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살다 참내 소지섭 꿈을 꿨어요.
가끔 드라마보다 풋풋한 연기자 나오면
엄마미소를 지을 뿐.
그나마 그래도 관심있는 배우가 소지섭이긴 하지만
한번도 연예인 꿈을 꿔본 적 없어요.
꿈속에서 소지섭이 미소를 짓고
저를 바라보는 기분 좋은 꿈이었거든요.
주군의 태양도 열혈시청 한 것도 아니고
드라마 끝나도 별 섭섭한 것도 없이
금방 까먹고 지냈는데
뜬금없이 연예인 꿈...것두 소간지 꿈을
꾸다니ㅎㅎ
개꿈이지요...?
1. ㅇㅇ
'13.10.20 7:13 PM (218.38.xxx.235)소꿈이요. ^^
2. ㅋㅋ
'13.10.20 7:16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저도 생각지도 않은 남자 연예인이 꿈에 연인으로 나왔던적이 있어요.
기분은 좋더만요. ㅋㅋ3. ㅋㅋ
'13.10.20 7:17 PM (14.32.xxx.97)첫댓글님 ㅎㅎㅎ
전 이거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말 안했는데요
제가 며칠 전에 장동건 꿈을 꿨어요.
전 눈크고 쌍겹지고 얼굴 작은 남자를 너무너무 싫어하거든요.
맹세코 저 장동건 팬 아니예요. 게다가 연기도 별로잖아요 ㅡ.ㅡ ㅋㅋ
근데 뜬금없이 그가 꿈에서 나타나
너무나 생시같이(느낌마저 생생해요 아흑) 제 발가락을...빨았어요 헐.
정말 발가락 하나하나와 발바닥까지 말이죠.
저 패티쉬 아니예요! 근데 그 느낌이 너무 좋고
이 사람이 정말 날 사랑한다는 생각까지 막 들었다니까요.
웃긴건, 그 꿈 이후에 갑자기 장동건이 쫌씩 멋져보여요...뭐야 ㅋㅋㅋㅋ4. 원글
'13.10.20 7:20 PM (119.64.xxx.213)첫댓글님! 센스쟁이ㅎㅎ
윗님...저야 좋아하던 소지섭이어서 기분좋았지만
쌍꺼풀장동건 꿈꾸고 멋져보이시다니ㅎㅎ5. 그니까요
'13.10.20 7:21 PM (14.32.xxx.97)역시 약간의 스킨쉽이 서로간의 거리를 좁혀주나봐요...????? 뭐래 ㅋㅋㅋ
6. 어흑
'13.10.20 7:24 PM (203.236.xxx.251)전 관심도 없던 이승기랑 %%하는
꿈 꾸고서
매일 너와 쿠쿠하고 싶어~
선전만 나오면 낯뜨겁고
부끄러워져요;;7. 리본티망
'13.10.20 7:34 PM (180.64.xxx.211)내 꿈에 나온 사람은 장동건, 다니엘 헤니
8. 마이쭌
'13.10.20 7:36 PM (223.62.xxx.85)꺄~~~~~악!!!!! 어흑 님 정말×10000000000 부러워여^^ 소간지 꿈 꾸신 원글님도 역시 부럽, 부럽 네요 ^^
9. ...
'13.10.20 7:53 PM (211.36.xxx.125)꿈 삽니다.
10. 저도
'13.10.20 7:59 PM (203.152.xxx.94)꿈 삽니다.
...님 뒤에 줄서요.
불발시 쪽지 주세욤11. ㄹㅇㄹ
'13.10.20 8:01 PM (110.10.xxx.254)...님
오늘의 댓글러로 임명!!!12. 접속
'13.10.20 8:22 PM (211.178.xxx.109)ㅋㅋㅋㅋㅋ
13. 아흑
'13.10.20 10:30 PM (211.36.xxx.206)전 성시경이 수시로 나와요
하루는 연인사이
하루는 팬과 연예인
하루는 선생님 ㅋㅋㅋ14. ...
'13.10.20 11:03 PM (49.1.xxx.247)저도 모 연예인 꿈 꿨어요. 자세히는 안적을래요. 복 달아날까봐.
기분이 좋게 깼으면 복꿈이에요. 게다가 현실에서 멋지고 부유하고 유명한 연예인이니.분명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아흑님은 아무래도 꿈에서 대리만족하시는듯 ㅍㅍㅍㅍㅍ15. ㅋㅋㅋ
'13.10.21 1:44 AM (211.187.xxx.91)전 얼마전에 이진욱 꿈꿨어요..나이 40살에 연예인꿈을 꾸니 남편한테 말하기도 창피하더군요..
더군다나 꿈속에서도 유부녀인데 바리스타 이진욱과 바람을 피는 꿈...
근데 채인 듯 싶었어요..이진욱이 일끝나고 나랑 만나기로 했는데 안나타나더라구요..
전 앵커 이진욱이 더 좋은뎅...ㅎㅎㅎ 꿈에서 바리스타 이진욱은 그닥 멋지진 않더라구요..수트빨이 사라져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292 | 가래동반 코맹맹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 2 | 친정엄마 | 2013/11/04 | 1,464 |
317291 |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11 | TT | 2013/11/04 | 2,093 |
317290 | 정소민이라는 10 | 드라마 | 2013/11/04 | 3,150 |
317289 | 꽁떼치즈 어디서 파나요? | ... | 2013/11/04 | 990 |
317288 | 고무장갑 몇달쓰세요? 2 | ... | 2013/11/04 | 1,244 |
317287 | 서양 요리에서 말하는 컵의 크기는? 6 | .... | 2013/11/04 | 1,060 |
317286 | 내일 염색하려고 하는데요,, 4 | ... | 2013/11/03 | 1,115 |
317285 | 10억 자신이 흔한가요? 6 | ? | 2013/11/03 | 4,364 |
317284 | 겨울에 도전해 볼 만한 해외여행코스 추천 부탁드려요 4 | ... | 2013/11/03 | 1,200 |
317283 | 핸폰G2 카메라 성능은 어떤가요? 12 | 바꾸자 | 2013/11/03 | 1,834 |
317282 | H 로 시작하는 여자영어이름 13 | 이름 | 2013/11/03 | 9,841 |
317281 | 이런 건 어떤 병인가요? 1 | 체리핑크 | 2013/11/03 | 515 |
317280 | 삶이 무료해요 10 | 공허 | 2013/11/03 | 2,235 |
317279 | 이새벽에 댓글읽다가 열받네요 14 | ㅇㅇ | 2013/11/03 | 5,117 |
317278 | 님들아 영화 질문좀 할게요~~ ㅠㅠ 3 | 줌마여신 | 2013/11/03 | 512 |
317277 | 사주 봐 주실분 부탁 드려요 1 | 힘든남 | 2013/11/03 | 615 |
317276 | 모닝빵의 새로운 발견 12 | 미떼 | 2013/11/03 | 7,394 |
317275 | 아래 김장관련 글을 보니 저도 문득... 14 | ... | 2013/11/03 | 2,534 |
317274 | [기사]日 수도권 어린이 70% 소변에서 '세슘' 검출 2 | ... | 2013/11/03 | 1,479 |
317273 | 세탁조의 수상한 통(?)- 저같은 분 계실런가요? 2 | 풍경 | 2013/11/03 | 1,228 |
317272 | 안 때리면서 키우면 나중에 후회하나요? 36 | 체벌 | 2013/11/03 | 7,824 |
317271 | 신발사이즈 255 이상이신 분들 신발 구매처? 9 | 젬마 | 2013/11/03 | 1,445 |
317270 | 조금 있다가 보고 싶은 다큐가 하는데.. 9 | 보고싶다 | 2013/11/03 | 2,087 |
317269 | 치킨무 4 | 무 | 2013/11/03 | 1,227 |
317268 | 남자들 와이셔츠는 매일 갈아입는거죠? 7 | dma | 2013/11/03 |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