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멍멍이한테 소리지르지 말라구

우이씨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3-10-20 02:29:09

오전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어느 아파트 정문앞 길을 지나는데 모녀인듯 두명여자와 갈색푸들이 길을 건너려고 하다가

제가 운전하는 차를 보고는 모녀는 멈췄는데 개는 서질 않고 계속 나와서

제가 급정거를 했어요.

보니까 목줄을 안했더라구요

뭐라할라고 창문을 내려서 봤더니만

나한테 미안하단 시늉이라도 할줄 알았더니

두 모녀가 개를 보며 소리를 질러대고 있네요

멈춰야지 왜 차가 오는데 갈려고 하냐고

헐~

 

목줄 안한 자기들 잘못이지 애기 강아지 한테 소리를 질러대는 개념이란...

IP : 59.25.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구
    '13.10.20 7:59 AM (175.117.xxx.31)

    개가 사람인 줄 아나 보네요.그 인간들은..사고라도 났으면 어쨌을지...그 개도 참 안됐네요.

  • 2. 야단 좀 치시지
    '13.10.20 10:58 AM (1.246.xxx.37)

    자꾸 뭐라해야 그나마 알아들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0 이름좀 지어주세요 ₩₩ 14:10:34 53
1770979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5 관리자 14:10:32 210
1770978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1 서울 13:58:41 228
1770977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3 ㅇㅇ 13:58:34 247
1770976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4 이혼 13:57:08 418
1770975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4 .. 13:54:54 735
1770974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323
1770973 요리 00 13:51:49 96
1770972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7 날아라 13:51:46 1,364
1770971 저는 왜 이러는지 2 태도 13:48:39 307
1770970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6 평행우주 13:47:10 934
1770969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3 ..... 13:46:27 376
1770968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399
1770967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5 ... 13:44:43 188
1770966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5 13:42:43 159
1770965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23
1770964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443
1770963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7 유리병 13:39:33 998
1770962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7 참... 13:37:36 847
1770961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1 ........ 13:37:18 320
1770960 사람과 친해지기 겁나네요 10 이젠 13:27:49 1,107
1770959 "내란재판을 이렇게 가족오락관 진행하듯 해도되나요? 3 .. 13:26:56 521
1770958 나는솔로 28기 영숙님 ㅜㅜ 12 13:22:38 1,303
1770957 사회적 고립됬네요 에고 13:21:40 829
1770956 금 바닥 다진거 같네요 3 금값 13:20:58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