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살이 너무 없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3-10-20 00:51:57

30중반이라 노화가 와서 그렇다 쳐도

33살인가 때부터 급격하게 얼굴살이 빠지더니 지금은 아주 피골이 상접했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얼굴에 살이 없어요

진짜 뼈하고 가죽 밖에 없어요 ㅠㅠ

늙어서 그렇겠지..해도 주변에 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분들도 얼굴살 많고

나처럼 진짜 가죽 밖에 없는 사람은 보지를 못했어요

몸이 그렇다고 마른 것도 아니에요

그냥 보통에서 약간 통통한  정도 거든요

살도 빼고 싶은데 못 빼는게

작년에 살을 운동도 하고 소식도 해서 건강하게 뺐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완전 더 빠져서

급 노화가 오더라고요

얼굴살이 없으니 또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팔자주름도 더 진해 보이고..ㅠㅠ

지방 이식 생각했는데 지방이식은 워낙 잘 빠진다는 후기가 많아서 꺼려 지고

그래도 해야 되나..이러고 있고

진짜 속상해 죽겠어요

IP : 112.18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0 12:58 AM (118.221.xxx.32)

    젊은 나이라 지방이식 효과가 괜찮을 수 있어요
    그 나이쯤 되는 지인이 했는데 처음에 2번인가 넣고
    일년뒤 다시 넣더군요
    아주 살이 없었다는데 - 예전얼굴은 못봄 ㅡ 아주 이뻐졌어요

  • 2. 요즘은
    '13.10.20 1:15 AM (105.229.xxx.179)

    지방 이식 더 발달해서 괜찮아요
    3차하심 젛으니 상담 받고 추진하세요

  • 3. 기가 막혀라
    '13.10.20 7:08 AM (24.246.xxx.215)

    난 살이 너무 많아서 울고 있는데...
    참 세상 고르지 않네요...

  • 4. 지방이식 비추.
    '13.10.20 10:02 AM (211.209.xxx.45)

    중독성 있고 지방 주입 하지 않으면 더 급노화됩니다.돼지껍데기팩을 하세요.얼굴살 차오르는 효과도 있어요.

  • 5. ㅇㅇ
    '13.10.20 10:17 AM (110.70.xxx.250)

    저도 그쯤 지방이식 1회했는데 만족해요
    시간지날수록 빠지지만 확실히 안한 것보다 나아요. 1년쯤 지나면 생착한 것만 남아서 성형한거 같지 않아요. 저도 이젠 무리해서 다이어트 하지 않아요.
    원래 어려는 보이는데 얼굴이 말라서 보기 싫더니 통통해 지니까 대부분 20대로 봐요

  • 6. 마이쭌
    '13.10.20 4:30 PM (223.62.xxx.85)

    지방이식 하세요 저도30후반에 얼굴살이 너무 빠져서 지방이식했는데 괜찮아요 고민하지 마시고 ........ 요즘엔 그때보다 더 의술이 좋아져서 더 괜찮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614 차량 블랙박스 추천부탁드려요 3 ... 2013/11/07 1,217
316613 앵글부츠...ㅜㅜ 3 정말정말 2013/11/07 1,287
316612 생리땜에 불안합니다 2 불안불안 2013/11/07 832
316611 학대 계모여자 프로파일링합니다 17 ... 2013/11/07 5,630
316610 에버랜드 식당에 김밥반입 되나요? 10 가을끝 2013/11/07 4,871
316609 외국인과 약속있는데 파김치먹었어요. 냄새없앨수 있는 방법??? 14 급질 2013/11/07 2,362
316608 대우월드마크해운대 사시는분...? 11 ..... 2013/11/07 6,331
316607 11월 7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7 390
316606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붉은콩 필수인가요? 12 ㅇㅇ 2013/11/07 2,436
316605 찰떡이 잘 체하나요? 1 .... 2013/11/07 697
316604 생생 정보통 산주꾸미 볶음 양념장 2 주꾸미 2013/11/07 1,922
316603 시험 10분전 수험표 없다고 8 집중 2013/11/07 3,045
316602 계모 학대 사망 8세 여아 친어머니의 한탄 29 후회 2013/11/07 13,697
316601 이런 상황 요새는 정상인가요 ? 5 오랜만에 연.. 2013/11/07 1,585
316600 그래도 이런 젊은 지성인이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4 지성인 2013/11/07 1,491
316599 콜택시 vs 일반 택시 7 급질 2013/11/07 1,425
316598 진보 vs 보수 5 똥누리 2013/11/07 510
316597 건겅검진 다 받으셨나요? 9 건강검진 2013/11/07 2,252
316596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7 514
316595 쌀국수 사발면 추천해주세요. 4 쌀국수 2013/11/07 1,424
316594 dear abby같은 거 있을까요? 수험생 파이.. 2013/11/07 917
316593 치과 임플란트 대신 브릿지나 그런걸로 해도 될까요..??? 6 ... 2013/11/07 3,090
316592 술만마시면 새벽에들어오는데요 1 ... 2013/11/07 860
316591 운전하다가 이런 실수.. 10 2013/11/07 2,326
316590 두피는 지성이고 머리카락은 건성이면 샴푸 어떤 거 써야 하나요?.. 4 정수리쉰내 2013/11/07 1,761