신을 잘하네요 2 Dgi 09:41:31 211
1772752 오늘 주식장이요 1 ..... 09:40:52 262
1772751 내란 재판에 꾸준한 관심을.. 2 .. 09:40:03 51
1772750 오늘 제2외국어 선택안하면 5시전에 끝나는거죠??? 2 수능 09:37:43 128
1772749 사직서 00 09:33:44 159
1772748 부모님이 대학 못가게 하신분 있으신가요? 7 ... 09:32:50 357
1772747 압구정역 근처 , 룸 있는 조용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라나 09:31:15 119
1772746 수능보다 학력고사가 더 잔인했던거 같아요, 3 그래도 09:30:49 440
1772745 아이가 초 고학년되더니 의대가고싶다네요 5 ㅇㅇ 09:29:05 355
1772744 딸의 브래지어 안쪽에 분비물이 있어요. 7 걱정맘 09:25:27 956
1772743 접촉성 피부염인데 쌍꺼풀 수술 괜찮을까요? ㄹㄹ 09:25:02 63
1772742 살면서 멀리해야 할 부류 보다가 2 09:22:06 397
1772741 논현동 예쁜 인테리어가게 인테리어 09:21:41 127
1772740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 수능 보는데요 1 ㅇㅇ 09:17:50 418
1772739 우리아이 수능 망한 썰 5 ... 09:16:48 952
1772738 오늘 은행 몇시에 여나요? 1 ..... 09:16:05 380
1772737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 ... 09:15:23 126
1772736 맥심 아라비카 100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 09:14:47 92
1772735 윤 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나오진 않겠죠? 4 ..... 09:13:01 486
1772734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5 ... 09:12:20 257
1772733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6 piano 09:07:47 580
1772732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1,238
1772731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39 74년생 09:01:24 1,622
1772730 생새우 실온 2시간 2 또 경동시장.. 08:59:41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